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둘째날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자고있더군요~
어제보다 더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ㅠ.ㅠ
설사를 계속하고 있어서 걱정이구요!
의사쌤도 일단 설사가 멈춰야하는데 걱정이랍니다.
설사를 하더라도 계속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 못먹은 상태라 간기능이 나빠질수 있대요~
간호사분들이 손가락에 쬐금씩 묻혀서 준다고 해요.
그리고 옆에 모래판이 있는데 새벽에는 모래판에 소변도 봤다고 합니다! 쬐금씩 활동량이 늘어나나봐요!!
오늘은 제가 옆에서 "애기야~" 라고하면
"냐옹~"이라고 대답도 해줬습니다ㅎㅎ
더 나아지길 기대하며....
내일도 경과 보고드릴께요^^
얼른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매장에 입양한 고양이는 아들녀석이 나영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왜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이름이 그거라고 하더랍니다... ㅎ
뭔소리인고 했더니만 처음 보던날 이런 에피소드가...
"넌 이름이 뭐니??"
"나영~~"
그래서 나영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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