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아주 오랜만에 가게된 밀양천왕재 입니다
언양가지산 터널을 지나서도 한참 달려가 천왕재에 도착 했었는데,
노면이 재정비되어 과거 단차진 부분도 사라졌고, 전체적으로 노면상태가 매끈하고 거친부분도 없었습니다.
타이어가 스르르 밀려나는 느낌이 굵은입자 거친 사포가 아닌 작은입자 사포로 타이어 면을 부드럽게 갈아내는것 같더군요
천왕재 전체적 노면상태가 경남, 경북권에서는 이제 탑이지 싶군요.
하지만 노면 좋아졌다고 무리한 주행은 과거나 지금이나 위험성이 높은건 마찬가지 입니다.
코너타러온 바이크 들도 꾀 많았고 2차선 라인쪽 코스는 뱅킹각 크게도는 코너주행 바이크와 엮이게 될 위험성이 있더군요.
노면이 좋아져 드라이빙이 더 즐거웠었던 천왕재.
포차집 국수 맛은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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