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12년만에 20만km달성
전차주분이 오버홀은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엔진은 크게 돈달라는 소리는 없네요
얼마전 클러치는 갈았으니 그쪽으론 이제 신경꺼도 될듯요!ㅎ
댐아래에서 기념사진도 한방..
여기앉아 창문열고있으니 각종배기음이 엄청나네요
저희같은 차쟁이들이야좋겠지만
주민들입장에선 소음일수밖에 없는 불편한관계...
조용조용 조심조심 다녀야겠습니다ㅎㅎ
20만km 되었으니 스노우폼건세차도 한번해줍니다.
이제 새벽에 세차해도 춥지않네요ㅎㅎ
주말간 비나 눈이 온다지만
그래도 뭔가 기념해주고싶은 맘에 ..
(미트질은 안했습니다..왜케 귀찮을까요ㅠ)
자연풍에 말리려다 미트질도 안해준x이 닦지도 않는다고 투정부릴까봐 가지고 다니는 세차걸레로 휘휙닦습니다.
검정찬데 광이 거진 없어서 세차해도 크게 안와닿네요
돈주고 광택한번 맡겨야겠습니다 반딱반딱 *.*
20만km가 되자마자
딱 드는 생각이
이녀석이 처음 1km가 되었을때 주인의 느낌은 어땠을까...
난 비록 20만km지만 뭔가 맨앞자리가 새로이 시작되는 시점에 함께하는 주인이 된 것 같았네요ㅎ
원래도 애지중지했지만
더 애지중지 장수하는 젠쿱이 되어야겠습니다ㅎㅎ
다들 가지고 계신 차 오래오래 유지하세요~~♡
차는 고쳐가며타면 평생타쥬♡
빨간 마르세데스 잘봤습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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