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종합검진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다른건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단백뇨 +1 (의심) 이라고 나오네요
와이프도 신장쪽 이상이면 회복이 안된다고 걱정하는데
솔직히 창피하지만
종합검진 받기 바로전에 DDR을 했습니다.
갑자기 급삘받아서 해버렸는데
소변검사하면서도 찜찜 했거든요.. ㅠㅠ
혹시 이게 단백뇨의 영향을 줄수도 있나요 ..
창피해서 어디 물어볼곳도 없구
우리 보배님들은 잘아실거라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추천은 하지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치욕스러워서요
스크롤이 내려져있어 제목은 다행히 못봤는것같네요..
DDR이 뭐냐묻길래 오락실에 펌프랑 같은거다라고 했습니다..
또 재검 받기전에 ㄸㄸㅇ 치지 마시고...
흔히 정자가 단백질이라고 하는데...
관계없다에 한표....
자세한건 밑에분이^^
스크롤이 내려져있어 제목은 다행히 못봤는것같네요..
DDR이 뭐냐묻길래 오락실에 펌프랑 같은거다라고 했습니다..
시간대가 중요한데 ..정황상 단백한것 나올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만족 하여 주셧네요..ㅋㅋㅋㅋ?
대략.. 하루 이상을 살아서 나올수 잇어요.. ^^
사실대로 해당 병원 근무자 중 가장 예뿌고 빵빵한 간호사님에게 실토 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소변 검사할때 중간소변 받아오라고 합니다...
중간소변 받은거라면 그거때문에 단백뇨가 나올 수는 없구요..
그 때, 간호사가 "아침에 심한 운동을 하셨나요?" 라고 하시더군요.
"왜요?"라고 물어보니 뭐라뭐라 답을 주던데, 오래되어서 기억은 안 납니다.
아뭏튼 경험상 DDR이건 응응응이건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네이년을 검색해보니, 심한 운동을 한 경우 단백뇨가 나올수 있다는 글도 보이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105&docId=227755027&qb=64uo67Cx64eoIOyLrO2VnOyatOuPm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oMvidoRR0ossb76Kv4sssssssR-218106&sid=zH8ujdN0rpMaRt32vAU6Rg%3D%3D
저도 평상시엔 아무 문제없다가 이상하게 ddr후엔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더라고여
제가 다음 검진때 임상실험 해보고 글 올릴까요? ㅋ
제가 고등학교때인 1990년대 후반일인데....
그때는 고등학교에 무슨 건강검진차량같은게 (버스 몇대와 승합차 몇대)
학교들을 돌며 검진을 해주었습니다.
그때 소변검사떄문에 종이컵을 들고 단체로 소변기에서서 채뇨를 하는데...
어떤 아이의 팬티와 고추에 휴지가 잔뜩 붙어있었던...
그리고 그 아이가 뇨단백...판정을 받고 재검사...
극구 딸잡지 않았다고 개구라를 치더니 친한친구를 통해 확인해보니
솔직히 모닝딸 잡고 왔다고...
작성자님도 이와 같은 상황이시길 기원합니다!!
남자라면 곧휴관련 문제는 없어야지요!!!!
그리고 1+ 정도면 위양성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구 재검 해보세요
평소에도 섞여 나오기도 하고요
양이 많을 경우라면 DDR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정했구나라고 판단하죠
어차피 장동건이고 원빈이고 딸딸이는 칠건데~
너무 걱정마세요~
그정도면 심한건 아니니까요~+_+;
추전 하지마시고 혹여나 저처럼 실수해서 단백뇨 의심 나오신분들 참고 해주세요 ㅜㅜ
예전 학교다닐때 모르고 리트머스에 처빵 뭍혔더니 단백질 검출되서 개쪽 먹은기억이ㅠ
DDR과는 상관없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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