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에서 하늘보리차형님 만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위치는 칠곡보에서 우방신천지 조금 덜아서 였던거같습니다 옆에 간이 굴다리있는
과속안하고 천천히가고있었는데 도로위에 뭔가 동물이 쓰러져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가다가 차 세워두고 저러다가 죽거나하면 어쩌지싶어서 다시 돌아가서버니 노루더라구요... 병원데리고 가기에 늦은 시간이기도했지만 이미운명을 달리했더라구요.
죽어서 좋은곳에가길 빌어주고 논두렁에 올려다줬습니다. 이후에 어떻게 해야될지 잘모르겠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어디에 전화해서 운구해달라고 해야되는건지..
늦은밤에 안타깝기도하고 불쌍하기도 하더라궁.. 좋은곳에 가기를 빌어주고왔습니다.
블박 영상 올리려니 괜히 죽은 짐승영상 올리는것도 도리가 아닌듯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야간 근무하는..그.. 당직실? 이던가ㅎ
거기로 전화하시면 출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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