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두 딸을 기르고 있는 돌싱남입니다.
이런 글을 올려도 될까 고민하다가 여러 사람의 의견과 조언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림니다.
기계 수리중 손등을 기계에 눌려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이
개방성 골절로 충주 J,A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읍니다.
다치고 15분만에 도착한 병원에서 수술전 어머니와 누나 친구1명이
수술의사와 두번의 상담을 하엿고 그 내용은
가족: 여기서 손가락 접합 수술을 하면 살릴 수 있겟냐?
수술의사: 인대랑 신경이 다행 손상되지 않아 간단한 수술이다
개방성이라 손가락 한마디 정도는 괴사가 올수 있으나
새끼 손가락은 상관이 없겟고 이정도는 수술할수 있다.
저히 아버지도 작년 다리골절 (3군대 ) 수술후 다행히
아무 지장 없이
잘 다니고 계시기에 믿고 몸을 맏겻읍니다.
수술은 4~5시간 예상을 햇고 수술실 들어간후 1시간반만에
나왓고 수술은 잘 됏으니 손가락을 움직여 보라고 해서
움직여 보니 다행히 다 움직이더군요
수술3일후 손가락 끝이 검은색으로 변하기에
수술의사에게 이유를 물으니
"우리 몸이 신기하게도 살리지 못할것 같으면 미리 죽여 버린다.
걱정하지말라"
어짜피 한마디 정도는 잃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엇고 살아가는대
불편하지만 지장은 없을것 같기에 그려려니 햇읍니다.
아프면 진통재 맞고 퇴원할날만 기다렷는대 9일정도 지나서 갑자기
"여기 있으면 다 잘라야할것 같으니 큰병원으로 가봐라
소견서, 치료할 교수와 병원도 제가 다 알아서 진행해 놧으니
걱정하지말고 올라가라"
아침에 연락 받고 바로 10시쯤 안산 고대병원으로 입원햇고
여러가지 조사후 교수가 내놓은 대답은
"손가락 4개 다 절단을 해야 할것 같다.
염증 수치가 8.5~8.9상태라 모두 괴사한 상태라 보시면 된다"
전 나이가 아직 젊고 두 딸을 부양해야할 가장이기에
다른 방법은 없냐고 물엇고
교수는 피부 피판술과 혈관이식, 염증부위를 모두 제거하고 배에 집어 넣어
배살을 이식하는 방법등 확률은 적지만 시도는 할수 있다
저는 4개월동안 전신마치 3번과 호흡마취 1회등 총 39번의
수술실을 오가며 손가락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 봣지만
결국 수술후 뼈에서 나오는 염증으로 인해 절단을 하게 되었읍니다.
2주전 퇴원 후 1차 병원에 내원하여 자초지정과 수술한 의사의
말을 듣고자 햇지만 수술한 의사는 원래 퇴원하려던
날짜에 사표 제출 햇고
병원도 아무런 이유 없이
사표를 제출한 의사 때문에 자기들도 당황스럽다며
일단 수술한의사와 병윈장과 원무팀과 3번의 만남을
가졋읍니다.
결론은 소송해라 자기들은 아무 잘못 없다 입니다
혐오스러운 사진이기에 저장이나 퍼가는 일은
삼가해주시기 바람니다
2차병원 입원비와 수술비 총 3500정도 들엇내요
두딸과 살아가야하는대
암것도 할수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어떡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현제 소송중입니다
격려와 힘 좀주세요
1번 처음 수술한 병원에서 2차 병원 이송후 사진
2,3번 2차 수술중 과 수술후
4,5번 3차수술중 썩어서 잘려진 부위와 수술후
1차병원에서 혈관미세접합술을 안한듯한대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
지금 미치겟읍니다
보는동안 혐이라는생각보다
많이 힘드실것같단생각이 더 듭니다.
앞으로 좋은일만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릴께 추천밖에없네요.
보통 이런 사고는 처음에 치료를 어떤식으로 하는지가 중요한데요 처음 사진을 보니 이미 2번 수지와 5번 수지는 거의 괴사가 진행되어 보이고 3,4번 수지는 한마디씩 괴사가 진행 되었네요
저도1번 사진같은 상태로 1차 병원에서(인천에 큰 길에 있는병원) 2차병원을 옮겼는데 그때 바로 시작한게 거머리치료 였습니다 거머리로 피를 올려서서 살아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리고 손을 배에 심는 수술로 손가락 한마디씩 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2차 병원에서 2,4번 치료를 어떤 식으로 진행 했는지 모르겠으나 왜 못살린 건지 의문이네요.. 저도 상당히
비슷한 상태에서 살렸는데....
그리고 저도 인천에 있는 큰 길에 있는 병원에 소송을 걸어 보려고 했습니다. 전 새벽에 사고가 나서 진짜 금방 병원에 갔는데도 불고 응급실에서 절 4~5시간정도 방치 시켰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인천 큰 길에있는 병원은 절단병원으로 유명하더군요... 말하는것도 처음에는 다 살릴것 처럼 말해놓고
다 절단하겠다고 하는 것도 글쓰신님의 병원이랑 비슷하네요...염병할 병원들..)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소송을 포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소송에 관한 부분은 아는게 없네요
그리고 산재처리 꼭하시구요 산재 보상은 꼭 절대 연금으로 받으세요 일시금으로 절대 절대 받지마세요
산재등급은 5~7급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사무소 장애는 전 4급 받았네요...
재활운동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받으시구요!!! 손중에 엄지손이 하는일이 40%래요 좀 불편하지만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듯이 포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요 우리...!!!!
힘내시라는 말밖에 T_T
큰불행이라느끼시겠지만 이만한게어디야 란 긍정적인생각으로 살아가십시오
저도 일이잘못될때마다 될수있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소송 꼭 이기세요
베스트갈수있게 추천드립니다
진짜 의료과실 입증하기도 어려운데
의사들도 실수하고나면 잘못없었다고 우기면 그만이니
해드릴께 추천뿐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ㅠㅠ
병원이 과실 아니라는 입증을 해야지 우찌 반대로 돌아 가는지 ... 힘내세요!!!
힘내시구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주 시골에서 농사 지으셨는데 경운기 운전하다 다리가 경운기 데오로 들어가서.심하거 다치셨어요
119타고 광주 조대병원으로 갔는데 상태를 보더니 절단해야 한다고...ㅠㅠ
서울에 있는 미세혈관접합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면 절단안하고 살릴수도 있다고 해서 엠블타고 서울로 이송
4시쯤 도착했는데 수술을 바로 못들어가고 대기하다가 8시쯤 수술실로 들어 가셨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보호자 찾더니 위독하시다고 심폐소생술 하면서 인근.한양대병원으로 이송
한양대 병원 응급실에서 계속 심폐소생술만 하다가 돌아 가셨네요
수술 한번.못 받어보고...ㅠㅠ
생명과는 지장없고 다리를 절단하느냐 안하고 살리느냐 였는데 그렇게 됐어요
사망원인은 저혈량쇼크사...
현재 미세혈관 전문병원과 법적으로 싸우고 있는데 결과는 미지수입니다ㅜㅜ
힘내시고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저번 티비에서도 나왔지만 병의 50이상이 병원에서 감염된다고 나왔거든요..
물론 아프면 병원가야하지만 전 나라에서 나오는
정기검진도 온식구가 하지않습니다..
마니 아프면 가지 예방은 개소리입니다..
의료과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전병원을광장히 불신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답답하시겠지만...살아날 구멍이 있을겁니다....
애들 봐서라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도움 못드려 죄송 합니다
댓글 올려주신것만으로도
고마워요
아..손...아.....힘내십쇼
반드시 사과와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당한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십번 생각햇지만
남겨진 두딸 때문에 생각만 햇내요
조언과 감사한말 듣고
힘낼께요 고마워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
아무쪼록 긴싸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자녀들을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2002년에 오른손절단으로 광명성애병원에서 접합수술했습니다
장애는 남았지만 잘움직입니다
개방성골절로 절단이라 병원에서 절단,화상,압착,골절 당하신분들 많이밨는데...
혈관수술이 잘못된듯하네요..
보는동안 혐이라는생각보다
많이 힘드실것같단생각이 더 듭니다.
앞으로 좋은일만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릴께 추천밖에없네요.
애들봐서라도 힘내시고요 도움못드려 죄송하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부디 두딸을 위해서라도 잘 해결하시길
보통 이런 사고는 처음에 치료를 어떤식으로 하는지가 중요한데요 처음 사진을 보니 이미 2번 수지와 5번 수지는 거의 괴사가 진행되어 보이고 3,4번 수지는 한마디씩 괴사가 진행 되었네요
저도1번 사진같은 상태로 1차 병원에서(인천에 큰 길에 있는병원) 2차병원을 옮겼는데 그때 바로 시작한게 거머리치료 였습니다 거머리로 피를 올려서서 살아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리고 손을 배에 심는 수술로 손가락 한마디씩 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2차 병원에서 2,4번 치료를 어떤 식으로 진행 했는지 모르겠으나 왜 못살린 건지 의문이네요.. 저도 상당히
비슷한 상태에서 살렸는데....
그리고 저도 인천에 있는 큰 길에 있는 병원에 소송을 걸어 보려고 했습니다. 전 새벽에 사고가 나서 진짜 금방 병원에 갔는데도 불고 응급실에서 절 4~5시간정도 방치 시켰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인천 큰 길에있는 병원은 절단병원으로 유명하더군요... 말하는것도 처음에는 다 살릴것 처럼 말해놓고
다 절단하겠다고 하는 것도 글쓰신님의 병원이랑 비슷하네요...염병할 병원들..)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소송을 포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소송에 관한 부분은 아는게 없네요
그리고 산재처리 꼭하시구요 산재 보상은 꼭 절대 연금으로 받으세요 일시금으로 절대 절대 받지마세요
산재등급은 5~7급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사무소 장애는 전 4급 받았네요...
재활운동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받으시구요!!! 손중에 엄지손이 하는일이 40%래요 좀 불편하지만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듯이 포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요 우리...!!!!
바로 자르자고 햇지만
제가 안됀다고 고집 부려서
할건 다 해봣내요
관심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미친 의사땜에..............ㅠㅠ
갓어도 ㅠㅠ
고맙습니다
한번이라도 거보셨는지?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밖에 드릴께 없네요
자식들생각해서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아이들을 봐서라도 꼭 힘내시구요 ㅠㅠㅠㅠ
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몇 주째 제대로 잠도 못자고 먹으면 바로 체하고 술 마셔야 좀 편히 자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님이 올리신 사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얼마나 앞날이 막막하실까 ㅠㅠ
저도 더 힘내서 이겨내겠습니다.
님도 힘내셔서 두 아이 반듯하게 키우시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힘이되어드렷다니
감사합니다
없던게 생기면 몰라도 있던게 없으면 생각만해도 참...
마음이 내려 앉는거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 힘내시란 말...
잔인한거 같네요....
응원합니다.
너무 액댐이 컸습니다.
앞으로 더욱 잘 해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응원합니다...
병원실력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데서는 다포기한걸 수술해서 2개는 살렸거든요....
병원이 나몰라라하고 그냥 대충조치만 취한거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이래서 수족접합전문병원으로 가야하는데 지방엔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수지 접합 전문 병원이 어디있는지 몰라도 구급차에 긴급후송될때 말을 해주면 금방 찾아갈수있습니다
참....사진을 보니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힘내시라는 글말고는 딱히....아무튼 힘내시고 이글을 본 많은분들이 응원하실겁니다
돈은 조금 있으니 끝까지 가보려구요
저 또한 수년전 오른손 4지 한마디 절단 됐지만
관절을 벗어난 절단이었고 접합수술도 잘 되어서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쪽으로 알아보셔야 빠를 것 같습니다
도움 드릴수 있는것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몸도 많이 아프셨을텐데.....
아휴....
도움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힘내십시오...
소송 준비 잘 하셔서 꼭 승소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두따님들 얼마나 이쁩니다. 꼭 따님들 생각하셔서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평생 다칠꺼 모든걸 짊어지신거세요,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고 다칠일이 없도록.
두딸과 사장님께 행복한일만 있기를...
소송준비하는동안 조심조심 하시고,
힘내세요 빠이팅입니다!
사진또한, 혐" 이라는것보다.
섬세한 설명과 대처방법을 한편으론 알려주신거라 큰 도움이 될꺼에요.
행운과 행복이 따르기를.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빠이기에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싸워서 꼭 이기십시요~~
꼭이요~~반드시 꼭 이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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