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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식탐 때문에 파혼 당한 친오빠[370]조회 170,796 | 추천 1,349 | 2022.04.11 (월) 09:14

글쓴이 장프로
가입일2013.12.18
활동지수마력 302,240
작성글게시글 2,869 | 댓글 1,412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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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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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태백 22.04.11 09:18 답글 신고

어릴때부터 부모가 교육을 잘못시킨거임.
좀 팼어야 했는데

답글 8

추천 693

반대 4
유모게시판 22.04.11 09:16 답글 신고

요즘애들 거의 저러던데

답글 21

추천 457

반대 36
하버드한국어과출신 22.04.11 09:17 답글 신고

저건 가르쳐도 안됨!!

답글 13

추천 337

반대 16

희망천사들 22.04.11 22:29 답글 신고

마지막 멘트멋지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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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도 22.04.11 22:29 답글 신고

쩝쩝은 안돼나요?

추천 0

반대 2
몽슈타 22.04.11 22:32 답글 신고

부모가 문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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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 22.04.11 22:41 답글 신고

저는 이런사람이 직장 동료로 있습니다.

1. 치킨 먹는데 분명 닭 다리는 두개, 날개도 두개인 건 알텐데........ 손으로 디적디적 거려서 골라 다 쳐먹기.
2. 해물찜 먹을때 인원수 대로 전복 나오면 일단 지꺼 하나 쳐먹고 나머지는 가위로 난도질 해서 또 쳐먹기.
3. 쟁반짜장 시키면 해물 건더기 다 골라서 쳐먹기.
4. 식당에서 밑반찬 나오는거 거의 바닥 보일때까지 쳐먹고 그다음엔 손도 안댐. 리필해오면 그때부터 또 쳐먹기.
5. 백반집 조기 인원수 대로 나오는거 신경 안쓰고 먹고싶은대로 쳐먹기.
6. 입 벌리고 아그작 아그작 씹고, 쩝쩝 소리내며 쳐먹기.
7. 고기 탄 부위 안쳐먹고 남이 먹던 말든 신경 안씀, 음식이 좀 이상해도 암말 안하고 지는 안쳐먹음.

또 많은데...........ㅎㅎㅎ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자신이 치사해지는거 같아서 말은 못하겠고, 가만히 보자니 밉상이고..............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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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90016 22.04.11 23:00 답글 신고

매우 동감합니다 혹시 같은 사람아님?ㅋㅋㅋㅋ 진짜 매우동감합니도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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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맨토 22.04.11 23:04 답글 신고

보다가 겁나 웃었습니다 ㅎㅎ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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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Warhol 22.04.12 14:17 답글 신고

정말 너무 싫습니다..ㅋㅋㅋ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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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n 22.04.11 22:47 답글 신고

배려가 없는 인간은 어디가나 밉상이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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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룩이 22.04.11 23:12 답글 신고

뭐가 잘못된지 모르면 줘패서라도 가르쳐야는데 그게 안되고 안하니 ㅉㅉ 갈수록 지들밖에 모르고 배려심도 줄어드니 갈수록 더 그런애들많아질수밖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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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22.04.11 23:27 답글 신고

식탐은 못고칩니다 평생을가도 못고쳐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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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배야덕배야 22.04.11 23:36 답글 신고

전에 어떤 플젝에서 공용으로 먹으라고 사다논 과자를 혼자 절반 가까이 처 먹는 새끼를 봄, 결국 나중엔 과자 안 사다 놓

그 새끼는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은 샐러드 처 먹음, 하루 종일 중력분 밀가루 과자 먹고 샐러드 처 먹는 이상한 놈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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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아들 22.04.11 23:39 답글 신고

회식하면 보통 자리배정이 직책순임 임원테이블 옆 부장 차장 과장 테이블에 대리놈이 있었는데 횟집이었음 임원자리옆 당연히 안주가 남아있었는데 대리놈이 회먹는 스타일 한번에 4점 5점 한번에 하여간 먹성 좋음
사장스타일이 먹이는거 안아낌 얼마든지 시켜먹고 직원들 배부르게 먹이는데 이 대리놈이 3번에 임원 테이블 회를 아웃시킴 그녀석 2번째 사장님께 한잔 받으라하며 말돌리는데 이 대리놈 눈치없이 또 회것어가심 눈쌀 찌뿌리면서 나가시고 내가 한마디하는데 부장이 죄송하다면서 뒷통수 강스매싱 안스럽기도하고 그녀석 생가나네 ㅎ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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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auto 22.04.11 23:41 답글 신고

공감은 지능… 그냥 멍청한것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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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뽀 22.04.12 00:02 답글 신고

이기적이고

배려가없는거

부모잘못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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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쥬니어 22.04.12 00:10 답글 신고

첩첩첩 먹는 애들도 좀...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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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이 22.04.12 00:12 답글 신고

여동생이 천사!!!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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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444 22.04.12 00:18 답글 신고

가정교육의 중요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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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날라찍기 22.04.12 00:42 답글 신고

제일 무식한거 바로 티나는게 식탐임
부모가 잘못키운거지 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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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깻잎 22.04.12 00:45 답글 신고

인성이라기보단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임
부족하게
원래도 멍청한데
부모가 부스터를 달아줬을뿐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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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재입성 22.04.12 00:57 답글 신고

먹방 하는애들이 저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을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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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이 22.04.12 01:36 답글 신고

우리 처남도 마찬가지임 장임장모가 상태 안좋은 처남을 나에게 맡김..

같이 참치를 먹으면 특별히 사장님이 비싼 부위 5점 주면 한번에 그걸 다 쳐드심...

음료수 먹고 싶다고 5000원 주면 있으면 자기는 3800원짜리 신제품 먹고 다른 사람들은 600원짜리 요구르트 두개

사오는 놈...

할말은 많지만... 답이 없네요...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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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9 22.04.12 01:55 답글 신고

개숵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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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한평생살자 22.04.13 10:58 답글 신고

형. 약간 처남이 모지란가요? 지능상으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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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이 22.04.15 01:13 신고

@즐겁게한평생살자 양극성정동장애 ㅜ 우리영감 흉하나 본다면 정신병있는 처남 맡기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고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이해하라는데... 진짜 얼굴 안보려고 하는데... 사위 좋다고 일만 생기면 전화옴.. ㅜ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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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진로선택 22.04.12 01:37 답글 신고

짐승이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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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9 22.04.12 01:54 답글 신고

저런새끼 재수없음 남자애들이랑 있어도 똑같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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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보수 22.04.12 01:59 답글 신고

이 사람이 검사라면?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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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용 22.04.12 02:02 답글 신고

다들 경험이 많으시네요.
저는 살면서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중에서 저런 사람은 없었는데... 제가 운이 좋은거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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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bobaeofyang 22.04.12 03:39 답글 신고

이기적이 아니라...그냥 경계성 장애 임...
겉으로만 멀쩡...그냥 공감능력 부족하여..
남의 입장이나..남의 욕구까지...이해가 안됨.

잘 못 키운게 아니라..태어날때부터..그런 사람임...

삼키거나 뱉거나...둘 중 하나....

대부분 뱉는게 답...

절대 안바뀜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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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끌 22.04.12 06:39 답글 신고

사회생활가능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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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존슨 22.04.12 07:27 답글 신고

내 주변에도 저런사람 있음.. 거지 허천병 걸린 사람마냥 접시 놓는 순간 주서처먹고 어르신이랑 겸상해도
눈치도 뭐고 걍 지 먹고 싶은대로 처먹음. 허천병에 또 다같이 먹는 곳에서 숟가락까지 입에 넣고 뺀걸 국에넣고
휘휘저음.. 완전 개진상.. 한번은 숟가락으로 이마빡을 확 조사버리고 싶었다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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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노무 22.04.12 08:01 답글 신고

결국 부모 욕보인거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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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이7 22.04.12 08:02 답글 신고

어렸을적 부터 부모가 잘못가르친것도 문제가 있지만....나이 처먹고 아직도 저러고 사는넘은 본인 자체가 문제가 많은듯...사회생활은 가능한지 모르겠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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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떠주디차 22.04.12 08:16 답글 신고

어리면 어리다고 그런다 쳐도 다 큰 성인 새끼가 뭔짓이고??!! 이기적이 색히...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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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펠덤 22.04.12 08:36 답글 신고

짱께 들이 진짜 저럼 인구가 많아서 느리거나하면 못먹기때문에 어릴때부터 항상 잡아서 입에처넣기가 생활화됨 뒷사람? 좈까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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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lxm 22.04.12 08:44 답글 신고

어떻게 사회생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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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꼭데리구올께 22.04.12 08:45 답글 신고

뎃글 읽어보니 생각보다 저런 비인간이

많네여...

전 개인 적으로...

주 메뉴 나오기전 반찬만 셋팅해놨을때..

쩝쩝거리며 반찬 집어먹는 사람들

꼴배기 싫어여!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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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다컸네 22.04.12 08:46 답글 신고

머리검은 짐승은 고쳐쓰는거 아니라 했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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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22.04.12 09:00 답글 신고

어떻게 저런 병싄이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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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리안 22.04.12 09:02 답글 신고

기본 인성도 중요하지만 진짜 가정교육에 중요성을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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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지바고 22.04.12 09:19 답글 신고

누워 침뱉는 어리석은 판녀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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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업 22.04.12 09:22 답글 신고

저런애들 진짜 많아요... 새언니 될뻔하셨던 분 빵터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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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zae 22.04.12 09:47 답글 신고

음식뿐 아니라 다른부분에서도 기본적으로 남에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

이건 부모님이 잘못키운것...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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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무명 22.04.12 10:06 답글 신고

1. 파혼처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글에 보니 직장은 좋은가 본데 눈먼 처자가 입질 할 듯.....
2. 모친이 아들을 망쳐 놓은듯......아들 모시고 살아야 하는 팔자 아닌가 합니다.
3. 아들의 성격이 아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성격은 가정교육이 잘되어야 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망친것도 한몫 할것으로 보입니다.

비사회적 정신병환자
[ sociopath음성듣기 , 非社會的精神病患者 ]

요약 정신병 환자의 한 가지.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증세 또는 병적인 정신증세를 나타내어, 치료·보호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말한다.

정신병장애에 관하여, 미국·러시아의 학자들은 환경에 기인한다고 생각하고, 영국의 학자들은 기질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현대문명을 누리는 여러 나라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정신병 환자의 발생요인 중의 하나로 이 비사회적 정신병 환자의 장애 원인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병에 대한 이해와 대책에는 심리학·사회학·문명론자까지 포함시킨 각 부문의 전문가의 협력이 요망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사회적 정신병환자 [sociopath, 非社會的精神病患者]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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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쫑 22.04.12 10:20 답글 신고

아니 먹는거 가지고 왜들 이렇게 쪼잔하게 굴어. 모자르면 하나 더시키면 되고 모자르면 하나 더 해 먹으면 되고.

어릴때부터 못먹고 자란거도 아니고. 뭘그렇게 음식에 야박한건지..먹는사람이 식욕이 많은게 아니고 먹는다고 ㅈㄹ 하는 사람이 문제인거같은데..

추천 0

반대 5
Snoma 22.04.12 10:43 답글 신고

ㅋㅋ 너네 상관이랑 밥 먹는데 니가 다 쳐먹고 뭐라하면 먹는거 가지고 지랄이야 해봐라 어디 ㅋㅋㅋ 상식과 정도라는게 있다. 내용를 봐라.. 저건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준을 넘었어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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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쫑 22.04.13 11:15 신고

@Snoma 가족이 상관은 아닌데.. 가족들과 직장 상관을 동일하게 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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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리아 22.04.12 11:52 답글 신고

판은 주작이 많아서 판춘문예 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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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큘라크라운 22.04.12 12:01 답글 신고

식탐 있으면 주변에 있던 친구도 떠남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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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핑벼슬 22.04.12 12:03 답글 신고

주인공 등판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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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도기 22.04.12 15:03 답글 신고

위에 서무슨무슨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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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사춘기 22.04.12 12:33 답글 신고

내가 글 안쓰려다 로그인 함. 예전 애들엄마가 딱 저랬음. 고깃집을 가면 가만히 앉아서 구워주는거 먹고 난 애들꺼 잘라주고 밥 먹이고 굽고 하느라 먹지도 못함. 그러다 3인분 다 먹고 나도 먹어야지하면 또 시켜? 이지랄...좋아하지도 않는 냉면에 밥먹고 소주만 마시다 옴. 그 집 식구들 와도 다 똑같았음. 쌈 한 번을 안싸주고 지 입에 들어가는게 우선 순위. 애들 좀 챙기라하면 애들이 안먹는다고 짜증냄. 내 옆에서는 잘먹는데... 몇 번 양가 가족들끼리 고깃집 가면 불판 두개 피워서 내가 다 구움. 암것도 안함. 맞은 편에 앉으신 아버지가 너도 좀 먹으라고 내 앞에 주심. 그러다 이제서야 내가 구울게 하는데...그건 이미 지 배가 불러서 그만 먹겠다는 소리임. 남은 고기 몇 조각 먹고 냄새에 지치고 입맛 떨어져서 안먹음.
지금은 이혼했지만 진짜 저건 못 고침. 말해줘도 모름.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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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한평생살자 22.04.13 10:57 답글 신고

형.. 고생많았어요.

근데 연애때는 그거 못 알아챘어요? 분명 한번은 연애때 갓을거 아녜요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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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말고블루 22.04.12 12:46 답글 신고

저러면 쳐먹는거 쥔나 꼴보기싫음
아무리 애기라도 저꼴은 못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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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홀릭 22.04.12 12:58 답글 신고

본문 만큼 흥미진진하고 공감가는 댓글들..ㅎㅎㅎ 다들 고통받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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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or 22.04.12 13:08 답글 신고

여친 몰래 혼자 더 먹겠다고 짜장면 밑에 깐풍새우 서너개 깔아놨던 새키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커플문제? 솔루션 같은거 해주는 방송에 나왔던데 진심 사연듣고 삥터졌음 ㅋㅋㅋㅋ 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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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파크 22.04.12 13:54 답글 신고

다같이 참치집에서 한잔하는데 참다랑어 뱃살만 골라먹는 사람있었다. 그 다음부터 그 사람이랑 절대 겸상안함
먹는거가지고 추잡스럽고 치사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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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구가시키드나 22.04.12 14:07 답글 신고

밥상머리 교육 제대로 못받은사람보면 정내미 다 떨어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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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73 22.04.12 14:54 답글 신고

저런게 오구오구 내 귀한아들 이러면서 키워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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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해 22.04.12 20:46 답글 신고

어머니가 잘 못 키우셨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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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충이 22.04.12 21:16 답글 신고

조작이군요. 같은 글을 몇 년 전에 읽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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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롤린롤린 22.04.12 23:58 답글 신고

미필인가? 개갈굼 당했을텐데?
어디 모자라서 미필인듯
아 모자란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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