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잘못 눌러서 글 삭제됐습니다 ㅜ
내 베스트 돌려도~~~ ㅜ
원글 이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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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8학번 학교 일찍감
여초과라서 70%가 여자였는데 일부 공무원된 애 빼고
취집하거나 회사 다니다 시집감
난 중소기업시작해 대기업이직. 애둘낳고 계속 지금까지 다님. 차장말임.
친한 대학 여동기들 중에 지금까지 시집 안가거나 막 간 친구들 몇 있음
눈만 졸라 높아서 계속 버티다가 올해 날잡은 친구는 예비남편 연봉 일억 안된다고 슬프다고 ㅈㄹㅈㄹ
너는 오천도 안되면서 일억을 바라냐고 팩폭
솔직히 조금 지나면 폐경인데 동갑이 데려가주면 땡큐아니냐고 했다가 절교당함
어제는 계속 놀다가(대학졸업하고 알바도 안함) 재작년에 겨우시집간 친구가 나한테전화해서
"케이방역 어쩌고 설레발치더니 확진자 는다고 탄핵하고싶다"고 하길래
"내가 한달에 건강보험 20만원넘게내는데 넌 한번이라고 건강보험 니 손으로 내보고 지금 불만이라고 하냐고. ㅅㅂ 건강보험도 내고 출산도 하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되어보고 그딴소리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니 남편이 산 집에 들어가서 매일 집 쓸고닦는게 일이면 도대체 국방의 의무를 지길 했냐 멀했냐"
이랬는데 전화끊어버리더라고요
또 절교당할거같네요..
이 친구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자기가빌라에서 신혼시작할지 몰랐는데 억울하다고 하길래.. 니돈 하나도 안들어가고 거기서 살면서 도대체 모가 불만이냐고 했다가 일년간 연락안됐었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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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사람 친구가 많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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