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보배 형님들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율이바라기 입니다 ㅎㅎ
얼마전 배달의 민족으로 고객님의 주문이....
맵게 해달라고 해서.. 저희가 맵기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는데.. 열시히 매운공기를 마시면서 조리를 해서 배달완료..
근디.. 손님이 리뷰에 ㅠㅠ
하~ 저희는 맵기를 청양고추와 천연향신료로 내고 있는디.. 짜서 버렸다는 리뷰를 ㅠㅠ
정말 좌절하면서 이분이 어떤리뷰를 적었는지 확인해 봤는디...
중국분이셨어.... ㅠㅠ 말도 안되는것 가지고 트집잡는... ㅠㅠ
외국사람에 대한 편입견은 없는디.. 이런 고객 진짜 스트레쉬~ ㅠㅠ
참고로 저희는 2018년 배달의민족 배달대상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친절히 맛있게 요리하여 배달하는 음식점 이에용~
위생은 당연히 기본이구요
보는 손님도 다알아유. 하지만 이런식으로 판매자가 스샷찍어 싸이트에 올리고 법정조취한다는 답글을 보면 좀 무섭네유. 당하고만은 살지는 않을것 같달까
배민이나 요기요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음
장사가 안되는걸까요?
주객이 전도된거 같아 여쭤봤습니다.
저희부모님만 봐도 자주시켜먹는 집근처 중국집말고는 전부 어플이용하십니다.
그러니 수수료가 비싸도,.. 어쩔수 없이 이용을 하는거줘~
B2C에 플랫폼이 끼어들어 마치 본인들이 프랜챠이즈 본사인양 갑질하는게 당췌 이해가 안가서요.
흠..
확인하니 똥리뷰는 30일 가림처리되어 있네여.
근데 맵다니 어디신지 궁금+_+
하필 윗쪽...ㅠㅠ
사장님 파이팅!!
정상적인 평은 어느정도 까지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원하는 맛도 다를 수 있으니깐요. 어쨋든 돈을 지불하고 자신이 만든음식 먹어주니 고마워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단 주문시나 음식을 받고 하자가 없음에도 하자가 있다며 음식점에 무리한요구. 환불 보상 합의를 요구한다면 이건 선 넘은거죠.
100원을 써도 당연히 고객님으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마약 스프라이트 시켰는데.. 콜라가 나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재배달 가야줘 죄송하다고 가능하면 스프라이트 드시면서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리고요.
요청사항이 부정확하게 적혀 있으면 전화해서 고객님께 확인하고 조리하고 있습니다 ㅎ
쩝..
시진핑 개~~새~~~꺄~~
그냥 그런맛이면 2개 3개 줄바에는 평가 안하고
진짜 맛없을땐 1개주고합니다.ㅋㅋ
참 손님을 가려서 받을 수도 없고
손님 블랙리스트제를 도입해야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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