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의 교묘한 여론 몰기 기술이죠. 제대로 된 기사라면 최근 몇 년간 화재건수 데이터로 보여주고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면 되는데 그렇게 해서는 깔 수가 없으니 수치자료는 언급 안하고 화재기사들로 물량전을 합니다. 비슷한 류의 기사에 계속 노출되면 독자는 무의식적으로 화재가 과거에 비해 급증했다는 인상을 받게되죠. 기사 건별로는 불이 난게 맞으니 팩트체크를 해도 틀린게 없고, 과거 수치자료도 안 썼으니 기사의 정확성을 지적당할 일도 없지만 기레기의 여론몰기 전략은 성공합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항상 비판적 관점으로 기레기 기사를 읽어야 하고 이런 화재 기사처럼 의도를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는 누군가 나서서 설명을 해 줘야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그나마 쓰레기 기사들을 솎아낼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항상 비판적 관점으로 기레기 기사를 읽어야 하고 이런 화재 기사처럼 의도를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는 누군가 나서서 설명을 해 줘야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그나마 쓰레기 기사들을 솎아낼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언론적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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