라기 보다는 걍 주말에 심심해서 리프트도 샀겠다(사실 살때 와이프에게 오일 집에서 교환 할거라고 우겨서 샀죠).
처음으로 E46 325의 오일을 갈아 보기로 합니다.
조기에 보이는 오일 드레인 플러그!!!
가볍게 풀어주고 거금 만원을 주고산 오일팬에 오일을 뺍니다.
근데 이거 다 빼려니 거의 한 20분 걸리네요^^ 20분이 지나고 한방울 한방울 떨어짐 ㅠㅠ.
걍 포기하고 드레인 플러그를 채우는데....
DIY가 늘 그렇듯이 항상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게 마련.ㅠㅠ
플러그를 분명히 규정 토크대로 채웠는데 부러짐 ㅠㅠ!!!!
토요일 오후에 새 드레인 볼트와부러진 볼트빼는 키트를 사러 아들과 온 동네를 해매임 ㅠㅠ
이미 이 싯점부터 돈을 아껴보겠다는 희망찬 기대는 물건너감. ㅠㅠ
겨우 사와서 기적적으로 부러진 볼트를 빼넴 ^^ 사실 그 볼트가 속이 빈거라 아주 쉽게 해결!!!
인터넷에서 나름 염가에 구입한 순정 오일이랑 필터키트!!!!
오일이 거의 7리터가 들어가더군요.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젠장 걍 공임주고 교환하는것 보다 딱 5천원정도 덜 들었음ㅠㅠ
DIY의 길은 멀고도 험함. 걍 교환후 오일 안새는 것만으로 만족^^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하고 봤는데
M2횽이네요..
혹시 좀 큰 아들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배라도 몰래 타고
건너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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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립니다..
차량관리전담직원을
얼른뽑으세요
아..물론
저는가드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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