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을 갈려고 알아보다 포기했던 썰 입니다..
1.시간 만들기 어려움..
서킷가려면, 새벽5시에 출발해야. 오후까지 신나게 타고 그나마 익일 새벽까지 복귀가능(부산에서 영암까지 기준)
유부입장에서는 토요일에 갔다와서 일요일 하루종일 쉬는게 담주 출근하는데 부담은 없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마눌님,애들눈치)
물론 자가 운전 안하고, 어부바하면 되지만 돈이...ㅠ ㅠ
2.한번 갔다오면 비용 대박..(돈 없는 서민 기준)
그립좋은 타이어가 좋지만, 서킷 빡시게 돌고오면..조만간 교체주기 됨..
엔진오일 무조건 교체...
서킷가려고 서킷 자주가는 동생들과 계획세워보니, 비용(왕복주유비,톨비,차량정비비용)이 대충 200 정도 깨지겠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게..새벽에 출발해서 오전오후 짧은시간동안 빡시게 타다가 저녁에 다시 출발..새벽복귀 루틴이던데..
이부분에서도 자신 없더군요,,복귀할때 체력방전...졸음운전가능성도 높아지고..평생 서킷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언제가는 꼭 갈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예상되는 추가비용은 써스펜션...
그리고 엔진오일이나 타이어나 딱히...
한번 갔다오는 정도론 상관없을듯
브레이크패드정도?
당일로 다녀올만은 합니다만
체력이 받춰줘야...+_+;;;
있으면 편할텐데 와 더불어
서킷 난장판 될듯
인제식 튜닝 아이써티
한번 빌리는데 얼마에요?
근데 괜히 타보지도 않은차 욕심부려가며 타다가 꼽꼽이하면
돈은 둘째치고 개 민폐일텐데..........ㄷㄷㄷㄷㄷㄷ
튜닝 i30=20만원(주행권 1매 포함)
튜닝 코란도C=15만원(주행권 1매 포함) 이군요...
작년에 어쩌다 인제 두번 영암 한번 갔지만... 일반 직장인에 가정이 있으면 가기 부담스럽더라고요..
서킷이 너무좋고 경기참가가 목적이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해소나 삶의 활력소 또는 힐링 이 목적이라면 박봉의 봉급자 생활자 에겐 그 정도 소요경비면 깍듯한 서비스와 대우 받으며 편하게 할 수 있는 다른아이템 선택이 충분하고도 남는다는게 팩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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