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김기태PD가 느끼기엔 지금의 현대 N브랜드를 고성능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게 좀 많이 불편한 시선인 듯 하더군요.
김PD 생각으론 새로 출범하는 고성능 브랜드면 첫모델의 상징성을 생각해서라도 벨N보단 더욱 강력한 모델을 개발해 출시했어야 하는 데 지금의 벨N은 PD자신의 기대에 여전히 못 미치며 그냥 기존에 있던 부품들과 새로 개발한 약간의 부품들을 잘 조합해 만든 기존 양산차 베이스의 세미 튜닝모델일뿐 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것 같네요.
물론 김PD도 그 정도 성능을 지닌 동급의 여러 경쟁차량들 대비 내수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유지성을 무기로 서킷과 일반도로에서 재밌게 탈 수 있는 국산차가 나왔다고 동감하고 있긴 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고요.
다만, 현재의 벨N은 딱 그수준이며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 경쟁모델인 골프GTI 대비 세련미 혹은 숙련미 떨어지는 조잡한 차량이라는 게 결론인 듯 하네요.
그리고 중간에 수동손맛 거리는 기자와 리뷰어들 좀 까고요.
이걸보니 현대가 뭘하든 김PD는 칭찬보단 깎아 내릴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같은 측정치 가지고도 메이커에 따라 평가가 바뀌는 곳이라
오토뷰는 캐딜락이 우주최강
밸앤 포지셔닝 가격보면 수긍 되던데
뭔 G70 N 버전도 아니고
실내의 플라스틱 덕지덕지는 그냥 이해합니다. 많은 저가 스포츠카 들이 그렇게 나오니까요...
보통 일반브랜드가 진입해서 경쟁하기 가장 좋은게 딱 벨엔정도인데 저 라뷰처럼 그 윗급부터 내놓으라는건 지나친 욕심이죠.
그 윗급은 럭셔리브랜드거나(AMG RS M) 아님 어떤 헤리티지가 있거나 (시빅타입R) 그것도 아니면 벨엔급에 동생모델이 이미 있거나 (골프R STI 포커스RS 메간RS트로피) 셋중 하나인데.
물론 제네시스가 고성능이랍시고 그성능으로 나왔으면 개까여도 할말없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경쟁차종 널리고 널린 싸움판이에요. 다들 가성비 좋고 기존 부품 활용 많이 하고 가격대 비슷함.
N이랑 비슷한 차도 있고 좀 느린 차도 있고 좀 빠른 차도 있고 그래요.
그 개싸움판에서 첫 시도에 성능으로 최상위권 들어가서 이정도 이룬걸 칭찬해야지요.
그런 컨셉 자체는 이미 몇십년동안 다른 회사들이 해오던겁니다.
제로백 6초 중반은 이제 흔한거고. 코너링? 백파이어?
현대는 사이즈 재고있는 중입니다. 엔진이나 기초설계에서 본인들이 딸린다는거 잘 알아요.
그런데 그쪽을 연구하는게 아니고, 이정도 수준에서 다른 재미를 붙여서 팔릴까? 하는걸 테스트하는 중이예요.
돈많이드는 큰차는 시작을 못하고, 작은차에다 깔짝거리는 중이죠.
같은 측정치 가지고도 메이커에 따라 평가가 바뀌는 곳이라
오토뷰는 캐딜락이 우주최강
밸앤 포지셔닝 가격보면 수긍 되던데
뭔 G70 N 버전도 아니고
독과점을 지위로 이용하고, 정부와 붙어먹었던 적폐세력!
지들이 HUD 옵션을 만들지 못하면, HUD가 불법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니!
(자동차산업관련 자문위원이 먼저 열어주지를 않음)
과거의 잘못은 잊혀지고자 하는 사람은 욕먹을짓을 많이 한거죠..
오토뷰는 데이터 확인과 내부 디자인, 거주 공간, 적재량 확인하느라 봅니다. 거동은 한상기를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언젠가 이래 밑천들어나서 털릴줄알앗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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