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요즘 싼 농산물도있겠지만 예전에비해 많이올랏습니다...ㅎㅎ

그렇다해서 과연 농부들이..부자가되고있는걸까요?ㅎㅎ...

대규모로 500마지기 (약 200평에 1마지기라고칠떄)정도는

농사를 지어야 어느정도 수익이 나오지요.....ㅎㅎ

근데 임대아니고서야 일반농부가 500마지기나 지을수이을까요..?ㅎㅎ

남의땅을 임대해서 어느정도 수익을 주고 하지요.ㅎㅎ

이런농부가아닌 자기땅만 농사를지을경우는 그냥 본전치기밖에 되지않습니다..

왜냐...3년사이 거름값은 몇배를 껑충해 올라가고 

(약1만평을지을경우 씨앗을심기전 거름값은 400 우습게들어갑니다..)

씨앗?..양파씨앗을 순수 1만평을지을경우 씨앗값등등 300만우습게들어갑니다..

물장치? 센서로인해 물장치를해야하고 호스로 연결해서 씁니다..

물장치? 150돈 우습게 그냥들어갑니다..

심을때 인부.. 14명을 3일썻을꼉우 하루에 104만원씩3일이들어갑니다

(한명당 8만원입니다현재) 총312만원

트렉터? 7천만원 합니다 트렉터없는사람은 해주는데만 40만원듭니다

비닐값? 적어도 60만원 그냥 꺠집니다

중간틈틈히 거름값도 무시못하지요...

이제 수확하때 또 인부를쓰죠.. 7명씩3일을씁니다..

56x3 168 

이제 양파망을사고 뭐사고 뭐사고 또다시 30만원은듭니다..

결론은..

양파를10월에심어 6월말경 수확을합니다(꾸준히일을하지요) 그럼 9개월이란시간이흐르지요

양파를팔아 2200만원이 나왔다치면 양파를짓는데 들어간돈은 1650만원입니다

9개월간의 개고생 개짓 개같이 일해서 겨우번건 700~800안팍입니다

농부는 손해보고 중간상인에게 넘기면.중간상인이 그나마 조금더벌겟지요..

지금도 700~800만원을 버는데 

이양파가 커서 수확할동안 사람이 돈을 안쓰는건 말두안되지요..~

병원비. 보험비 기름값 반찬값

결론은 9개월동안 버는거 그대로 세이브되지요..ㅎㅎ

버는게 버는게 아닙니다..ㅎㅎ 수익률이좋은거도아니고...

육체적노동은 어느일보다 최고 힘들다고 생각드네요...ㅎㅎ

지금보다 채소값이떨어지면 누가 농사지으려할까요 ?

거름값 폭등 인부는 부르는게돈 좋은종자의씨앗은 씨앗대로 비싸

겨우겨우풀칠하는데~~FTA후 가격떠어지면 농민들 자살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