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보는 마누라한테 용돈 타 쓴다는 글. 물론 용돈 타 쓰는 생활이 만족스러우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보면 본인이 용돈 타 쓰면서 돈을 함부로 쓰네 어쩌내.. 내가 볼땐 정말 한심하네요.. 저도 결혼생활 하고있지만 합의하에 경제권 다 넘겨놓고 왜 죽는소리 하고 욕하나요. 그럼 애초부터 넘기지 말고 넘겼어도 안될거 같은면 다시 뺏어와야죠. 특히 외벌이 하면서 월급 다 갖다 바치고 죽는소리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ㅂㅅ 인가 싶네요.. 본인 마누라 하나 못잡으면서 남들한테 결혼하지 마라 뭐하라 하는거 안 쪽팔린가요?
그냥 이해가 안되서요.. 진짜 저렇게 사는 사람이 있나 싶기도 하고.. 나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라 그냥 끄적여봅니다.
부모도 믿을게 못되고, 남자가 여자 잘못만나면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습니다. 문득문득 느끼는 바이지만.......
특히나 그 부모가 무식하면서 이기적이거나, 과거 가치관에 사로잡힌 분들이면 더욱 남자는 어디 도움청할 데가 없어요. 그래서 성재기란 사람을 나름 높이 본 것입니다.
매맞는남편, 불륜 피해남편 숙소 치료비용 소송비까지 다 대줬다고 하니 말이죠.
휴...
그저 본인이 만족하고 죽을때 열심히 잘 살았구나 편하게 눈감으면 되지요..
아직까지는 어리숙하면서 열심히 사는 남자들이 많음. 최소 지금 30대 후반 이상 남자들은.....
추한 진실이죠.
용돈60 기름값 각종경조사 의류구입비용등 이런거는 카드로 하고요...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데...
나름 만족하며 쓸만합니다...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경제교육하고 노동착취에 대한 건 아빠가 가르쳐야 돼요. 어쩔수 없어요.
애들 어떤 고난 닥쳐도 버틸 그런걸 누가 가르치겠습니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