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승시를 쓰려고 1년 6개월만에 로그인을 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ㅎㅎ
국산차 오너의 시승기다보니 외제차인 7시리즈는 모든면에서 다 좋겠죠??
첫 시승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못적어도 용서해주시옵소서..
모델은 신형 BMW 7시리즈 Design Pure Excellence 740LI 모델을 약 일주일정도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솔린 모델에 배기량은 2,998cc 제로백은 5.2초 변속기는 자동8단에 복합 연비는 9.7입니다.
출시 가격은 740Li가 1억 6천 초반부터고 760Li 모델은 2억 3천까지 간다고 합니다.
THE7 독보적인 존재감의 7시리즈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이전보다 키드니그릴은 약 50% 커졌습니다. 전 모델보다 확실히 무게감도 있어보이고 묵직해 보입니다.
전면 하단에 공기 흡입구는 대형 에어 디플렉터와 통합되었습니다.
전면 라이트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고
BMW Laser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주,야간 시인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 차는 누런 전구인데 말이죠...
크롬장식이 있어 실제로 보시면 더 반짝합니다. 고급스럽죠
운행을 하면서 이물질이 뭍어도 스윽 하면 잘 닦이더라구요.
휠사이즈는 20인치입니다. 타이어는 포텐자 였구요 275/35/20 입니다.
뒷때도 빵빵합니다.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장식이 쭈~욱 이어져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트렁크 넓죠 ㅎㅎ 끝 가운데를 열면 차량 뒷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골프백 4개는 충분히 들어갈꺼같았습니다...
역시 트렁크는 전동입니다. 전동버튼과 잠금버튼이 트렁크를 열고 중앙 상단에 있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스마트키 입니다. 다른 BMW 차량의 키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깔끔하고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차량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과 3M 이내로 접근하면 외부 라이트 점등되고
1.5M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도어잠금이 해제됩니다. 또한 2M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겨집니다.
여자친구랑 짬뽕먹고 영화보러 가기로 해서 여기까지 쓰고 다녀와서 내부 및 승차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렌즈 한번 문데고 촬영하시면
사진도 고급지겠습니다^^
어디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다른 회사 차량도 보안 문제때문에 전체 안열리고 운전석만 열리는 기능도 생겼다고 들었는데
심지어 썬팅집에서도 시안성이라고...
헌데 요즘은 또 크롬장식이 유행인가 봅니다.
한동안은 차량마다 크롬장식 조금만 들어가도 별로라고들 하더니 역시 돌고 도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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