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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훔쳐서 사용한 여자도둑 참교육썰 ㄷㄷ[199]조회 149,232 | 추천 1,963 | 2024.01.25 (목)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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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소설 절 봤음
이거보고 주작한건가 이게 주작인가?
주작이라는 댓글에 눈물 쏙들어감.
이런건 뭘바라고 쓰는건지
성경책도 세계명작동화도 전부 주작이잖아요.
이 추운날 갱장히 따숩네요
주작인건가?..
행복하세요
차타고 마트가는 부분부터 울기 시작했다.
결말이보였음
감정없는 잔인한거.
결말 예상 했음 ㅎㅎㅎ
훈훈한 결말 좋네요
주작 소설은 잘읽었다
주작이든 소설이든 해피엔딩이라 좋네
뭐 누가 바람났네~ 누가 주차를 ㅈ 같이 하네` 이런거 말고 ㅋㅋ
주작이라도 기분좋은 가슴 찡한 글좀 올려줘요~
이건 양념 많이 뿌린것~ 그래도 좋네 ㅎㅎ
주작이 아니라면 첫 애기랑 나중에 본인 친자식이랑 진짜 차별 말고 키우시길~~
첫쨰랑 둘쨰 셋쨰랑 다투더라도 정확하게 따져서 혼내더라도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밑에 계좌번호 써있으면 송금하고 인증하고
서로 잘했다고 싹싹 빨아주고
하시더니
이제 약아빠져서 안속으시네 ㅋㅋㅋ
음... 잘하고 있어
그냥 이쁜 이야기네
이런 유사 사례글 올라오면 사실 어떤 글이 진짜인지 혹은 전부 가짜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신파 좋아하는 민족이니 뭐 이해는 합니다만 소설이면 소설이라고 적어놨으면 하네요
아이들 퇴소시기가 다되가면
꼭 하는 부탁이 있는데
제발 애는 준비되면 만들자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우리나라 현재구조는 잘 아시다시피 애가 돈덩어리입니다.
남들 하는건 다하고 싶고
그러려면 자기인생 모두 거기다 쏟아붓다시피 해야됩니다.
애기들이 이쁘고 귀여운거 까지만
그런아이들은 보육원에도 계속 들어오고 있으니 와서 봐주면 되고
제발 니 애는 니가 준비되면 나아야된다!
그렇게 부탁해도
애는 만들어지고
결국 감당 못하고
또 보육원으로 가게 되고
또 똑같은 사이클이 만들어집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말 하면 보육원 봉사하면서 색안경을 끼느니 어쩌니 할텐데
이상과 실제는 많이 다릅니다.
반듯한 가정에 반듯한 부모 뒤통수를 보며 자라 성인이 된 사람과
보육원에 들어오기전 학대 방임 등등 온갖 산전수전 겪었던 아이가
같지는 않습니다.
결말이 좋으면 참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위의 글이 주작이 아닐까 의심이 될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수업봉사하면서 현재까지 인연의 끈이 놓아지지 않는 아이들이 현재 20대 중후반이 되어 사회에 반듯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아 갑니다.
그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아들을 장가보내도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반듯이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그렇진 않지만
또 다 해피엔딩이 될수 없는 것은 현실이겠죠.
좋은 분.
사실이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고 싶다.
당신들 때문에 살맛 나네요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게진정한 참교육
22살 미혼모
사실이라면, 서로 보완하며 잘 사시길
지금에야 도나보네
애띤 이라고 쓰면
낙태한거 같잖아요.
앳된 이라고 쓰세요.
왜들 갑자기 진실 탐구대가 되셨을까. ㅋㅋ
살짝 눈물도나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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