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등학교 55회 졸업(2006년)생입니다. 자랑스런 동문으로 김웅의원나으리가 있습니다.
비평준화 고등학교였고 고3은 월화수목금토일 다 등교했습니다 ㅠㅠ
고3 기준으로 평일 07:30 등교 후 0교시부터 23시까지 야간자율학습
토요일은 12시 30분에 점심 안 먹고 하교
일요일은 22시 하교
새벽 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1시 30분 집 도착, 바로 기절 후 학교에서 0교시 1교시 헤롱대곤 했었죠.
3학년 수능 끝난 다음 날부터 2학년이 3학년이 됨과 동시에 1년동안 저래 살았는데 어찌 살았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동고동락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재미있는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더 신기한건 그 시절 선생님들은 수당을 받는다 치지만 1년간 가정을 포기하고 저 개고생을 함께했는데 저보고 하라면 전 못하겠네요.
저거 잘해서 우등생된 수준이 판검새임ㅋㅋ
7시30분 등교..
야자끝나면 밤9시30분
사교육비는 안들던 시절이였으니...
놀랬슴
아, 대학 진학포기자는 정규수업 마치고 집에 갔음.
7시 40분 0교시
학교에서 한달에 30만원 받고 야간 강의 해 주면 좋겠어요
학원 국영수 한과목에 30만원이 넘으니 사교육비가 너무 들어요
비평준화 고등학교였고 고3은 월화수목금토일 다 등교했습니다 ㅠㅠ
고3 기준으로 평일 07:30 등교 후 0교시부터 23시까지 야간자율학습
토요일은 12시 30분에 점심 안 먹고 하교
일요일은 22시 하교
새벽 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1시 30분 집 도착, 바로 기절 후 학교에서 0교시 1교시 헤롱대곤 했었죠.
3학년 수능 끝난 다음 날부터 2학년이 3학년이 됨과 동시에 1년동안 저래 살았는데 어찌 살았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동고동락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재미있는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더 신기한건 그 시절 선생님들은 수당을 받는다 치지만 1년간 가정을 포기하고 저 개고생을 함께했는데 저보고 하라면 전 못하겠네요.
학교에 있는 시간은 약간 차이나지만(물론 더 길게) 대충 이렇게 다녔던거 같은데 1,2,3학년 내내 ㅠㅠ
그와중에도 짬내서 놀고 땡땡이도 치고....그땐 그러려니 했지만 다시하라면 못할것 같음...
비례이긴 하지만 김광진, 장경태 의원도 있음..ㅎ
자고로 야자는 11시까지 아닌가요?ㅋ 아 물론 10시부터 11시까진 별밤과 함께 ㅋㅋㅋ
8시10분에 수업시작
4시면 모든 수업 종료
6시부터 12시까지 자율야자...야자비는 3천원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참고로 우리반에서 설대2 연대3 고대1 한양 2
그걸
고1때부터했으니 왠만한 문제는 걍 보기만바도 답나옴 ㅋ
책상안에 책 놔두고 다니면
누군가 꼭 훔쳐갔음..
저걸 다 책가방에 들고댕겼음..
책+공책,참고서,도시락2개 등등...
우리땐 야자3이 밤10시30분에 끝났고 이후 심야자율학습 일명 심자1.2까지하고 새벽1시 넘어서 집에 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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