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올해 진급심사 통과해 내년초에 중사 답니다.
수당 제외 월 168만원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올 여름쯤 호주에서 미군 호주군 등 연합훈련이 있어 참여했는데 마침 면세 담배가 나와 호주군인들한테 담배를 선물로 주니 너무 고마워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네는 월급이 얼마냐?" 그래서 미국 달러로 1400달러 정도 된다고 했더니 주급이냐고 되묻더랍니다.
아니다. 월급이다 했더니 담배를 돌려줬다 합니다. 이거 못받는다고...(호주는 세계에서 담배가격이 제일 비싸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얼마전 우연히 나라에서 발주하는 공사견적서 같을걸 보니 1800짜리 공사가 하청업체에 600정도에 나오더군여(하청업체는 600이면 단가가 좋은거라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뻥튀기 해서 견적을 내길래...)
누구 말처럼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은거죠
싸이 나오는 ppt가 50억 짜리라니 말 다한거죠
2023년 기준 하사1호봉 기본급 177만원, 중사 기본급182만원, 상사 기본급225만원임. 여기에 상여50%를 더한게 순수월급여고 거기에 수당 더하고, 연금,세금,건보료 뺀게 실수령액임. 하사기준 177~200, 중사 182~378, 상사225`406만원임. 각각 50%씩 상여로 받으니 하사1호봉은 265만선임. 수당더하고, 각종 세금 제외하면 대략 230~240받는다고 보면 됨. 실제 본인 조카가 올해 3월 부사관고등학교 졸업하고 하사임관했음.
에?뭔거 잘못알고계십니다. S~A등급 받아야 50%라구요? 성과상여금 말씀하시는건가요?
성과상여금은 년 1회 지급이에요.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미필이세요??;; 완전 모르시는데... s는 168% 정도 지급되고.. D등급이 90%? 정도 됩니다.
그것도 해당계급에 일정 호봉의 본봉 기준입니다.
군사지역에 살고잇습니다 군인들 급여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지만 제 주변 군인들은 그리 팍팍하게 살지 않던데요 오히려 이 시골에선 군인들이 아이도 많이낳고 돈도 잘쓰고 취미활동 하나씩 하면서 쉬는날도 많습니다 이 동네 급여수준에 비하면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제가 느끼는것이 무조건 그렇다라고는 말 못하지만요 주변에 군무원 준위 대위 상사 상사(진) 소위 하사 형,동생들 많이잇거든요 물론 처우개선 근로환경개선 등에는 찬성하는 바입니다ㅎ
할말은 많지만 다 할수도 없고
부사관 아이를 둔 아비입니다 고등학교 자체를 부사관과 가서 같은반 30명중에 5명 합격하여
훈련을 버틴사람은 2명입니다
아이에게 군인 좋다 젋어서 고생이지만 나라를 지키는게 멋지고 노후에 연금도 나오고 대우도 좋으니
저도 적극 권햇습니다
하지만 요즘 윤석열이 하는거보면 전방이건 후방이건 초급간부들 초토화 되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보니 사귀는 애인과도 해어지고
걱정을 합니다 자기는 아직 젋어서 괜찮은데 나이드신 중사님이나 상사님들 걱정이 많다고
처음엔 말뚝을 박는게 좋다 설득하고 하다 올해부턴 의무복무 지나서도 않좋으면
그냥 전역해라 말합니다
이게 말로만 보수 보수 하며 나라 생각하는 넘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몇년전엔 80:1 300:1 이던 경쟁률이 지금은 미달이지 않습니까
북은 다시 전쟁 준비를 시작하는데 국방부를 이렇게 초토화 시키는
석열이는 진짜 뼈속까지 친일파 인가봅니다
누칼협이라고 하죠... 하지만 국방의 의무는 누군가는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역인분들과 간부님들 리스펙합니다.
그리고 진입장벽 낮은 부사관들에 대한 처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데... 그분들 전역하면 여러분들이 입대하실건
아니자나요? 왜 그 공백은 생각안하고, 아무대책없이 상대방을 헐뜻고, 자존감이 상하게 하는말들을 함부러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은 과연 대한민국 국적인분들이 맞으신가요?
그리고 네이버와 유튜브 조금만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지금 인구감소로 인하여 현역병사들도 부족하지만, 간부 미지원
에 그나마 복무중인 사람들도 조기전역을 많이 신청하죠. 우리 대한민국이 아무리 전력화를 이루어지고 있다지만, 전투력의 핵심은 병력입니다. 그 병력이 없어서 다들 힘들어하는데..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멸시와 조롱이 아닌, 격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올해 진급심사 통과해 내년초에 중사 답니다.
수당 제외 월 168만원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올 여름쯤 호주에서 미군 호주군 등 연합훈련이 있어 참여했는데 마침 면세 담배가 나와 호주군인들한테 담배를 선물로 주니 너무 고마워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네는 월급이 얼마냐?" 그래서 미국 달러로 1400달러 정도 된다고 했더니 주급이냐고 되묻더랍니다.
아니다. 월급이다 했더니 담배를 돌려줬다 합니다. 이거 못받는다고...(호주는 세계에서 담배가격이 제일 비싸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얼마전 우연히 나라에서 발주하는 공사견적서 같을걸 보니 1800짜리 공사가 하청업체에 600정도에 나오더군여(하청업체는 600이면 단가가 좋은거라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뻥튀기 해서 견적을 내길래...)
누구 말처럼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은거죠
싸이 나오는 ppt가 50억 짜리라니 말 다한거죠
이 정부 말을 믿으면 믿는자가 바보입니다.
정근수당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만3년차부터 본봉의 5%씩 받고 10년이되어야 50%가 됩니다.
(연차별 상승)
그 수당은 1.7월에만 지급되구요.
작성하신 댓글에.. 하사친구가 세전 265선이라했는데.. 세후에 말씀하신 177~200이 세전입니다..;
조카 급여명세서 보여달라하셔요. 265만원 받을 수 있는지.. 명절보너스아니면 힘들겁니다 그 금액..
박봉입니다 원사 달아야 400 넘습니다 준위도 400대 이구요
성과상여금은 년 1회 지급이에요.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미필이세요??;; 완전 모르시는데... s는 168% 정도 지급되고.. D등급이 90%? 정도 됩니다.
그것도 해당계급에 일정 호봉의 본봉 기준입니다.
현실이그런걸 어쩌거셔 전역해서 사회에 회사가보면 군생활이 펜하다는걸 6개월도안가서 느낄거니까 연금 만이 때다고 애기하는데 낸돈보다 헐씬 많이받으니카 연금은 군인연금이최고니다 급여적다고 말하는데 참할말이없네 부사관으로 생활하다가 나오면 무엇을할수있을까 생각해보셔
나라 지키는 사람들에게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생하는 군인들 환경이 좋지않아 모집도 안되는데 대우 좀 잘해주자는게 저렇게들 배알이 꼬이는 일일까요?
못배운티 내지 마세요
답 없습니다. 9급 공무원 될려고 몇년씩
공부하지만 부사관은 그렇지 않죠
이게 현실입니다.
싫으면 제대하면 끝.
다른 사람들도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금보고 견딘다? 일반 근로자들도 의무적으르 내는 세금 국민연금으로 전부 못 받아갈수도 있습니다.직업의 선택권은 권리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부사관 아이를 둔 아비입니다 고등학교 자체를 부사관과 가서 같은반 30명중에 5명 합격하여
훈련을 버틴사람은 2명입니다
아이에게 군인 좋다 젋어서 고생이지만 나라를 지키는게 멋지고 노후에 연금도 나오고 대우도 좋으니
저도 적극 권햇습니다
하지만 요즘 윤석열이 하는거보면 전방이건 후방이건 초급간부들 초토화 되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보니 사귀는 애인과도 해어지고
걱정을 합니다 자기는 아직 젋어서 괜찮은데 나이드신 중사님이나 상사님들 걱정이 많다고
처음엔 말뚝을 박는게 좋다 설득하고 하다 올해부턴 의무복무 지나서도 않좋으면
그냥 전역해라 말합니다
이게 말로만 보수 보수 하며 나라 생각하는 넘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몇년전엔 80:1 300:1 이던 경쟁률이 지금은 미달이지 않습니까
북은 다시 전쟁 준비를 시작하는데 국방부를 이렇게 초토화 시키는
석열이는 진짜 뼈속까지 친일파 인가봅니다
혹시 전쟁날 걱정이라면 그건 맞는말이고
군인 또는 공무원들이 미래가 불투명허다니요
세상만사 다 알려진 연봉테이블에 맞춰
투명하도록 계획을 세워야지
불투명한건
현대차 하청업체 계약직 건설회사 하도급 일용직들이 미래가 불투명한거지
군인 공무원들은 미래가 불투명하지 않아요
본인 개인적으로 불투명하게 살면 모를까
민주당 : 보수
정의당 : 진보
국힘당 : 매파
명예? 사명감? 나라에서 필요할때는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이지랄
다치거나 하면 넘에집 아들 이지랄
정근 수당 1월 7월 40프로 1년200잡고 (10 년되야 50프로 )
명절 60 프로 2월 8월 1년 270잡고
배우자수당 4만 1년 50잡고
직급보조비 16만5천원 1년 180 잡고
위험수당등 6만 1년 70 이건 케바케
정액급식비 월 14만원 1년 150
시간외 수당 시간당 10,169원 월평균 28 시간 월 30만원 1년 360
성과급 1년 150 케바케
기피 근무지 복무 하는거 같으니 추가 수당 알파
12월달 연가보상비
위에 열거한 수당만 월90,100 넘네요
기본급 해서 각종 수당 더해서 연봉 4천 되면 그럭저럭 받는거 같은데요
출처 https://www.mpm.go.kr/mpm/info/resultPay/bizSalary/2023/#pay2023_10
https://m.blog.naver.com/hellstudy/222976617936
내가 연봉5천되면 7천 되고 싶고 1억 되면 2억 되고 싶고
가끔 나보다 더 적게 버는 사람을 봐야지 스트레스 덜 받더라구여
내가 얼마를 직장에 벌어다 주는지를 먼저 따져야 할듯
연봉 4천 이면 6천이상 효율을 내야 하는데
어렵죠
그리고 진입장벽 낮은 부사관들에 대한 처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데... 그분들 전역하면 여러분들이 입대하실건
아니자나요? 왜 그 공백은 생각안하고, 아무대책없이 상대방을 헐뜻고, 자존감이 상하게 하는말들을 함부러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은 과연 대한민국 국적인분들이 맞으신가요?
그리고 네이버와 유튜브 조금만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지금 인구감소로 인하여 현역병사들도 부족하지만, 간부 미지원
에 그나마 복무중인 사람들도 조기전역을 많이 신청하죠. 우리 대한민국이 아무리 전력화를 이루어지고 있다지만, 전투력의 핵심은 병력입니다. 그 병력이 없어서 다들 힘들어하는데..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멸시와 조롱이 아닌, 격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나 10년전 군생활할때 중사가 그정도 받던데?
뭐시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르냐?
글고 공무원 혜택을 일반 직장인과 비교하는것도 말이 안되지...
하는거 없이 병사들한테 일 다 시키고 월 400이상 벌어가는 신의직장이네요
알아보고 글 쓰시죠
그동안 뭘 한건지...
군인,소방관님들은 건들지 맙시다
정치인들 연봉 너무 높지않나요?
걔들은 도대체 뭘얼마나 일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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