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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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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2 전문담당 19.10.26 20:34 답글 신고
    독박벌이는 이슈 안되는 우리사회.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2:47 답글 신고
    그쵸ㅠㅠ 그게 더힘든데ㅠㅠ
  • 레벨 병장 대쉬준 19.10.26 20:38 답글 신고
    어의 어이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2:48 답글 신고
    죄송합니다 제가 가방끈이짧아서ㅠㅠ 어의가 눈에거슬리셨나봅니다ㅠㅠ 요번에알았네요 어이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0:11 답글 신고
    아..그렇군요..제가가방끈이 짧아서...그래도 제글대충 이해는하셨죠?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병 s와이즈s 19.10.26 20:43 답글 신고
    나름 개념 글 쓰신 것에 공감해주시고 힘이 되는 건 좋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거친 혐오성 표현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전 보배를 사랑합니다.
  • 레벨 소위 2 이라또81 19.10.26 21:31 답글 신고
    제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가정주부 하면 바쁜가요?
    전업주부 82년생 마누라와 8살, 5살 아들 둘
    있는데요. 제가 아침은 간단히 빵이나 씨리얼 먹고 저녁은 회사에서 먹고 퇴근합니다.
    아이들 학교, 유치원 보내고 시간이 많이 남을 거 같아서 운동, 공부, 알바라도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제가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 정말
    싫어해서 오늘도 그런 이유도 싸움을 했는데
    이제 이혼까지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동네 조그만한 커피숍이라도 해 보라고
    바리스타 교육이라도 받아 보라고 하니깐
    실실 웃으면서 배워는 줄께 이지랄하는데
    만정 다 떨어지더군요
    시집 올 때 혼수 5천만원도 처가에서 전액 다 지원받고 평생에 대학조교 2년 제외하고 경제활동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위기의식, 경쟁의식, 열정 이런거 찾을수도
    없고 정말 이제 손절해야 하는데 애들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처가도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천만원짜리 중고차 사는것도 몇년째 고민하는데
    정신을 못 차리고 집에 퍼질러 있는거 보면
    화가 나서 막말이 막 나옵니다.
    저는 마누라 보다 1살 많고 같은 대학 졸업해서
    어학, 전공공부 게을리 하지 않고 최근 이직해서
    연봉 7천 조금 더 받습니다.
    결혼 할 때도 우리집에서 35평 새아파트와 모하비 사주셔서 정말 불편함 없이 살고 있는데
    마누라 하는 꼴라지 보면 당장 집에서 끌어내고
    싶습니다.
  • 레벨 소위 3 여윽시배우신분 19.10.26 22:07 답글 신고
    사람은 고쳐쓰기가 안됩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0:07 답글 신고
    ㅠㅠ 저도 온전한 전업해봤지만...아이들커서 학교다니고어린이집다니면서부터는시간많아요 집안일 솔직히말하면 1.2시간빡세게하면 되구요 그것도 이틀에한번이나글치..평소는30분? 아이들커서 자기네방청소는 자기네가다하고 거실주방안방 청소기미는거정도? 아이들보내고 9시부터4시까지는 약속없음 할일없어요..근데 아이들크면서 그시간은..더길어져요..저같음...시간아까워 뭐라도 할꺼같은데..그래서 전 지금 알바다니는거고..집에서 쓸데없이보내는시간보단 알바갔다옴 보람되는데..남는시간 그리허무하게보내시는게 이해는안되네요ㅠㅠ
  • 레벨 이등병 는157 19.10.27 10:27 답글 신고
    35평아파트 모하비차량 연봉7천만원
    다 가지고 시작하셨으면서 와이프 일 안한다고 머가 그리불만이라고 와이프 욕을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없이 시작한사람들한테는 배부른소리밖에 안보이네요.
    저두 애 둘 키우지만 애보는것보다 차라리일하는게 낳더라구요.육아 쉽게보지마세요.세상에 가정힘든게 자식농사라했습니다.님 와이프는 지금 대단한일을하고 계시는겁니다.
  • 레벨 훈련병 올스타 19.10.27 12:07 신고
    부인 오셨습니다
  • 레벨 소위 2 이라또81 19.10.27 16:00 신고
    @는157 돈 때문에 그러는게 절대 아닙니다.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잖아요.
    누구한테나 주어지는 24시간을 너무 허무하게
    쓰는거 같아 그럽니다.
    마누라가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최근 처가에서
    하는 사업이 매우 어려워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본인이 알바라도 해서 처가에
    도움을 줄 수도 있는데 그냥 넋 놓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회사에 워킹맘들 전업주부 되는게
    소원입니다. 솔직히 전업주부 하는데 학벌이
    필요합니까? 자격증이 필요합니까?
    요즘 워킹맘들 얼마나 많은데 전업주부 힘들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 와이프 과소비는 하지 않지만 본인이 사용한 카드값 얼만지 모릅니다.
    물론 제 신용카드라 확인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욕심도 계획도 없이 사는 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은 본인 청춘에 대한 배신이고
    부모한테 불효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흔히들 얘기하는 지잡대 나왔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서 수석으로 졸업하고
    중견기업 9년 근무 후 단 하루도 안 쉬고
    대기업 과장으로 이직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에 혼자 계신 우리엄마도
    저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제가 괜찮다고 했는데 이직 기념으로
    제네시스 선물도 받았습니다.
    돈 보다도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데 게으른
    모습을 배울까봐 걱정도 됩니다.
  • 레벨 준장 킹슬라임 19.10.28 00:17 신고
    @는157

    딱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 스타일이시네...

    미래지향적으로 내실있게 살자는게 주 내용인데...

    그걸 일안한다고 이혼하는걸로 이해하시네...
  • 레벨 소위 1 zoot 19.10.26 21:38 답글 신고
    어제 레테에 한 여자가 이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글을 쓰니 공감댓글이 엄청 달리더군요.
    그 와중에 한 여성이 자신도 워킹맘인데 공감가지 않더라고 적으니...아줌마들이 좀비처럼 달려들어서...니는 편하게 일해서 그렇다는 둥...말이 많더군요.
    저 영화도 극단적으로 쓰고 인기 얻으려고 해서 그런거지...하나하나 요소만 놓고본다면 경험있는 여성들은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영화처럼 극단적이진 않겠죠.
    사회가 양성평등으로 가야하는 것도 맞고, 남자가 여자를 모두 이해할 수 없기에 여성들도 남자의 삶의 무게와 가장의 힘듦을 다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성들도 남성우월주의의 사상들이 잘못되었듯이 여성을 너무 사회적 피해자로만 간주하고 양성분리 및 양립만 내세우는 저런 자극적인 컨텐츠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간호사 genie의꿈 19.10.28 12:54 답글 신고
    저는 소설만 본 사람인데요.. 소설 내용에는 극단적인 얘기가 정말 없어요. 예를 들어 면접을 보는데, 가정보다 일을 우선시하겠다고 대답한 여자, 일보다 가정이 우선이라고 대답한 여자, 적절히 조정하겠다고 대답한 여자ㅡ3명이 있는데 모두 탈락합니다. 그저 질문 자체가 문제라는 메시지인거죠. 실제로 면접에서 그런 질문을 하냐고요? 저는 결혼후, 출산 전 면접볼때 3번 들어봤습니다..^^
  • 레벨 대위 3 서울땡초61kg 19.10.26 21:50 답글 신고
    우리 할머니나 어머니 세대라면 심적으로는 이해라도 하지 82년생이 무슨 차별을 받고 살았다는 거지?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6 23:57 답글 신고
    그쵸..엄마나할머니시대살았다면 이해하는데..
  • 레벨 원사 1 째즈소년 19.10.26 22:17 답글 신고
    책 내면 베스트셀러~~~
  • 레벨 상사 2 후라이후라이드 19.10.26 23:10 답글 신고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봐야죠ㅎㅎ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6 23:56 답글 신고
    그쵸..그냥영화죠
  • 레벨 대위 1 샤롱 19.10.26 23:10 답글 신고
    오호 김지영 영화 보지 않았지만..
    한편 즐감 했습니다..
  • 레벨 간호사 genie의꿈 19.10.26 23:11 답글 신고
    님의 환경과 인생에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은 다 각자의 삶을 살잖아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많은 여성들이 김지영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굳이 남초인 보배에 올려서 격한 호응을 유도하는 이유는 뭔가요... 여자의 적은 여자..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6 23:51 답글 신고
    이상하네요 제주변은 이게 왜공감이된다고그러는지모르겠다고하던데요? 같이본언니도 김지영삶이 그리나쁘지않은데?그러더라고요 극중 김지영이 해질녘이되면 가슴이 쿵하고내려않는다는말을하면서 밖보며 멍때리는씬이 여럿있는데.. 아기키우면서...저런느낌받은적이...전 아이가 40도육박해서 정신을못차리릴때,아이가놀다 쇼파에서떨어진때 그때 쿵하고내려않았거든요..호응을유도한다?제가굳이 뭘위해서? 전 제생각을적었을뿐이고 보배드림에 아줌마가 글쓰면안되나요?그냥 지루했던영화라...추천안한다는건데...여자의적은여자라는말은 제가여자를저격했다는?전그냥..김지영을공감못한다는건데?
  • 레벨 간호사 genie의꿈 19.10.28 12:46 신고
    @독일가문비 베란다 보는 씬이야 그냥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글로 표현할 수 없으니..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느껴지고요. 김지영은 행복한 여자 맞아요. 평균적으로 행복한편인 그녀가 겪은 소소한, 정말 소소한 차별들이 주제인거죠...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버려서 얼핏보면 이상한지도 모르는 차별들... 저는 영화는 애가 어려서 못봤고 소설만 봤는데, 상당히 공감 많이 했습니다. 제가 겪은 일이 태반이었거든요. 저는 83년생 입니다. 찾아보니 이 글이 보배에서 처음 쓰신 글이네요.. 그래서 굳이 왜 보배에 올리셨냐고 여쭤본겁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1:55 신고
    @맹이장군 왜 내가선택한남자랑결혼해서 같이계획해서 아이낳고키우는데 왜 여자가희생한다고만생각하는지....희생이란단어를 왜 여기에붙여넣기하는지모르겠어요 저도 베란다 한번볼시간없는데 특히저녁은..겁나바쁘고 육퇴하고 드라마한편보는게 진짜꿀이거든요ㅎㅎ
  • 레벨 준장 킹슬라임 19.10.28 00:22 답글 신고
    우리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군요...


    요새 가시나들 다 저러나? 배때지가 처 불렀네...

    지 자식새끼 키우면서 뭔 생색을 저리 내샀노.. 남에 자식이가?

    자식새끼는 무슨 공짜로 키우나?

    남편이란 작자가 쌔빠지게 욕먹어 가면서 돈벌어 온께 키우지...


    딱 이렇게 이야기 하시데요.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8 17:29 답글 신고
    책은못봤습니다만...영화보고말씀하세요 전영화 82년김지영보고 제가느낀점을글로쓴거지 책은어떤지모르겠네요
  • 레벨 원사 3 힘쌤 19.10.26 23:40 답글 신고
    죄송한말씀이지만 이 책 이 영화에 관심이 1도없어서 뭔지 모르지만 그런 작품이 맞긴 한가봅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분이 느끼신거라면 의심할 여지없이 맞나봅니다
  • 레벨 원사 1호봉 ravrado 19.10.27 00:18 답글 신고
    79년생입니다. 딸둘이고 맞벌이구요.
    영화는 안 봤고 책은 읽었는데.
    저 훗날 애들 크면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김지영을 읽고 저도 작가가 될 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0:48 답글 신고
    그쵸~~!!제주변도..김지영같은여자가없어서ㅋㅋ
  • 레벨 병장 전설의뚜벅이 19.10.27 00:46 답글 신고
    일단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은 전혀 공감 못할 내용이라 생각되요.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을거야.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해" 라는 이상과 현실을 구분못해서

    겪는 피해망상적 사고라 생각됩니다.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2:52 답글 신고
    왜 내소중한인생을 내가스스로 불쌍하게생각하는지..모르겠네요
  • 레벨 대령 3 버닝핫도그 19.10.27 02:13 답글 신고
    위대하신 어머니 할머니세대 여성분들이 보면 그냥 갓난아기의 투정이지요ㅋ_ㅋ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2:52 답글 신고
    그쵸 투정이죠!!
  • 레벨 중장 화롯불 19.10.27 02:23 답글 신고
    82년생 김지영이 엄마 이야기라면 맞는 이야기
  • 레벨 하사 3 독일가문비 19.10.27 02:53 답글 신고
    맞아요 지영이네엄마이야기도 중간중간나오는데ㅠㅠ 그건 공감되더라고요 그리살았던 엄마들이 대부분이였으니까
  • 레벨 대위 1 으차차 19.10.27 02:50 답글 신고
    남자고 여자고 다 고생이지 뭐...
    집에서 애들보는것도 힘든거 사실이고... 밖에서 돈버는것도 힘든거 사실이고...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와서 좀 쉬고 싶어도 하루종일 집에서 애들보느라 고생한 와이프 보면 맘편히 못쉴테고
    와이프는 하루종일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다가 남편오면 남편이 좀 애들 바주길 바랄테고...
    서로힘든건데 이와중에 자기만 손해보는거 같고 힘든것 같고...
    정말 자기중심적인 마인드는 어쩔수 없는건가?... 영화까지 만들어서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참고로 난 노총각임 ㅋ
  • 레벨 소위 3 부동산투기근절하자 19.10.27 08:47 답글 신고
    82년생 김지영에 공감하는 건 피해의식과 지능의 문제라고 봅니다...52년생 김지영 62년생 김지영이면 모를까...82년생 김지영 볼 돈으로 고백부부 드라마 다시 보는 게 훨씬 좋다고 봄...
  • 레벨 중사 1 K마스터K 19.10.27 09:58 답글 신고
    82년생 김지영은 군대한번갔다와봐야됨.
    그딴 생각할시간이있나~
    인생은 실전이여~
  • 레벨 중위 1 밤에드림 19.10.27 10:05 답글 신고
    아이디부터 사이다 댓글까지...
  • 레벨 상병 강호레이서 19.10.27 19:11 답글 신고
    본사람은 분노를 느낀다는데 여자로써 맞는 애기인지
    세상 마니 좋아졌는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준장 킹슬라임 19.10.28 00:30 답글 신고
    흠... 고졸학력...

    진짜 이런분들께는 이말이 통하겠네...

    노오력을 좀 더 하세요...

    요새 4년제 학사학위 별거 아닌데도 노오력을 안해서 안따시는 분들께는 할말이 없음...

    사이버 대학에 나라에서 만학도 되시는 분들께 어지간하면 장학금 다 지불되는데...

    하루에 한시간.. 주말에 한두시간 투자하면 공짜로 학사학위 가능한데...

    진짜 노오오오오력을 안해놓고 왜 학벌가지고 핑계를 대나 싶음....

    그리고 나는 왜 적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고있으면서도 결혼하고 육아 하면서 경력단절때문에

    일 못한다고 힘들어 하는 아줌마를 볼수가 없을까...
  • 레벨 이등병 강변사나이 19.10.28 14:56 답글 신고
    이 글이 위로가 되네요... 아직 저런 여자분도 있구나 싶어서
  • 레벨 간호사 Ssein 19.10.29 00:06 답글 신고
    “ㅇ ㅏ 는만큼 보인다”
    81년생 김씨 미혼여자입니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를 읽지 못하고는공감이 안된다고 하신것 같네요.
    제 주변의 원해서 전업주부,어쩔수 없어 전업주부, 워킹맘등 여러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니 결혼이란, 애를 키우다는건 많은 노력, 희생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전업주부를 할수 있다는건 그게 꿈이 었기에 가능한거에요~
    독립회사 차려 나온 회사 선배처럼 , 강단있는 직장인 여성이 되려던 여자에게, 자신의 꿈을 포기 하고 집에만 있어서 오는 상실감,시댁 스트레스등여러 복합적인 이유에 우울증이 충분히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주부인데 행복한 사람은 집 꾸미고 애 치장하고 애의 영어성적에서 만족을 느끼는 거구요.
    직장인에서 어쩔수 없이 전업주부 된 사람은 집안일 애 키우는건 노동이기에 힘들기만 하고, 사랑하지만 나의 자존감을 지켜줄수는 없는거죠.

    제가 워커홀릭 까지는 아니지만, 일을 관두고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는건 저로선 상상도 할수 없와요. 제 일을 사랑하니까요, 좋아하니까요!!

    님처럼 결혼과 동시에 일관두고 벌어다 주는 적지 않은 돈으로 살며 애키우는게 너무 좋다며, 애 어린이집 맞기는 잠깐동안 알바 간간이 하며 즐거워 하는친구도 있구요.

    부모도움없이 결혼해서 전세 90% 정도 대출받고 결혼해서, 맞벌이 해야만 하는데 애 키워줄 사람없어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며, 둘째는 낳고 싶은데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도 못 꾼다지만 가족이 있어 일이 힘들어도 행복하다는 친구도 있구요.

    집 있는 남편 만나 결혼해서, 맞벌이 안해도 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일을 하고 싶어 결혼후에도 일 열심히 하다, 애 생겼는데 70세 나이드신 시어머니, 일하는 친정엄마에게 못맞겨 어쩔수 없이 일을 관두고 애키우며 사는 친구도 있어요.
    사랑스런 딸이 너무 이쁘지만, 일을 못하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을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 어린이집 종일반에 못 맞기겠고 (학대 한다고 한달에 한번 꼴로 뉴스에 아오니) 베이비 시터도 안구해지고, 남편은 유아휴직 내볼까 생각하는데 직장에선 그러면 자리 없어진다고 충고 해주는 모습등 남자들도 많이 이해해주고,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주고요.
    현재 사회 현상을 그려놨어요.
    어머니는 형제들을 위해 자신을 포기했고,
    지영은 애를 위해 자신을 포기했어야 했고,
    힘들어 하는 딸때문에 아파하는 어머니”
  • 레벨 병장 둘둘아이 19.10.30 14:29 답글 신고
    그런데 다들 경력단절 경력단절 그러는데 그러면 결혼하지 말고 애를 안가졌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좋아서 낳아놓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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