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에 약간 변동이 생겨서 오전에 늦잠잘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_+
그렇다면....
어제 늦은 야심한 밤 비도 많이오고 하니..
자동세차도 좀 할 겸
S1evo3 웻그립이 엄청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 테스트 겸
동네 마실좀 살랑 살랑 다녀왔읍니다♡
매우 짧은 코스이긴 한데 진입속도를 조금씩 올려가며
꽁댕이를 살랑살랑 흔들기엔 재미난 코스이죠+_+
U턴도 편하고 정상엔 휴게소도 있고 차타시는분과
바이크 타시는분들이 북작북작한 동네이지요♡
S1evo3 웻그립은 여러 후기들과 마찬가지로
젖은 노면에서는 배수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새타이어 장착 후 2000km정도 주행함)
하지만 육안상 5cm정도되는 물 웅덩이에서의
수막현상은 어쩔수가 없네요+_+
이거까지 그립을 잡는건 말이안될듯 ㄷㄷㄷ
아마 기타 다른 타이어들은 수막현상 발생 시 차가 붕 떠서
미끄러지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났을 것 같긴 한데
새타이어라 그런가 그나마 붕 뜨는
전손느낌이 나는 더러운 느낌(?)이 좀 들긴 하지만
물이 고이지 않은 곳은 역시나 그립은 다시 올라옵니다♡
(젠굽타고 5cm물웅덩이 지나가면 개언더가 나던지해서 전손각 나왔을듯)
무튼...어느정도 빗길은 타이어가 버텨준다지만
장마기간의 폭우는 미쒜린할아버지가와도 안될듯 하네요+_+
역시 비가오나 눈이오나 안전운전이 답인듯♡
몇주전 바다낚시하러 가면서 엄청난 벌레테러를 당했는데
어느정도 세차가 되서 깨끗해지고 있는 중이네요+_+
굿굿~!
푹 뿔린다음에 걸레로 한번 닦아주면 깨끗해 질것 같긴 한데
앞유리처럼 시야에 방해되는게 아니니
귀찮아서 패스 ㄷㄷ
이번 장마때 깨끗해지겠죠??
+_+
무튼 디젤 보일러라 출력도 낮고
RPM도는 느낌도 별로고..
LSD도 없고해서 어제같은 등산활동에는 헛바퀴가돌아
재미는 없지만
이 가격대에 연비도 좋아야하고, 차는 역시 후륜구동이여야 하고 해서
고른거라 후회는 없네요♡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장마기간이니 시배목 형 누나 분들
운전 조심히 하시고 전손사진 안올리도록 노력해보아요♡
(어제 등산은 꿈꾼거 같습니다♡ 늦잠 잘잤다~~~~)
트레플악셀 성공 확률 몇프로일까요?
태평양바다처럼 넓은 공터아니면
바로 전손이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