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대로 4000w 짱깨산 인버터 사용해서 2200W 주전자 물 끓이기 성공입니다.
2200w 짜리 돌려버리니 순간 전압이 딸리긴 하지만 작동은 잘 됩니다.
체감 되는 배터리 부하는 한 2분동안 계속 크래킹하는정도 부하랄까요.. 이러면 배터리 금방 못쓰게 될것 같긴한데..... 뭐 어쨌건 되긴 됩니다.
어짜피 버릴 배터리라 상관은 없긴한데요
그것보다 문제는 AGM 105AH배터리 무게가 어마어마 하단겁니다.. 30키로나 됩니다... ㄷㄷ
기동성이 몹시 떨어지니깐 갑자기 현타가 옵니다...
겨울에 와이프랑 드라이브 갈때 경치 좋은곳에서 믹스커피나 한잔 타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그냥 가스버너 하나 챙기면 해결된 문제인데 굳이 30키로 짜리를 낑낑거리면서 차에 싣고갈 노력이 필요한건지 현타가 옵니다 ㅋㅋ 이걸 왜 만들었지?! 싶습니다 ㅋㅋㅋ..
물론 캠핑, 낚시등을 하면 선풍기나 조명용으로 유용하긴 할것 같긴한데 말이죠...
잘 놔뒀다가 나들이 갈때 선풍기용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금산 적벽강 노지캠핑입니다 가면
정보공유 해드리지요 ㅋㅋㅋ
재밌게 다녀오세요! :)
부럽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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