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건 격지처럼 보여서 그럴싸하긴한데, 찍접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만 봐서는 유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뗀석기는 재질이 중요한데 보통은 규암, 화강암, 응회암, 호온펠스 등 단단함 암질을 선택해서 만들죠. 올려두신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세립질 사암인 것 같은데, 사암재는 보통 신석기시대나 청동기시대의 곡식을 갈때 쓰는 갈판, 갈돌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라인더 용도인거죠.
주먹도끼나 찍개류 등의 석기는 가공했을 때 날카로운 면이 나오는 단단한 재질의 암석을 주로 선택합니다. 잡기 좋게 석핵의 원면이 손잡이부분으로 남아있기도한데, 사진상의 돌은 한쪽면으로만 깨져나온 것으로 보이네요. 3번 사진에서 인부로 볼만한 곳에 톱니모양으로 날이 형성된 것 처럼 보이는데, 양날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서 인부를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물로 씻어서 보시면 가공흔이 있는지 자연적인 면인지 대충은 파악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석기유적의 입지는 보통 구지형이 단구화되면서 드러난 하천변, 해안가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지표면으로부터 아주 깊이 묻혀있어 지표상에 노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고요.
그래도 유물에 대한 안목과 관심이 대단하십니다!!!
생긴건 격지처럼 보여서 그럴싸하긴한데, 찍접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만 봐서는 유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뗀석기는 재질이 중요한데 보통은 규암, 화강암, 응회암, 호온펠스 등 단단함 암질을 선택해서 만들죠. 올려두신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세립질 사암인 것 같은데, 사암재는 보통 신석기시대나 청동기시대의 곡식을 갈때 쓰는 갈판, 갈돌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라인더 용도인거죠.
주먹도끼나 찍개류 등의 석기는 가공했을 때 날카로운 면이 나오는 단단한 재질의 암석을 주로 선택합니다. 잡기 좋게 석핵의 원면이 손잡이부분으로 남아있기도한데, 사진상의 돌은 한쪽면으로만 깨져나온 것으로 보이네요. 3번 사진에서 인부로 볼만한 곳에 톱니모양으로 날이 형성된 것 처럼 보이는데, 양날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서 인부를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물로 씻어서 보시면 가공흔이 있는지 자연적인 면인지 대충은 파악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석기유적의 입지는 보통 구지형이 단구화되면서 드러난 하천변, 해안가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지표면으로부터 아주 깊이 묻혀있어 지표상에 노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고요.
그래도 유물에 대한 안목과 관심이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어릴적 놀던 산중턱에 토기쪼가리들이 엄청 많았었어요.
그 쪼가리들은 꼭 찰흙으로 무언가를 빚어놓고 조각칼로 줄무늬 그려논듯했죠.
전 그게 고대시대 빗살무늬 토기는 아닐까 했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친구들이 비웃었어요... ㅋㅋㅋ
뭐 빗살무늬 토기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들도 수두룩 했으니....
근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였더군요.
그일대가 선사시대유적지라고 개발제한구역으로도 지정되고 꽤 오랫동안 유물발굴한걸로 알고 있어요.
근 20년 가까이,,, 최근에 개발제한이 풀린것 같더라구요.
그간 봐왔던 자료사진들과 똑같네요.
뗀석기는 재질이 중요한데 보통은 규암, 화강암, 응회암, 호온펠스 등 단단함 암질을 선택해서 만들죠. 올려두신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세립질 사암인 것 같은데, 사암재는 보통 신석기시대나 청동기시대의 곡식을 갈때 쓰는 갈판, 갈돌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라인더 용도인거죠.
주먹도끼나 찍개류 등의 석기는 가공했을 때 날카로운 면이 나오는 단단한 재질의 암석을 주로 선택합니다. 잡기 좋게 석핵의 원면이 손잡이부분으로 남아있기도한데, 사진상의 돌은 한쪽면으로만 깨져나온 것으로 보이네요. 3번 사진에서 인부로 볼만한 곳에 톱니모양으로 날이 형성된 것 처럼 보이는데, 양날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서 인부를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물로 씻어서 보시면 가공흔이 있는지 자연적인 면인지 대충은 파악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석기유적의 입지는 보통 구지형이 단구화되면서 드러난 하천변, 해안가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지표면으로부터 아주 깊이 묻혀있어 지표상에 노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고요.
그래도 유물에 대한 안목과 관심이 대단하십니다!!!
그간 봐왔던 자료사진들과 똑같네요.
돌 수집쟁이들 큰 돈 쓰던데
괜히 오바 하지마시죠 ㅋㅋ
비추단 애들 한글을 아나 몰라
감정 받아보시길
동물들 사냥해서 가죽들 벗기거나, 땅파기 풀 나무 캐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했읍니다
사진만으로 는 70% 확율
3번사진은 너무 도구같이 생겼어요 신기해요
문질러보세요~~ 그러면 어여쁜
여인이나올껍니다
이번 기회에 공주시 석장리 구석기유적지 방문을 권합니다.
1,2번은 손잡이 부분과 날 부분이 확실히 분리되어 있고 3번은 다각도로 가공되어있네요
제 눈엔 그냥 돌멩이 입니다 ㅋ
개인 재산을 지킬것인가 갈림길이네요 ㅎㅎ
근데 구석기 유물은 강가나 평지에서 잘 나올 것 같은데 묘소는 산지에 있을거고 그냥 선조 누군가 하나 떨군거고 다량출토는 안될지도요.
뗀석기는 재질이 중요한데 보통은 규암, 화강암, 응회암, 호온펠스 등 단단함 암질을 선택해서 만들죠. 올려두신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세립질 사암인 것 같은데, 사암재는 보통 신석기시대나 청동기시대의 곡식을 갈때 쓰는 갈판, 갈돌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라인더 용도인거죠.
주먹도끼나 찍개류 등의 석기는 가공했을 때 날카로운 면이 나오는 단단한 재질의 암석을 주로 선택합니다. 잡기 좋게 석핵의 원면이 손잡이부분으로 남아있기도한데, 사진상의 돌은 한쪽면으로만 깨져나온 것으로 보이네요. 3번 사진에서 인부로 볼만한 곳에 톱니모양으로 날이 형성된 것 처럼 보이는데, 양날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서 인부를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물로 씻어서 보시면 가공흔이 있는지 자연적인 면인지 대충은 파악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석기유적의 입지는 보통 구지형이 단구화되면서 드러난 하천변, 해안가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지표면으로부터 아주 깊이 묻혀있어 지표상에 노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고요.
그래도 유물에 대한 안목과 관심이 대단하십니다!!!
석기는 고고학전공자들 중에서도 석기전공자들말곤 알아보기 힘들다는…
로또님 석기 전문가이신듯
이분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돌로 보이네요 ㅠ
그 쪼가리들은 꼭 찰흙으로 무언가를 빚어놓고 조각칼로 줄무늬 그려논듯했죠.
전 그게 고대시대 빗살무늬 토기는 아닐까 했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친구들이 비웃었어요... ㅋㅋㅋ
뭐 빗살무늬 토기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들도 수두룩 했으니....
근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였더군요.
그일대가 선사시대유적지라고 개발제한구역으로도 지정되고 꽤 오랫동안 유물발굴한걸로 알고 있어요.
근 20년 가까이,,, 최근에 개발제한이 풀린것 같더라구요.
글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결과 궁금합니다, 후기 부탁드려요~~
만들다만것 버릴때 생각하곤합니다..
누군가 나중에 이걸 주워서 옛 유물을 발견한건아닌지하고 생각할수도있겠다....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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