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130121206398
베일에 싸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쟁률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비당첨자 순번을 가지고 역산한 결과 67.53%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50%를 밑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과 조합은 정당계약 최종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당계약은 최초 청약당첨자의 계약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기서 계약을 포기할 경우 5배수로 뽑힌 예비당첨자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됩니다.
만약 예비당첨자들도 다수 계약을 포기해 물량이 남을 경우엔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으로 넘어갑니다.
현행법상 규제지역에선 민간 아파트의 정당 계약률과 잔여가구 숫자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1.3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둔촌주공이 위치한 강동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됐고, 계약률 공개 의무도 없어지게 됐습니다.
둔촌주공의 경우, 정당 계약은 지난 17일 마감됐지만 시공사업단 측은 1·2순위 당첨자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소형 평형의 계약률이 저조했고 59~84㎡는 70%를 넘겨 선방했다는 정도의 얘기만 흘렸습니다.
조합과 시공사업단 측은 "무순위 청약이 종료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계약률을 밝히는 것이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과 무순위 추첨에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지금처럼 분양시장이 불황일 경우, 계약률을 모르는 것은 예비입주자 입장에서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약을 했다가 이후 미분양 물량이 남을 경우, 고스란히 손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건설사가 미분양 물량에 대해 할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해도 기존 계약자들은 차액을 돌려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예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중도금을 한 번이라도 냈다면 시행사·건설사와 합의가 돼야만 해지할 수 있다"며 "잔금까지 다 냈다면 계약서에 따로 특약이 있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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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으니까 공개안하지.
잘됐으면 "계약율 XX%!, 지금안하면 물량없어!!" 라고 광고때렸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망해라 부동산 투기꾼들.
저거 망하면 부동산 대폭락 시작이라고 전문가들이랑 유튜브에서 난리더만...
아직까지 아닥이면 폭망한거야...
저거 망하면 부동산 대폭락 시작이라고 전문가들이랑 유튜브에서 난리더만...
무슨 생각으로 저걸 살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음.
지식이 부족해서겠지만 지금 시점에 저 가격을??? 지금????
공사는 제대로 될까?
누수에,소음에,균열에...
온갖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됨.
이미 돈입금한 계약자들은 눈뜨고 수억 손해 피하긴 어렵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둔촌주공사업 진행하면서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분쟁으로 공사중단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공사중단에 따른 양측 법적 다툼으로 인한 법률자문비용
일반분양 증가시키기 위한 조합측 욕심으로 설계변경
작년에 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분 등이 포함되면 해당 사업은 분양가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수 있는 요인이 많습니다.
근데 계약률 공개를 안했다는 것은 그만큼 저조하다는 것이고
여기에 일반분양으로 들어간 계약자들 포함 조합 분양분도 분명 추후에 추가분담금 몇억씩 때려 맞을겁니다.
자기집을 눈 앞에 보고도 못들어가는 상황이 될거고 시공사 입장에서는 손해 보기 싫기 때문에 유치권 행사 할 수도 있습니다.
고로 해당 사업은 망했다고 볼 수 있음. 그나마 정부에서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시공사 지원을 해줘서 산소호흡기를 단 정도인데 공공 주택도 아니고 민간분양 주택에 정부가 개입해서 시장경제를 왜곡 시켜버림.
그러면 다른 지역 아파트 사업들도 정부가 지원해줘야 되는데 이건 또 하면 안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도 발생함.
국토부랑 기재부가 자충수를 둔 꼴임
따라서 아파트는 후분양을 해야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데 왜 아직까지 선분양을 고수해서 모든 위험을 국민들이 감수하게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생각해보세요. 요새 시세로 아파트 최소 10억짜리를 구매하는데 상품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고 나서 나중에 입주하면 온갖 하자를 본인이 직접 몸빵하면서 해결하는 말도 안되는 상품인데.
후분양을 하게 되면 최소 본인이 들어가려는 아파트의 금융위험 부담도 없고 하자체크도 사전에 할수 있으며 모르긴 몰라도 시공사의 금융부담으로 지금보다 더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을겁니다.
언론에서 지금이 기회라는 말로 구매유도 하더라도 믿지마시길..
이게 진실이면
언론도배에 난리가났을겁니다
몇프로다 말두못하는거보니
조용히 20프로 아래로 생각해봅니다
분양가도 30%이상 내려야 한다
부동산 버블에 편승한 건설사 놈들의 배불리기에 국민들만 놀아난다
통합상가위하고도 갈등이 있다고 들어서
계약금이라도 충당돼서 대충대충 건축이라도 마무리해야
서울시에서 공공임대용으로 구매라도 해줄텐데
계약금 중도금 다 지금까지 공사한 대금도 못맞출 정도라
저기 엎어질 가능성 매우매우매우 높음
숨기는 것만 봐도 반이나 됐을라나 모르것네요 ㅎ
이미 1여년전후에 영끌한 부동산구매자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있지 않은가? 전체 노동자들중에 절반 가까이가 월200여만원의 소득자들인데도 20여평의 아파트가 6억 10억 혹은 그 이상인 것은 거품이 반이상인 것은 확실하지 않은가?
일본 부동산의 거품 붕괴를 직접 보고도 모르면 수구적폐들에게 또 당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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