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속초에서 리셋 후,
뚫리다 막히다 반복했던 길에서 약 190여킬로 주행
후, 연비가 약 11km/l 정도네요.
막힐 때는 어쩔 수 없고, 뚫리면 길들이기 겸 적당한
정도의 수준으로 달렸었는데, 차 크기와 무게, 그리고
4인 가족 + 풀 에어컨 사용 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3.5T 가솔린, 22인치 입니다.)
차 받고, 고속도로와 시내 주행 약 700여킬로 정도
주행 후 누적 평균은 약 10km/l 정도입니다.
(어제 낮에 속초-동수원 왕복 약 7시간 이상 주행 후,
주유 게이지 절반 정도 남았네요. 주행 가능 거리는
추후 바닥 상태에서 리셋 후, 다시 체크하면 바뀔 듯
하네요)
아마도 1,000km 까지만 타고, 원래대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타면, 6~9km 사이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
해 보는데, 추후 다시 롱텀 연비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조심하세요!
막상 차 타려고 옆에 서보면 크더라고요 ㄷㄷㄷ
2열 공조 왜 그 따위 펠리만도 못한지..
근데 제네시스 알피엠 거꾸로 되어있는거 적응 되시는지요?
사실 거의 D로만 다니게되는 차량이다보니,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계기판도 HUD 덕분에 거의 보지 않게
되기도 하고요. ^^
대략 120~130키로 주행시. 타고 다닐만 하겠군요.
이젠 돈만 있으면 됩니닷!!! ㅠㅠ...
속된말로 "사리 나오게" 운전하시는 분 중에
13키로를 찍어내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ㄷㄷㄷ
저는 길들이기 끝나면 아마 연비가 좀 떨어질 것
같긴 한데요. (신경 안쓰고 탄다고 하면...)
그래도 천천히 여유있게 가자고 마음 먹고 운전하면
고속도로연비 리터당 9~10키로는 무난히 나올 듯 합니다.
저는 그냥 고급유 권장이라 고급유로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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