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익산에 갈 일이있어서 장거리 고속주행해 보았습니다.
날씨도 15도 상으로 올라오고 약1000키로정도 타면서 길도 다 들어서인지 느낌이 많이 바뀌네요.
한마디로 쫀득한 느낌입니다.
순정 돌다리 97as대비 노면 진득하게 붙어서 아 이게 여름용 스포츠타이어구나 싶더라구요.
타이어교체한지는 1주일좀 넘었는데 시내만 다니고 온도도 조금 추운시간에 운전했었어서 그런지 사이드가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노면 충격도 올라오구요) 이번에 고속 장거리 달려보니 타이어가 열이올라서인지 길이들어서인지 부드러워져서
딱딱한 느낌은 전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칼같은 코너진입 느낌은 없지만 노면을 꽉잡고 묵직하게 움직이는 맛은 있더라구요.
그전 순정 4계절 타이어는 x40~60정도면 노면 느낌이 슬슬 모호해져서 불안감이 올라왔는데 +20키로정도는 더 써도 훨신 덜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그립이 살아있는 느낌이 전달되네요)
평균적으로 +시속 20키로정도는 더달려도 부담없는 느낌이네요.(계기판 않보고 가다가 좀빠르네 싶어서 확인하면 그전보다 20키로이상은 빠르게 달리고 있더라구요.)
타이어는 고속항속주행(?) 딱 gt차에 잘 맞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놈에 스팅어를 살때 스포츠패키지를 빼서 타이어를 바꾸니 이번엔 브레이크가 마음에 않드네요 ㅠ 아....
찾아보니 상신하드론프리미엄이 좀 고속이나 열받는 상황에서도 순정대비 덜 밀리고 제동력도 올라간다고 하던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스팅어 1피용 페드가 나오는것 같더라구요.그리고 하드론zs는 일반주행용으로는 민폐겠지요?
마음같아서는 브레이크를 4피로 업글하고싶지만 ㅠ 자금사정으로 페드만 갈고 버텨볼까하네요 ㅎ
소음도 심하지 않습니다.
일반 하드론 프리미엄을 쓰시든지
아니면 아주 하드론ZR로 가시는 걸로~
소음도 딱히 없어서 민폐될 것도 없어요. ㅎㅎ
소음 거의 없습니다. ㅎㅎ
수명은 뭐 어차피 싸서 괜찮아요 ㅎ
패드랑 피스톤 사이입니다 ㅎㅎㅎ
저도 후륜 2.0이라 가격괜찮으면 고려하고 잇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