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고향이 부산이라 1년에 세 번 정도 내려갑니다
서울에서 잘 볼 수 없는 오거리, 산이 많은 지역이라 자주 나타나는 터널과 경사 심한 도로 등등 다 이해합니다
부산 사람들의 운전 성향도 서울과 비슷비슷해요
근데 딱 하나!!! 내려갈 때 마다 정말 거지 같은 건..
노면 포장 상태가 정말 개판입니다.. 도대체 아스팔트 깔은 지 한 20년 넘고 계속 방치한 느낌.. 쩍쩍 갈라지고 포트홀 정도로 움푹 파인 도로가 왜 그렇게 많은지..
서스, 휠 개박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ㅎ
그나마 해운대구 쪽은 좀 덜합니다~ 부산에서 살면서 운전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그래도 부산은 제2의 고향같은 곳이라 갈 때 마다 항상 즐겁습니다~
부산가기가 진짜겁난다 합니다..
예전은 더심했어요
부산내 지역차는 있지만 대형 많이 다니는 동네는 더 심해요
부산에서 운전 할려면 방어운전에 전방 잘보고 안하면 돌빵에 포트홀 빠지기 쉬우니 전방주시 잘하면 됩니다
화물차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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