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이다 보니 더울때가 그립군요.
사진을 정리하던중 작년 9월에 울동네 포르쉐 클럽 회원들과 같이 갔었던 뒷골목 떼주행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떼빙도 식후경이라~~~ 망할놈의 동네엔 국밥집이 없어서 팬케잌 나부랭이와 쓰디쓴 커피로 대강 때우고 출발!!!!
출발전에 모여서 잠시 대화. 한국은 떼빙이 힘들지만 여긴 뭐 뻑 하면 떼빙입니다. 아주 자주하죠
포르쉐 아메리카에서도 직접 떼빙을 주최하기도 하고, 포르쉐 클럽에서도 트레펜이라는 미국내에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를
선정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떼빙모임을 주최합니다, 올해는 뉴 멕시코의 황량한 사막에서 하는데 정말 가보고 싶은데
거기까지 가는데만 꼬박 이틀(하루 10시간 주행기준)이 걸려서 지금 고민중 입니다.
작년에는 제가 직접 떼빙 주선도 한번 했었죠. 그때 사진도 나중에 올리져 .
떼빙은 대략 9대 정도가 흩어지지 않고 개판안되고 할수 있는 최고댓수 그래서 9대~~~~
제 981호는 가운데 하얀색!!!
이번에 제 앞에서 달렸던 912 74년식 입니다.
촉매따위는 없었던 차량이라 따라가는데 매연땜시 정신이 혼미했었죠.
출력은 꼴랑 170마력인가 이지만 무게는 제차의 2/3 잘 나갑니다~~~~
앞에 718 GTS는 울동네 드라이버 인스트럭터의 차 뭐 오늘만 운전하고 죽는다!!!!
중간에 드라이버 화장실 타임. 동네가 꾸져서 중간에 화장실 섭외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노인분들이 많아서 화장실 자주 가야함 ^^ 저앞에는 84년식 911(964)인가 그럴듯.
일행이 끊어져서 잠시 대기중.
떼빙이 끝나고 점심 먹으러 가기전에 한컷!!!
올해에는 저희집 근처에 나름대로 뉘르부르그링이라고 소문난 그 코스에서 한번 직접 계획을 짜서 해볼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74년식차가
아직도 현역이라는것도
대단하네요..
추천 2개 접니다..*.*;;;
74년식차가
아직도 현역이라는것도
대단하네요..
추천 2개 접니다..*.*;;;
배경이 미국이라 그런지 사진도 멋지게 나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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