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BMW차량 전소된 차주 입니다.  제조 판매 업체에서 화재원인 하나 밝혀주지 않은 채 소유주의 과실을 주장하며 십원한푼의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여섯달이 지난 지금도 남은 차량 잔존가치를 내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된 사진은 본사로 보낸 내용증명 입니다.

해당 차량은 BMW520dM패키지로 17년4월식 신차 구매 하였습니다.  운행하는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만 정비를 받았고 화재가 나기 약 한달전 구동장치 이상발생 계속운행가능이라는 경고등이 점등되어 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았습니다. 점검받을 당시 경고등의 이상원인을 찾지못하였고 폴트삭제후 재점등되면 정밀점검을 하겠다는 센터측 답변을 받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센터출고 후 약40일 주행2천키로 정도 운행후 신호대기중 차량화재로 전소 되었습니다.(시동 키고 3키로 주행) 경고등이 재점등 된 시점이 화재발생 26키로전에 이었고 현재 센터측에선 구동장치이상발생이 화재원인 이라하고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수리를안받았다는 차주의 부주의 라고합니다.저는 분명 화재발생전 점검을 받았고 센터측 어드바이저의 말에 출고하여 운행하였습니다.

첨부파일은 9월2일 작업지시서 정비내역 차량경고등 내역 입니다.

고장을 찾을 수 없다 확인 우선 폴트 삭제 후 관련증상 재발시 정밀점검 요구됨.

소비자의  과실은 무엇인지 화재의 원인은 무엇인지

제조업체는 알지 못합니다. 소비자의 과실이라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 채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리콜을 한 차량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고 있다는 것은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증거 입니다.

리콜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 또한 원인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신차구매 서비스센터만 방문 순정차량 리콜완료 

화재 한달 전 서비스센터 점검 차량의 전소.

현재 BMW차주 분들께는 죄송한 글이 되겠지만.. 소비자를 기만하고 결함을 은폐하며

계속해서 원인이 제거되지 않은 부품으로 차를 판매하고 6번 째 리콜을 실시하는 동안에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한국 소비자 들에게 앞으로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잔존가치를 포함해 6000만원이 넘는 손해입니다..  인정할수도 잊을수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