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G35 소유하신 찬란한방님께서 자유로 휴게소까지 와주셨습니다.
아니.. 원래 자주 오신다네요.. ^^ 암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
지난 주와는 달리.. 차는 모두 섭외 됐습니다.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되는데.......................... 104년만의 가뭄으로 기록을 갱신하던 요몇일........
그 오랜 가뭄을 하필.......... 금요일 밤부터 단비라는 비님들이 와주시네요.... ㅜㅜ ... 도로는 물웅덩이.. 쩝...
제가 도착한 자유로휴게소(밤 10시50분경)에는 억수같이 왔다가 약간 소강상태 인듯 싶은데.......
조금 그쳤나 싶으면 또 다시 옵니다.... 멘붕~~~~~~~~~~~~~~
덕분에 그 유명한 자유로 모기님께 헌혈도 하고.. 와주신 남방님과 40 여분 정도 대화하다...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ㅜㅜ;;
이모든것이..............
달리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듯 싶습니다.. ㅎㅎㅎ ^^;;
이상끝~~
추: 휴게소 테이블 마다 먹다 버린 캔이며.. 커피 병들이 널려 있더라구요.. 보배 횟님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장소..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
그래도 직접 느껴보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ㅎㅎ
혼자만의 배틀일지 모르지만.. 제가 여유있게 달려드렸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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