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공간이 얼마 없는 좁은 빌라에서 툭하면 2대 주차가능한 공간(선은 없으나 suv 두대도 거뜬히 주차가능)에 매번 중앙에 주차하는 입주자가 있길래, 오늘은 그 좁은 공간을 비집고 운전석을 그냥 막아버렸습니다. 쪽지도 남겼구요.
주차 과정에서 긁거나 한건 없고, 한거라곤 와이퍼 슬쩍 들어서 쪽지 끼운게 전부입니다.
이게 잘한짓인가요? 아니면 이렇게까지 할필요는 없는건지, 주차공간이 널린것도 아니고 맨날 옆에 공영주차장 써야할정도로 공간이 부족한데 저러네요.
사진 첨부해뒀습니다. 혹시라도 이게 진짜 처벌 사유가 될수 있다면 지금 바로 차 빼러 가겠습니다.
ps 참고로 사진상에는 잘 확인이 안되지만, 제차는 딱 기둥과 상대차 사이를 양옆 1cm정도 남기고 들어갔습니다. 고의로 붙인게 아니라 어찌보면 제가 저 자리에 주차를 하려고 하다보니 붙인거라 할수도 있네요.
처벌대상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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