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사진 말씀들하셔서 사진 받아 올립니다. 

사진속 앞에 초록색차와 뒤에 빨간차 두대 입니다. 제가 차는 잘몰라서요

좌표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소로 63번길 입니다.

오늘은 다른차들이 주차를 해서 주차를 못했는지 아주 보기 드물게 주차를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  

주변을 살펴보니 다른 상가쪽에 주차를 해두었네요

한달이전부터 

상가 앞에 비싼 외제차가 점포앞을 떡하니 가리며 주차를 합니다.

점포가 4곳이 있는데 자리가 있는곳마다 

가게 앞을 가리며 주차를 매일 하다시피 하니 점포 사장님들이 결국

차주에게 점포 앞에 차를 빼달라고 개별적으로 부탁을 합니다.

건장한 젊은 남자 차주는 땅을 샀냐며 되려 차를 못빼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점포 앞이니 부탁드린다고 해도 준비된 대사처럼 땅 샀냐는 말만 되풀이하며

매일 주차를 합니다.

골목 입구에 있는 상가인데 골목길 도로가 불법주차 구역도 아니고 

이러한 길에 있는 점포 앞 주차가 불법은 아니라는 경찰들의 이야기까지...

허탈할 뿐이죠 하루하루 먹고 사는 소상공인들인데 가게 앞 주차로 장사 방해까지...

결국 한 사장님과 차주가 실갱이가 있었는지 다음날

또 비싼 외제차를 한대를 더 끌고와 두대를 보란듯이 주차를 합니다.

이런 행위에 또 실갱이가 발생하였는데

이렇게 나왔나며 자기는 이미 주차한 외제차 두대와 또 다른 차 두대

총 네대가 있으니 두대를 더 갖다 총 네대를 주차하겠다고 합니다.

차주는 분풀이인지 모르겠지만

또 점포 앞을 가리는 불법주차를 못하게 놓은 물통까지

구청에 신고까지 하여 한 사장님은 계도장까지 구청직원들에게 받습니다.

위에 일들이 발생하고 주말을 쉬고 

1월 2일은 주차를 안해서 다들 마음을 바꾸었나 했는데

1월 3일은 보란듯이 지난번 두대를 또다시 주차 하네요

젊은 남자 차주가 이러니 더이상 실갱이가 벌어지면 되려

보복당할까 두렵고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봅니다.

말주변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잘 전달되길 바라며

보배드림 회원분들의 지혜를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