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 알아보려고 한 업체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문의하다가 레이노 S9과 S5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두 필름의 35농도기준 TSER 값은 각각 57와 51로 6퍼센트 차이입니다.
6퍼센트 차이면 별 차이 없겠다싶어서 S5로 하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차이 많이나실텐데요? 하면서 두 필름을 각각 코팅한 그래스로 붉은색 램프를 막고선 열기를 느껴보라는 겁니다.
해서 손을 갖다데보니 S9은 아무 느낌없고 S5는 엄청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S9으로 하겠다고하고 샵을 나왔습니다.
집에가는 길에 TSER 6퍼센트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약간의 의심이 시작되었고 자료를 찾아보니 적외선 차단률이 S9은 90프로 S5는 50프로 였습니다.
샵에서 비춘 붉은램프는 적외선램프였던거고 당연히 S9이 더 차단이 잘 되는 거였습니다.
문제는 적외선 차단률이 아닌 TSER 즉 총태양열차단 지수가 높아야 한다는 겁니다.
태양은 적외선만 나오는게 아니고 다양한 파장이 나오고 그러기에 TSER이라는 지표를 사용합니다.
적외선 차단을 40프로 더 한다고해서 태양열을 40프로 더 막는게 아닌겁니다.
태양열에 영향을 주는 빛 중 적외선 차단이 높은겁니다.
결론은 적외선 차단률 말고 TSER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빨간램프는 적외선만 나오는 램프라는 것.
참고하세요.
아래는 비반사 필름의 가성비 정리표입니다.
1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TSER값 비교


제대로된 열차단을 하려면 780~2500nm 또는 ~4000nm 파장까지 고르게 차단해야하고 브이쿨 VK시리즈의 경우 7겹의 가장 밝은 VK70을 제외하면 10겹의 다른 농도의 제품들은 780~2500nm 파장의 적외선반사율이 98%에 달하는..
그리고 카본계열, 세라믹계열 필름을 시연하면서 그 필름을 팔고싶을때 램프를 오래 켜두지는 않는데 그 이유가 적외선흡수필름이라 당장은 필름 건너편으로 가는 적외선을 차단하지만 점차 필름의 온도가 높아지다가 필름의 열용량을 넘어서면 필름의 양쪽으로 열을 재방출하는 문제점이.. 그래서 근본적으로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금속계열 필름을 사용하라는 이야기.
그리고 필름 제원상의 TSER은 초기차단율이라 마찬가지로 필름이 잠깐동안 적외선을 가둬서 실내로 열이 가는것을 줄이든 적외선을 반사시켜서 실내로 열이 가는것을 줄이든 상관없는데 위에 적은대로 적외선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 카본계열과 세라믹계열은 TSER이 급격히 떨어지는..
참고적으로 최고급차량에 많이 사용되는 영국 필킹톤사의 차량용 소음감소 열차단유리를 보면 판유리 두장 사이에 루마의 Saflex PVB필름 두장과 브이쿨의 XIR필름 한장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국내 3M이 TSER을 제공하지 않는것은 이스트만그룹 소속의 회사들이나 솔라가드, 마디코 소속의 회사들이나 디텍과 같은 회사들은 780~2500nm 파장의 적외선 차단율을 표시하나 3M은 900 또는 1100nm로 추정되는 단일파장 적외선 차단율을 표시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다른 영역대의 적외선차단율이 떨어지다보니 자신들이 제공한 적외선차단율 대비 TSER이 낮게 나와서 표시하지 않는것이고 미국에서는 TSER을 같이 표시합니다.
TSER의 경우 가시광선 전영역과 780~2500nm 적외선 영역에 의해 95% 이상 결정되기에 3M이 제공하는 적외선차단율이 다른 회사와 동일하다면 크리스탈라인의 적외선차단율 97%를 생각하면 TSER이 높게 나와야하는데 CR90(VLT 86%)가 34%, CR70(69%) 50%, CR60(60%) 53%, CR50(50%) 56%, CR40(39%) 60%으로 VK70(71%) 55%, VK55(58%) 60%, VK40(46%) 62%, VK30(36%) 66%, VK10(13%) 74% 등 보다 낮습니다.
솔라가드는 시인성이 좋지못해..
이 사이트 링크 타고 가시면 주요 틴팅 브랜드와 등급별로 자세히 TSER 까지 나와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링크자료에도 있듯이 시인성 및 내구성은 필름마다 다릅니다. 이것에대한 지표는 따로 없는 것같습니다.
샵에가서 빨간 적외선 램프에 필름글래스로 막고 체험하실때의 느낌은 실제 태양열을 막는게 아닌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공감
실제 차이는 TSER값으로 비교하면되고요.
저도 빛반사 빛번짐 내구도 등의 지표가 명확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된 열차단을 하려면 780~2500nm 또는 ~4000nm 파장까지 고르게 차단해야하고 브이쿨 VK시리즈의 경우 7겹의 가장 밝은 VK70을 제외하면 10겹의 다른 농도의 제품들은 780~2500nm 파장의 적외선반사율이 98%에 달하는..
그리고 카본계열, 세라믹계열 필름을 시연하면서 그 필름을 팔고싶을때 램프를 오래 켜두지는 않는데 그 이유가 적외선흡수필름이라 당장은 필름 건너편으로 가는 적외선을 차단하지만 점차 필름의 온도가 높아지다가 필름의 열용량을 넘어서면 필름의 양쪽으로 열을 재방출하는 문제점이.. 그래서 근본적으로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금속계열 필름을 사용하라는 이야기.
그리고 필름 제원상의 TSER은 초기차단율이라 마찬가지로 필름이 잠깐동안 적외선을 가둬서 실내로 열이 가는것을 줄이든 적외선을 반사시켜서 실내로 열이 가는것을 줄이든 상관없는데 위에 적은대로 적외선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 카본계열과 세라믹계열은 TSER이 급격히 떨어지는..
참고적으로 최고급차량에 많이 사용되는 영국 필킹톤사의 차량용 소음감소 열차단유리를 보면 판유리 두장 사이에 루마의 Saflex PVB필름 두장과 브이쿨의 XIR필름 한장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국내 3M이 TSER을 제공하지 않는것은 이스트만그룹 소속의 회사들이나 솔라가드, 마디코 소속의 회사들이나 디텍과 같은 회사들은 780~2500nm 파장의 적외선 차단율을 표시하나 3M은 900 또는 1100nm로 추정되는 단일파장 적외선 차단율을 표시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다른 영역대의 적외선차단율이 떨어지다보니 자신들이 제공한 적외선차단율 대비 TSER이 낮게 나와서 표시하지 않는것이고 미국에서는 TSER을 같이 표시합니다.
TSER의 경우 가시광선 전영역과 780~2500nm 적외선 영역에 의해 95% 이상 결정되기에 3M이 제공하는 적외선차단율이 다른 회사와 동일하다면 크리스탈라인의 적외선차단율 97%를 생각하면 TSER이 높게 나와야하는데 CR90(VLT 86%)가 34%, CR70(69%) 50%, CR60(60%) 53%, CR50(50%) 56%, CR40(39%) 60%으로 VK70(71%) 55%, VK55(58%) 60%, VK40(46%) 62%, VK30(36%) 66%, VK10(13%) 74% 등 보다 낮습니다.
솔라가드는 시인성이 좋지못해..
열차단 성능으로는 금속계열이 좋은데..
저는 전파방해, 터널에서 모아레현상, 청록색색감 등의 이유로 비반사를 선택했네요.
작업시 열가공을 하는데 이때 과한 열을주면 손상을 입을수도..
농도에 따른 TSER 차이는 꽤 큰데도 체감이 없다는 것은 비싼 필름 구지 안써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길거리표 3만원 짜리 할래요
필름있나요?
괜찮은 거네요.
그리고 차량 실내의 온도가 높아지는것을 줄일 목적이면 중적외선까지 고르게 차단되는 제품이 효과적이고 이 또한 카본계열이나 세라믹계열보다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금속계열이 성능유지에 유리하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