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제차 립뎀이 색상이 지겨워 포인트를 줘볼겸 제가 자가도색을 했지요 부분자가도색
블랙 무광으로 솔직히 블랙 무광은 립뎀정도는 도색하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리구서 한 한달 끌었나...원례 흰색이 포인트도 되고하는것같아 다시 원복을 맘먹고있다가..
하는김에 깔끔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동네 차량 도색 광택집을 돌아다니게 되었죠.
비싸게는 12만원 싸게는 10만원정도?
그러다가 저희 장비실 근처에 길가에서 도색하시는분이 한분계시더군요. 얼마냐고 말씀드리니 5만원이면 해주겠다고.
어차피 힘든도색도 아니겠다라는 생각과 그렇게 깔끔하게 나오지않아도 되니 맡겼습니다.
하루후 찾으러 오라하셔서 가보니...헐....손 지문자국과..페인트 흐른자국과...페인트가 곰보처럼 안먹은 자국등..
이건 아니다싶어 좀 깔끔히 해주시지...했더니 이런 프라스틱은 원례도장이 잘안먹는다
그리고 신경써서 더 많이 뿌려줬다는둥...시큰둥하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싸우고싶지도 않고..어차피 인생 경험쳤다 싶어 그냥온뒤에..
자동차 부품점가서 프라이머 한통~ 흰색 페인트 2통~ 유광마감제 한통~ 사포 2장~
사다가 시간날때마다 작업해주고보니 더깔끔하게 나왔네요 ㅡㅡ; ㅋㅋ
차량페인트는 정말 급하게 하면 안될것같아요. 시간날때..그리고 충분히 말랐다고 생각되었을때..
암튼 그렇게 작업후 달고다니다 그아저씨를 또만나게 됬는데.....
업체가서한거야? 비싸게 줬겠네? 하면서 너스레를떠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이거 제가한거에요..ㅡ,.ㅡ 솔직히 사장님 제가하려다 페인트값이나 훝기있는 사장님이 더잘뿌리실것같아 맡겼는데..
하고 와버렸네요.. 그후론 그곳을 지날때마다 한대씩 서있는 작업차량을 볼때면...또하나 낚였구나...싶네요..ㅡ,.ㅡ
싼게 비지떡이라고..실력좋으신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맡기실있음 참고하시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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