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과 가족친척분들도 꼭 헌혈하시고 정기적으로 헌혈해주세요.
혈소판헌혈 못하는 분은 전혈헌혈하면 되고, '혈액형 달라서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주변분들도 헌혈하도록 강력하게 설득해주세요.
사연이 나에게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주헌혈층 자체가 30-50대이기 마련인데,
한국은 전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일 정도로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부족합니다.
(글쓴님 주변에도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어른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출산으로 주로 헌혈하던 10-20대 인구는 2015년부터 이미 줄기 시작했고,
고령화로 수혈의 90%를 차지하는 50대 이상 인구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혈액부족상황은 필연적이죠.
조금만 더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면 이렇게 환자가족이 지정헌혈을 수소문하는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될 겁니다.
'헌혈은 건강한 시민의 의무'라는 말에 저는 매우 동의하면서도,
그렇더라도 누군가에게 헌혈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장 절대적으로 헌혈을 해야할 의무가 주어지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헌혈자를 수소문하는 사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간내서 헌혈하시고 정기적으로 헌혈하세요~
그리고 100명 중 27명은 B형이니까 더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그에 비례해서 B형 혈액보유자도, 헌혈가능자도 많이 나올 겁니다.
회사에도 얘기해보세요.
친분 있는 동료에게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 거 말고, 회사차원에서 협조해주도록 회사 대표나 임원, 노조 등에 '공식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협조해주고 사내구성원들에게 전체 알림을 보내고 하면,
평소 헌혈에 무관심하던 다른 직원들도 '직장동료 가족의 일'이니까 많이들 도와줍니다.
또한 조직 전체가 함께 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구요.
직장인들은 시간적인 문제로(사실 핑계죠) 평소 헌혈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 협조해준다면 낮시간의 헌혈외출 정도는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꼭 회사에 공식적으로 협조요청 구하세요~
글쓴님도, 글쓴님 아내분도, 환자분의 다른 자제분들도 그렇게 직장에 얘기하면 금방 헌혈자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수혈이 절실한 환자들은 항상 존재하고 있으니 다시 시간내셔서 헌혈은 꼭 해주세요.
글쓴님도요.
정기적으로 헌혈해주세요.
조금만 더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면 이렇게 환자가족이 지정헌혈을 수소문하는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될 겁니다.
혈소판헌혈이라고하다라고요.
지금 지인분들 3분다녀오셨는데 1분은 파주사셔서안된다고..2분은 조건이 안된다고못하셨다고하더라고요ㅜ
그전에 환자분의 쾌유를 바랍니다.
글쓰신분 몸이 먼저 회복잘되시길바래요.
오히려 님 혈액형이 B형인데다가 건강하신 분이면 지정헌혈 하시면 좋을것 같고요..
어쨌든 헌혈을 받아 꼭 수혈 받기를 바랍니다.
패혈증 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아마 혈소판 수혈해도 계속 깨질 확률 높아요 ㅠ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시다면 평소 시간 많으실때, 헌혈 참여 꼭 좀 부탁드립니다.
주변지인들에게 계속 부탁하고있었어요ㅜ
글쓴님과 가족친척분들도 꼭 헌혈하시고 정기적으로 헌혈해주세요.
혈소판헌혈 못하는 분은 전혈헌혈하면 되고, '혈액형 달라서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주변분들도 헌혈하도록 강력하게 설득해주세요.
사연이 나에게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주헌혈층 자체가 30-50대이기 마련인데,
한국은 전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일 정도로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부족합니다.
(글쓴님 주변에도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어른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출산으로 주로 헌혈하던 10-20대 인구는 2015년부터 이미 줄기 시작했고,
고령화로 수혈의 90%를 차지하는 50대 이상 인구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혈액부족상황은 필연적이죠.
조금만 더많은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면 이렇게 환자가족이 지정헌혈을 수소문하는 일 자체가 발생하지 않게 될 겁니다.
'헌혈은 건강한 시민의 의무'라는 말에 저는 매우 동의하면서도,
그렇더라도 누군가에게 헌혈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장 절대적으로 헌혈을 해야할 의무가 주어지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헌혈자를 수소문하는 사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간내서 헌혈하시고 정기적으로 헌혈하세요~
그리고 100명 중 27명은 B형이니까 더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그에 비례해서 B형 혈액보유자도, 헌혈가능자도 많이 나올 겁니다.
회사에도 얘기해보세요.
친분 있는 동료에게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 거 말고, 회사차원에서 협조해주도록 회사 대표나 임원, 노조 등에 '공식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협조해주고 사내구성원들에게 전체 알림을 보내고 하면,
평소 헌혈에 무관심하던 다른 직원들도 '직장동료 가족의 일'이니까 많이들 도와줍니다.
또한 조직 전체가 함께 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구요.
직장인들은 시간적인 문제로(사실 핑계죠) 평소 헌혈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 협조해준다면 낮시간의 헌혈외출 정도는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꼭 회사에 공식적으로 협조요청 구하세요~
글쓴님도, 글쓴님 아내분도, 환자분의 다른 자제분들도 그렇게 직장에 얘기하면 금방 헌혈자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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