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10년째 하고있는 눈팅족입니다.
오늘 아침에 휴지아껴써라님 글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아무데서나(길거리,버스정류장,기타등등) 담배피는 사람들에 대해서 좋은 글적어주셨습니다.
저는 흡연자입니다. 언~15년정도를 핀거같네요.. 올해나이 33살입니다.
올해 담배값인상으로 상당한????스크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근데 흡연자입장?? 제가 뭐 대표는 아니지만...이렇습니다..
날이갈수록 흡연을 할수있는 장소는 한정되 가는데.. 무턱대고 가격만 인상해버리면..
흡연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흡연할수있는 합법적인 장소는 만들어줘야 비흡연자와 흡연자들의 입장차이를 줄일수있다고 봅니다.
해외여행을 자주다니는편인데..
홍콩만 해도 흡연구역이 길거리에있습니다.. 부스형태는 아니고 그냥 재털이만 있는데
그자리에서만 피면되더라구요.. 근데 그 구역을 벗어나서피면 과태료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하철안에도 흡연부스가 있더라구요..
대한민국 살면서 다른나라랑 비교하자는건 아니구.. 적어도 흡연을 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담배를 판매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흡연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리고 월급어쩌고 하는부분도있던데.. 꼭 흡연하는 시간만 일에 낭비되는 시간이라고 보시는건 좀 모순이라고 봅니다.
대게 사무실에 계시는분들이 아침 출근하여 퇴근시간까지 딱 점심시간 1시간만 쉬는건 아니잖습니까??
웹서핑도 하고 메신저도 하고, 동료들과 커피한잔 하면서 대화도 하고, 이런시간도 월급에서 제외시켜야지요??
본인은 일에만 집중한다고하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아니면 사업을 하셔서 회사내규에 "흡연자는 취업불가능"이라는 타이틀로 일에만 집중할수있는 회사를 운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일듯 합니다..
ex) 저는...차에서만 핍니다...
의도는 좋지만 표현이 저질이라.ㅡㅡ
본인쓴글의 내용을 본인은 이해를 하는지 의심간다는...
가격도 개떡같이 올렸으니 승질나서라도 끊겠네요.
담배피면 어쨋거나 안피는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건 사실입니다.
담배는만들고 필공간도안준다는건 국가에 항의하시는게...ㅋㅋ
나라에서 세금을 올렸는데 납세자에게 더낸만큼의 혜택은 커녕 오히려 더 구석으로 몰아내는 이 현상은 뭘까요?
애초에 국민이 국가에 왜 세금을 내야하는지를 생각해 봤을때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 라더니~ 명분세우려고 금연구역으로 온통 도배만 해놨지 흡연자 건강을 위해 그 돈으로 뭘하긴
개뿔~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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