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참 덥죠?
눈팅만 십년넘게 눈팅만 해온 30대중후반 평범한 아이둘아빠 입니다... 평소 보배를보며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눈팅만하다 글을쓰게된건 오늘 아내와 다툼이 좀 있어선데요...주제는 보배님들이 정말
싫어하는 기독교에 관한 것이 였어요....한 십년 주욱~참다가...외식하면서 나도모르게 속내를
토해버렸네요~ 당췌~지금의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이 맞는지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넋두리인듯~한탄하듯 글좀 적어봅니다...(그럼 좀 평안해질까하여..^^;;) 대충이런이야기
싫으신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우선 어떻게 썰을풀던 제기준이기 때문에 다소 편향적일 수 있습니다. 감안하고 보시면 될거에요..
우리부부는 동갑내기 중학동창부부에요... 둘다 그저그런 대학나와 한창유행하던 동창모임에서
만났어요..4년을 연애하고 아이가생겨 결혼했죠..20대후반이였고 불알친구들고 비슷한시기에 결혼
해서 나도해야하는가보다 하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참 드라마나 소설이 사람버린다고 중소기업다니는
외벌이가장에 사회생활전무한 아내의 내조는 최악이였습니다...현실은 녹록치않더군요...
아이가 태어날즈음 회사는 참 많이 일이많았습니다. 아침6시 출근에 새벽2시퇴근이 일상이였으니까요..
그래도 쉬는날은 태교로 책도읽어주고 출산후엔 휴일은 무조건 제가 새벽밤을새며 2교대로 아이를 케어했지요..
그런데 신세대엄마에겐 부족했나봅니다..우울증을 호소했고...전 시간날때마다 사방팔방 수소문하여 치료가
될수 있는곳은 여러군대 방문하였으나...치료거부...이유는 치료자(의사 내지는 상담사)가 맘에안든다고....
결국 아내가 콜한 정신과가 있었는데....수백들었습니다만...결국 좌절...머 이것도 간단히썻지만 수백번의
다툼과 눈물이 있었죠...하도하다 안되서 어떻게해주면 당신이 나아질까? 했더니 교회를 가겠답니다. 이때가
아이 돌이 막 지날무렵이었죠...그래서 그러라 했습니다...연애4년동안 한두번 갔었나? 할정도였던 교회였는데요..
그리고 저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현장직으로 이직을 합니다... 연봉도두배로 올랐고 사는곳도 고향에서 두시간 거리의
도시로 이사도 갑니다.. 이때가 두살터울의 둘째가 두돌이 막 되기전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런데...이사온 이도시에 아내가 완전 원츄??하는 교회를 만나게 됩니다.....이때부터 새벽기도, 특새, 월간, 주간...등등
매일 새벽4시에 교회에 가서 밤10시까지 교회에 살게되고 집사라는 타이틀을 달고부터는 전도하기에 매진하게 됩니다...
우선 저를 전도하다가 포기하지요....저도한 2년은 한달에 한두번 갔습니다...왜??가정의 평와를 위해...아내가 무지 좋아
하니까...등...근데 확실히 교회는 제취향이 아니여서....전 3년전 부턴 교회 절대NO!!를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교회를 저리다니면 가정주부라는 본업이 있는데....퇴근하고 오면 집이 개판입니다...저도 깔끔한 성격은 아닌데
군대나온 남자라면 알겁니다...냉장고에 수년된 썩은과일과 언제 흘렸는지 구석에서 썩은사탕...곰팡이핀 언제먹은지모른
찌개냄비...잔소리도 많이했지만 ...좌절...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제가 대청소 비슷하게 합니다...가끔 짜증나면 잔소리도 좀
하고요.. 더큰 문제는 이제 큰애9살 둘째 7살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를 전도하지 못해 안달난아이처럼....종일 귓가에
성경을 읇어대고 찬송하고...정말 꼴보기 싫고....(아이가 싫은건 절대 아닙니다. 제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한숨만..
나고...그렇다고 절대 교회는 가기싫고 믿음도 안생기고...
오늘은 왜그랬는지 외식중에 다 맘속에 말을 다 토해버렸네요... 지금도 전부 교회가고 저만 혼자 덩그러니 집에있네요...
교대근무라 평일에 쉬는날이 많은데... 일부러 쉬는날도 특근하고...그러네요...특근하기 눈치보이면 혼자 극장가고
혼자 외식하고... 월급은 전액 아내가 관리하는데 십년동안 마이너스 천만원이 안줄어드네요...회사동료들 보면 여가도
많이 하던데...전....혼자 영화보기... 회사에서 우리팀에 유일하게 연차한개도 안쓴사람이 저라네요..ㅎㅎ 연차는...돈...
쉬는날이 많아 굳이 연차안써도...할게 없으니...그나마 열년에 한 두세번 캠핑은 가네요...애들친구집 동반해서...
난 머 일하는 기계같고....아내 집안살림보면 한숨나오고...이게 집인지 교회인지...집에오면...참...
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배부른 소리니 그냥 참고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아내가 있고 아이들이 있지만...참 외롭네요...아내에게 교회와 나 선택해 하면 당연히 교회를 선택할 거라는걸
알기에...겁이나서 아이들이생각나서...말도 못하겠네요... 내가 아니라 교회라는 사실이 더 힘드네요....
제가 가장인 이 가정 제가 이렇게 만든것이 겠지만...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선후배님들의 달고 쓴 댓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충고 나 조언....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재난같은 폭염에 건강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마트같아.
여자란 존재는 뭔가에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절대 못빠져나옴.
저는 아내와 같이 교회를 다녀
큰불화는 없으나
님과 같은 대학 동갑내기와 결혼을
하다보니 결혼 초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결혼생활은 신뢰와 존경이 바탕이고
신앙생활은 사랑과 겸손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국을 보았다고하는
목사님을 믿지 않습니다.
천국을 봤다는 분 중
겸손한 목회자는 없더군요.
개독교 목사님도 많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전 대학교 때...
알바를 하고 전도사님께
약간의 봉투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전도사님이 씨익 웃으며
덕분에 이번 추석에 부모님 뵐수있는
차비가 생겨 고맙다라고 하는데
안쓰러웠습니다.
아이3명에 대학원 다니시며
월급여70만원으로 생활하시던 분이었습니다.
2. 결정이 내려지셨다면, 조잡스럽긴 하지만 독립을 위한 행보를 하십시오.
3.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셨다면 아이들과 함께 독립하세요.
4. 부부란게 참으로 어렵지만 아니다 싶으시면 결론은 분명 하나로 귀결되어 선택만이 남으실겁니다.
5. 좋은일들이 생기셨음 좋겠네요.
6. 종교는 정말이지 아니다 싶습니다.
근데, 잠자리는 문제 없으시나요?
전쟁이여.
개독들특징은 개판으로살면서 교회가서 신실한척하는거..꼴불견입니다
-모태신앙출신-
나중을 대비해 경제권 장악하세요. 필요경비 받아 내역 꼼꼼이 확인 후 철저하게 가정을 위해 지출하는 건에 대해서만 지급하세요. 그리고 과거 지출내역 까서 교회헌금, 십일조 명목으로 나간돈 파악하세요. 향후 소송을 하게 될 경우 근거마련을 최대한 해놔야합니다. 결혼 9년이 지났으니 재산분할은 불가피 하니 부채도 분할됨으로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받은 돈 혹시다 있다면 전부 금전소비대차계약 작성해놓으세요.
원래 1부 예배가 있고 2부예배가 있는거 아닌가요? 아침9시 아침 11시 이런식으로 저교회는 참 희안하네요
전도사인듯
아마 그곳이 천국일런지..나는 죽어서 절대 천국 안갈런다...십일조 내기 싫어...
고등학교 들어갈때쯤 그때 이혼하세요 정안되시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저도 교회다니시는 분이 나 일지리 소개시켜주시겠다고 했는데 예기들어보니 말하는 꼼새도 그렇고 아주 가간이더군요 평범했던 사람이 종교에 빠지면 한순간에 변하는곳이 바로 사이비 종교입니다.그사람들 보기엔 착하고 에때보일진 몰라도 생각보다 못됐습니다.옛말에 그말이 잊지않습니까?
보기보다 착하지만 생각보다 못땟다.
그리고 결혼이라는것은 본인이 좋아서 하는것이 아닙니다.정말 죽을각오가 되어있을때 그때 하는겁니다.
그리고 결혼못해 여자가 그리우면 혼자 TV다 꺼놓고 자위로 해결하심 됩니다.대신에 야동보고는 하지마세요 조루걸립니다.
종교에 빠지만 성도 차별합니다.성을 아주 외곡된 성으로 만들어 버리죠
그래서 종교인들은 섹스나 자위를 굉장히 싥어합니다.오히려 못하게 고추수술을 하라고까지 권유하죠 그정도 입니다.
잘생긴 외모+학벌 스펙 그런거 오래 못갑니다.사람 됨됨이가 첫째예요 그것만 알아두심 됩니다.전 교회믿는사람들하곤 상대조차 안합니다.라면 한끼를 끊여먹다가도 종교인들하고 같이 먹으면 라면맛이 떨어질 정도에요
저 상황이 똑같아요..결국엔 집안 재산 다 탕진하고 이혼했습니다.
교회빠지면 답이 없어요 이혼이던지 집안 다 들어내주고 쫑내던지
저같음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안하고 그만 살것 같네요
와이프분이 분에 넘치는 삶을살고 있네요
힘내세요 부디 좋은결정 하셔서 남은인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절대하닙니다. 세뇌를 시키거든요 다갔다 바치라고 평생빈곤하게 살게 될겁니다.
당장 단호하게 결정하세요 점점 더빠져들겁니다.
아내분이 뭔가 정상이 아닌 상태인것 같은데.. 저라면 일단 다니는 교회가 어딘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진 재산 다 갖고 오라는 사이비는 아닌지.. 재산은 님이 관리를 좀 하시는게 좋겠네요.. 혹시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니....
적어도 제가 다니는 교회에 가정을 버리고 신앙생활하는 분 없습니다.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고 그렇게 까지 교회행사가 많지도 않습니다. 교회에서 일을 만들어서 그렇게 까지 있는 거라면 100이면 100 다 교회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뭔가 잘못된건 확실한데 더 알 수는 없으니.. 당장 이혼하실 거 아니면 다니는 교회부터 한 번 조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받아서 건강도 안좋아지실꺼 같네요.
담배랑 마약은 끊어도 교회는 죽어도 못끊는다고들하죠.
좋은교회도 많다고 하는데 이젠 아예못믿겠네요.
씹개독은 부모 형제도 다 버리더군요...물론 자식도 버리고 말이죠...
저게 사람사는겁니까
벌만큼 버시는분이
왜 저리사시는겐지.....
안타깝습니다.
경제권부터 가져오세요.. 증거 좀 남기시면서요
갈라서실 준비하시구요....
평생 그러려고 일하시는거 아니잖아요? 본인인생을 생각하세요... 자식들은 무슨 죄입니까
애들도 그렇게 되길 바라십니까?...
위로해 봅니다...
님의 어려운처지 동감하네요 엄청 힘들고 인생자체가허무하다 생각될때가 많으리라 생각 되네요 힘내시고 더 늦기전에 경제권을 가져오세요. 전재산 교회에 헌납하기전에 참교인들은 절대 그렇게 가정 내팽게 치고 생활하지 않습니다. 요즘 녀자들 그런 케이스가 많아서 이야기 거리도 않되요 저도 그렇게 살아요 힘내세요
풍지박살 3년째. .
개신교인데 개신교란말이 듣기싫어 지들이
기독교라합니다. 목사들이 그러케 만들지요.
부인들을.. 아이들 클때까진 참았다 이혼
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아이들도 교회보내지
마시고 아빠와함께 다니세요.어디를 가든..
이거 충분히 이혼사유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여태 참고 사신게 대단하네요... 님이 느끼는것과 마찬가지로 님은 그냥 님 가족에게 돈벌어다 주는 기계일뿐이네요... 그것도 교회에 상납할 돈버는기계...
님이 님 와이프 다니는 교회 목사들을 먹여살리고 있네요...개인 취미 휴식시간도 없이 뭐 빠지게 일해서 목사를 먹여살리다니...너무 안타깝습니다...
그교회가 제대로된교회인지부터 살펴보세요
위에 몇분이 얘기한것처럼 여행/부부관계 상담을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애들 혼자 키우실 각오하고 헤어지시는것도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가 제일 중요하지만 본인이 지쳐버리면 소용없지 않겠습니까.
먼저 가계부 부터 보세요... 아니면 님이 버시는 돈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아내가 가는 교회만이 문제라 하시면 답이 없습니다 못가게 할 수 는 없어 보이고..
타교회 탓만 하겠지?
신이 있다면 제일 먼저 지옥에 가야 하지 않을까?
또라이 개독들 진심 노답 단체
교회에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얼마전에 한엄마가 사이비 점쟁이에 빠져서 전남편을 성폭행범이라고 유튜브에서 난리친적이 있었죠?
그때 애들까지 세뇌시켜서 자기아버지가 성폭행범이라고 거짓주장하게 만들었죠..
애들을 위해서라도 갈라서는게 답입니다!!!
실체도 없는 허구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신도들은 이 상품을 구매하면서
불만도 없고 오히려 다른 손님을 또 데려옴
우리가 실체없는 상품을 이빨까서 팔려한다면 미친놈 사기꾼 취급 받지만 교회는 어떤가요
글쓴이분 일단 경제권가져오시고요 최소한의 생활비만주세요 .. 분명 배우자분.. 십일조다 ..감사헌금이다 ....내면서 지출심해보이네요 .. 어떻게 돈천만원이 몃년째 안갚아진다는게 ..말이되나요 ............
그리고 단둘이 안쟈서 툭터놓고 이야기하세요 ..정말이혼을 생각하고 말씀 하셔야돼요 ..이건 진짜아닌거같다 ..
이렇게는 도저히못살겠다 ...등등 ...물론 이혼시에는 육아친권및 양육권은 가져오시고요 ..정말 남일같지않네요 ..제마누라도 .저정돈아니지만 ..교회떄문에 여러번 싸웠는데 ..
1교구 : 조계사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견지동 45)
2교구 : 용주사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
3교구 : 신흥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설악동 170)
4교구 : 월정사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동산리 63-1)
5교구 : 법주사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내속리면 사내리 209)
6교구 : 마곡사 -- 충남 공주군 사곡면 마곡사로 966(운암리 567)
7교구 : 수덕사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사천리 19)
8교구 : 직지사 -- 김천 대항면 직지시길 95(운수리 216)
9교구 : 동화사 -- 대구시 동구 동화사길 1(도학동 35)
10교구 : 은해사 -- 경북 영천시 청룡면 청통로 951(치일리 479)
11교구 : 불국사 --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
12교구 : 해인사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치인리 10)
13교구 : 쌍계사 -- 경남 하동군 화계면 쌍계사길 59(운수리 208)
14교구 : 범어사 -- 부산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15교구 : 통도사 -- 경남 양산군 하북면 통도사로 108(지산리 583)
16교구 : 고운사 --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구계리 116)
17교구 : 금산사 -- 전북 김제군 금산면 묘악5길 1(금산리 39)
18교구 : 백양사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약수리 26)
19교구 : 화엄사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황전리 12)
20교구 : 선암사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802
21교구 : 송광사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22교구 : 대흥사 -- 전남 해남군 삼사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23교구 : 관음사 -- 제주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아라1동 387)
24교구 : 선운사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삼인리 500)
25교구 : 봉선사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로 32(부평리 255
가족 다 팽겨쳐도~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그것이 바로 가족을 진정 위하는 길이라 여기게 된다는거..
저도 교회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는 10년이상 소개팅이나..나이트클럽 전전했지만
어떤 여자는 저보다 눈이 높고..어떤 여자들은 제 수준에 안맞더군요.
요즈음 남편 약물로 죽이는 세상저인 기사 보이실겁니다.
정말 신실하게 예수님 믿는 여자치고..그런 여자 없습니다.
일단 남편에게 전도한다는것은 방법에 문제는 있지만...당신을 사랑하는것 같군요.
정말 미워하면..전도 같은거 안합니다.
전 참고로 아내와 십일조를 바꿨습니다.
저희 아내 처녀적에 직장 다니는데..정말 십일조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이여자랑 결혼하면..정말 십일조는 열심히 히야겠구나 생각했죠.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경제권은 아내에게 줬지만..어차피 통장 나가는것 다 알고 있고요.같이 카드쓰고..돈 나가면 문자로 다 옵니다.
아내는 허튼 짓은 안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특히 주일에는 교회 집중하다보면 집안일은 몸이 약한 아내가 하기 어려워
제가 많이 도와 줍니다.
저도 교대근무구요..
아내와 잘 이야기해보시고.
아내와 같이 사실려면 교회에 조금 적응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사랑하십시요~
만약에 와이프가 죽고 없으면, 집이 쓰레기장이 되어야하나요?
서로 행복하자고 결혼햇습니다.
와이프는 가사도우미가 아닙니다.
겪어보지못하면 알수가 없는법입니다.
같이교회를 나가보세요..
와이프가 글쓴님과 가족들을 얼마나 사랑해서 기도하고 있는지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본인 입장만 강요하지마시고, 와이프를 이해해보세요
밖에서 일하는만큼이나 그이상의 노동력이 필요한 가사를 하기위해 돈벌러 안나가는거지...
능력엄청좋으신가봅니다.. 외벌이에 집안일까지 직접 하고 애2명키우실수있나보네요...
종교를 믿기전에 사람이되라했습니다
"문제는 교회를 저리다니면 가정주부라는 본업이 있는데....퇴근하고 오면 집이 개판입니다...저도 깔끔한 성격은 아닌데
군대나온 남자라면 알겁니다...냉장고에 수년된 썩은과일과 언제 흘렸는지 구석에서 썩은사탕...곰팡이핀 언제먹은지모른
찌개냄비...잔소리도 많이했지만 ...좌절...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제가 대청소 비슷하게 합니다...가끔 짜증나면 잔소리도 좀
하고요.. 더큰 문제는 이제 큰애9살 둘째 7살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를 전도하지 못해 안달난아이처럼....종일 귓가에
성경을 읇어대고 찬송하고...정말 꼴보기 싫고...."
전 절대 제가 치매걸리기 전까지는 경제권 가지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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