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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이도 저가정도 진심이네요
저정도까진 아니어도 늘 정성스럽게 주셔서 늘 감사 했습니다.
저도 한번 찾아뵈야 겠네요.
살아계셔야 할텐데....
제가 다 눈물이ㅜㅜ
읽으면서 결론을 내버렸는데... 다른방향으로 흘러 갔네요..^^
예상:
선생님은 남자고 학생은 여학생이고..
어찌 어찌해서 과외는 끝났고 여학생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고 나는 선생님 너는 학생.....으로 만났지만 이미 성인이 되어 버린....
중략~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 셋 낳고 등등으로 이어지는게 아니였네요..ㅋㅋ
이놈아 밥을 그리 먹었음
한번은 과외비를 받지말....
이 눈 치 없는 ...
과외 선생님께서 우셨습니다...ㅋㅋ
좋은 학교 가줘서 뿌듯하다고...
그 동안 과외 선생님 할머니 돌아가셔서..
조문도 가고..
선생님 부모님께서 아프셔서..
병원도 소개시켜주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한테 선생님 복은 하나는 있는지...
참 감사한 마음 입니다..
남선생님과 여제자를 상상했는데
마지막수업때 뭉클하셨을거같네요
선생님이 개처럼 귀여워서 밥준거 같은데..
할머니가 좋은분이시네요
6년이면 엄청난 시간인데 서로를 가족이라 느낄만한 세월입니다.
사람의 온기가 있는 이야기네요.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나 과외선생이나 학생이나 얼마나 정들었을까..
부럽네요.
훈훈합니다
결과까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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