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베거나 스치듯 베는건 ... 따갑거나... 쓰리거나.. 아프지만...
예상 못하고 몸이 움직이고 있을때.....살이 붙거나 면적이 있는곳 으로..
쑥~들어오면 ... 좀 늦게 인지 할수 있을겁니다.
(진짜 쑥 들어 오는 느낌 들거나 .... 이거 뭐지? 하며... 좀 더 뒤 늦게 알아 차림.)
바로 고통 이나 아픔 보단 .... 이거 신경 이나 내장 안쪽 으로 이상 있는거 아닌가?
하고 먼저 걱정 할수도 있음.
그만큼 보여지는 것에 쇼크 받아 고통은 생각 보다 크지 않을수 있고요..
피 많이 나는거 보면.. 정신적인 쇼크 와 추혈 로 인해 부들부들 떨리고 추워지며..
정신이 오락 가락 하며.. 생각 보다 현실을 받아드리고 차분해지고 냉정 해짐.
피 많이 흘리면 추워지도 하고 기절 했다 가 깼다가 하고 ..
상처 부위에 따라.. 몸속 까지 들어와 나갔다면.
몸압력? 에 이상이 생김... 호흡에 문제 생기고... 숨 쉬기 힘들어짐 ...( 경험담)
그리고 내,장파열 이나 주요기능속에 데미지 있음... 빠르게 수술 해야 살수 있음.
다 그런건 아니고... 반대 대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요.
몇번 찢어지고 ... 또 , 몸속으로 쑥 들어와 .....완전 죽다 살아난 경험이 몇번 있던 제 경우 는 그런 느낌 였음.
쏙 들어 왔다, 뭔가 쑥 들어 온거 같은데...? 또는 들어 왔다 나간지 도 모름.. 좀 뒤늦게 알아챔.
본문에서 말한 쑥 들어 오다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느네 고철 주머니를 등에 메본적은 있냐? 없을껄? 두손으로도 들기 힘든데, 그걸 어깨에 멘다고?
고철이 아니라, 그냥 가벼운 양철이나 알미늄만 들어있는 자루도..어깨에 짊어지면 뾰족한 부분이 등을 찔러서 메기 힘들어진다.
아니 고철 자루가 아니라, 20kg정도 되는 박스만 어깨나 등에 짊어져봐라. 뾰족한 부분이 찌르면 얼마나 아픈지 뼈저리게 느낄거다.
게다가 고철자루는 쉽게 찢어져서 잘 쓰지도 않는다. 위에서 말한 이동의 불편함에다, 찢어지기 쉬워서 간단하게 몇개 버릴때는 그런 자루를 쓰지만, 고철이 자주, 많이 나오는 현장에는 고철용 통이나 플라스틱 박스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그게 보관도 쉽고, 이동도 쉬워서다.
두번째,
칼이 자루를 뚫고 살을 파고 들어와? 지나가는 개가 웃것다.
내 취미가 프라모델이라 엄청 날카로운 크래프트 나이프가 있는데, 그 나이프를 손등위에 올려놔도, 힘 안주면 살이 베는 일은 없다. 아무리 날카로운 칼날이라도, 힘을 주지 않는데 칼날이 뭔가를 자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왜 신문지에 싸서 버리냐고? 자루에 칼이 있는지 모르고, 발로 밟거나 손으로 눌렀다가, 그 힘때문에 발이나 손을 베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거다. 이런 경우는 굳이 칼이 아니더라도, 참치캔이나, 맥주캔에도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 칼은 더더욱 위험한거다.
이분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글 남깁니다. 이글 오래전부터 시즌되면 한번씩 올라왔는데 많은 분들이 볼수 있는 보배에 다시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먼저 고철을 왜 환경미화원이 처리하죠? 대부분 계약 맺은 고물상에서 가져갈 텐데요?? 고철과 파지는 현금이랑 같습니다. 포대에 넣으면 그거 분리하는데 또 시간 걸려서 집게차나 일톤화물차에 그냥 싣고 집하장가서 집게차로 하차합니다. 그리고 제가 고물상 입장이라면 고철에 붙은 플라스틱, 종이에 테입까지 돌려있는거 안받고 맙니다 그거 벗겨내고 분리하려면 짜증나고 더 위험하죠... 그러므로 이 돌아다니는 글은 거짓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는데 차라리 알루미늄 호일에 감아서 버리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처리할때 안전하고 재활용 할때도 비철로 분류되서 종이+테입 보다는 더 좋을거 같습니다.
오랜전 일 로 밤일 할때 가게 마감 청소 끝내고 ... 주방쪽 쓰래기 봉투 들고 버리려 가는데 ...무겁다 보니 ...
어깨 와 팔에 힘이 들어가고 ... 중심을 잡고 걸어가다보니 ... 다리쪽으로 쓰래기 봉투가 스치며... 계속 충돌 , 마찰 하는 가운데.... 장딴지 에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 오더군요.
평생시에는 쓰래기 통 하고 같이 가지고 나간후 .. 봉투 를 꺼내 버리는데 ...;;; 참 딱! 다치려 했던 날 였나봅니다.
깨진 컵 에 베었음. 몇초간 벤지도 몰랐음. 느낌이 없었음.
어라 뭐지? 아차하며 인지 했을때는 .... 피 가 시원하게 줄줄 흘려 바지 타고 양말 타고 구두 밑창 까지 미끌미끌 거리더군요.ㅋㅋ
피가 생각 보다 많이나 지열? 하는데 좀 걱정 되더군요 . 다른 신경에 손상 있지 않을까 ? 일 마무리 하고 응급실 찾았던 기억이 .... 다행하게 ... 근육만 손상 입어 ... 상처를 꿰매고 끝남.
5~6cm 정도 찢어졌고 깊숙하게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상처는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음.
깨진 컵 을 그냥 버린 법인 은 짐작 , 알거 같아지만 ... 그냥 넘어 갔음. ;;;;
일 하다보니 실수 을 많이 하던 경력 을 속인 초보자 였던 일 이 기억 나네요.
저희 아버지 환경미화원 하실때, 누가 유리 깨진거 그냥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둔고 모르시고 들어올리시다가 무릎 위부터 안쪽 허벅지 한뼘 정도를 다 베이셨었죠.
워낙 깊게 베이셔서 안쪽 근육까지 손상되서 지방소도시 병원에서는 평소에 많이 없는 좀 큰수술이 필요했는데, 소식 듣고 병원으로 가보니 병원 복도에 이동식 침대에 옆으로 누워 계신데, 압박붕대로 다리를 묶고계셨는데 침대 밑으로 피가 흘러내려서 고여있더군요.
간호사한테 피가 너무 많이 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바로 수술 들어갈꺼라고 하더군요.
벌써 수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그장면을 떠올리면 아찔합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대동맥은 빗겨갔거든요.(허벅지 뼈근처까지 베엇었음)
그일 이후로 저도 쓰레기 배출할때 더신경쓰고있습니다.
경비아저씨들 엄청 다치십니다
살이 아예 날라가요
유리컵/접시는 깨지면 신문지에싸서 테이핑 후 버리고요
어릴때 커터날버린거에 손톱밑에 파고든 경험이 있어서요 ㅜㅜ
예상 못하고 몸이 움직이고 있을때.....살이 붙거나 면적이 있는곳 으로..
쑥~들어오면 ... 좀 늦게 인지 할수 있을겁니다.
(진짜 쑥 들어 오는 느낌 들거나 .... 이거 뭐지? 하며... 좀 더 뒤 늦게 알아 차림.)
바로 고통 이나 아픔 보단 .... 이거 신경 이나 내장 안쪽 으로 이상 있는거 아닌가?
하고 먼저 걱정 할수도 있음.
그만큼 보여지는 것에 쇼크 받아 고통은 생각 보다 크지 않을수 있고요..
피 많이 나는거 보면.. 정신적인 쇼크 와 추혈 로 인해 부들부들 떨리고 추워지며..
정신이 오락 가락 하며.. 생각 보다 현실을 받아드리고 차분해지고 냉정 해짐.
피 많이 흘리면 추워지도 하고 기절 했다 가 깼다가 하고 ..
상처 부위에 따라.. 몸속 까지 들어와 나갔다면.
몸압력? 에 이상이 생김... 호흡에 문제 생기고... 숨 쉬기 힘들어짐 ...( 경험담)
그리고 내,장파열 이나 주요기능속에 데미지 있음... 빠르게 수술 해야 살수 있음.
다 그런건 아니고... 반대 대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요.
몇번 찢어지고 ... 또 , 몸속으로 쑥 들어와 .....완전 죽다 살아난 경험이 몇번 있던 제 경우 는 그런 느낌 였음.
쏙 들어 왔다, 뭔가 쑥 들어 온거 같은데...? 또는 들어 왔다 나간지 도 모름.. 좀 뒤늦게 알아챔.
본문에서 말한 쑥 들어 오다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걸 알려줘야 뭐가 소설인지 아나?ㅋㅋㅋ
느네 고철 주머니를 등에 메본적은 있냐? 없을껄? 두손으로도 들기 힘든데, 그걸 어깨에 멘다고?
고철이 아니라, 그냥 가벼운 양철이나 알미늄만 들어있는 자루도..어깨에 짊어지면 뾰족한 부분이 등을 찔러서 메기 힘들어진다.
아니 고철 자루가 아니라, 20kg정도 되는 박스만 어깨나 등에 짊어져봐라. 뾰족한 부분이 찌르면 얼마나 아픈지 뼈저리게 느낄거다.
게다가 고철자루는 쉽게 찢어져서 잘 쓰지도 않는다. 위에서 말한 이동의 불편함에다, 찢어지기 쉬워서 간단하게 몇개 버릴때는 그런 자루를 쓰지만, 고철이 자주, 많이 나오는 현장에는 고철용 통이나 플라스틱 박스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그게 보관도 쉽고, 이동도 쉬워서다.
두번째,
칼이 자루를 뚫고 살을 파고 들어와? 지나가는 개가 웃것다.
내 취미가 프라모델이라 엄청 날카로운 크래프트 나이프가 있는데, 그 나이프를 손등위에 올려놔도, 힘 안주면 살이 베는 일은 없다. 아무리 날카로운 칼날이라도, 힘을 주지 않는데 칼날이 뭔가를 자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왜 신문지에 싸서 버리냐고? 자루에 칼이 있는지 모르고, 발로 밟거나 손으로 눌렀다가, 그 힘때문에 발이나 손을 베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거다. 이런 경우는 굳이 칼이 아니더라도, 참치캔이나, 맥주캔에도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 칼은 더더욱 위험한거다.
이런 걸 생각도 안해보고, 덥석 물어버리는게 한심하다.
내가 그랬지? 칼을 신문지에 싸서 버리는건 맞는 말인데, 그 다음이 이상하다고..ㅋ
생각들 좀 하고 살아라.
그리고 말씀드리는데 차라리 알루미늄 호일에 감아서 버리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처리할때 안전하고 재활용 할때도 비철로 분류되서 종이+테입 보다는 더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면도칼하나도 싸서 버리는데;;
ㅊㅊ
형들 다 실천 하실거죠 ~~??
칼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보니..
커터칼 쓰다가 칼날 다 써서 그 몸통은 버려봤지만...
이런 집에서 쓰는 식칼은... 걍 갈아서 계속 쓰다보니...;;;
이런부분 잘 알아둬야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께서 이 글을 보고 안전하게 버려주시면 좋겠군요.
진짜 너무 위험하네요.
이런글들은 진짜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검색해보면 나온다.
분리수거하고있네요
조금만 더 조심하고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쓰봉에 '유리조심'이라고 붙혀놓습니다.
다들소중하신분들이니까요
어깨 와 팔에 힘이 들어가고 ... 중심을 잡고 걸어가다보니 ... 다리쪽으로 쓰래기 봉투가 스치며... 계속 충돌 , 마찰 하는 가운데.... 장딴지 에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 오더군요.
평생시에는 쓰래기 통 하고 같이 가지고 나간후 .. 봉투 를 꺼내 버리는데 ...;;; 참 딱! 다치려 했던 날 였나봅니다.
깨진 컵 에 베었음. 몇초간 벤지도 몰랐음. 느낌이 없었음.
어라 뭐지? 아차하며 인지 했을때는 .... 피 가 시원하게 줄줄 흘려 바지 타고 양말 타고 구두 밑창 까지 미끌미끌 거리더군요.ㅋㅋ
피가 생각 보다 많이나 지열? 하는데 좀 걱정 되더군요 . 다른 신경에 손상 있지 않을까 ? 일 마무리 하고 응급실 찾았던 기억이 .... 다행하게 ... 근육만 손상 입어 ... 상처를 꿰매고 끝남.
5~6cm 정도 찢어졌고 깊숙하게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상처는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음.
깨진 컵 을 그냥 버린 법인 은 짐작 , 알거 같아지만 ... 그냥 넘어 갔음. ;;;;
일 하다보니 실수 을 많이 하던 경력 을 속인 초보자 였던 일 이 기억 나네요.
칼이든 칼날이든 버릴때는 여간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휴지나 종이에 둘둘말아 테이프로 여러겹뭉쳐서 버립니다
전 저렇게 버리고 있습니다만
더 많이 널리 퍼지기를..!
행동해야 됩니다.
저도 칼날 이며 압핀 옷핀등
꽁꽁 싸매서 버립니다
10번 반복하면 버립니다.
워낙 깊게 베이셔서 안쪽 근육까지 손상되서 지방소도시 병원에서는 평소에 많이 없는 좀 큰수술이 필요했는데, 소식 듣고 병원으로 가보니 병원 복도에 이동식 침대에 옆으로 누워 계신데, 압박붕대로 다리를 묶고계셨는데 침대 밑으로 피가 흘러내려서 고여있더군요.
간호사한테 피가 너무 많이 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바로 수술 들어갈꺼라고 하더군요.
벌써 수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그장면을 떠올리면 아찔합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대동맥은 빗겨갔거든요.(허벅지 뼈근처까지 베엇었음)
그일 이후로 저도 쓰레기 배출할때 더신경쓰고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더욱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부터, 그리고 주변에도 무조건 신경써서 버리라고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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