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본에 한 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민 입니다.
요즘 옛날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협소 하다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저희집은 차가 3대라 2대만 스티커 발급가능해서 부모님은 아파트에 주차하시고 저는 따로 아파트상가 주차장(실외)에 주차합니다. 주차는 약 12대 정도 가능한 협소한 주차장이구요. 사건의 발달은 여느때처럼 상가주차장에 주차하러 왔는데 자리는 없고 딱 하나남은 공간이 있는데 포르쉐도 벤츠도 아닌 링컨브랜드의 그것도 좀지난 연식의 차가 버젖히 두칸이나 차지하면서 주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옆자리에 카페앞에 놓여진 화분을 옆으로 치우고 겨우네 주차하고서 주차 똑바로하세요! 라고 문자연락했습니다. 저차가 한두번 그런게 아닙니다. 사진도 찍어놨는데 사진첩에 없네요..플래쉬터지는게 찍힌줄알았나봅니다. 중요한건 연락드렸고 바로 전화와서 저도 욱하는 감정이 생겨서 평소보다 하이톤으로 왜 으렇게 두칸 차지하면서 주차합니까! 일단 차 주차했으니 알아서 하십시오! 하고 끊었습니다 그후 문자오는데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상가주민이 대단하나요?? 상가번영회장되시나?? 상가가 작아서 그정도 영향 없을테고 아파트동장? 그럼 겸손해야지요?
그리고 아파트 주민은 아파트상가 이용 못하나요? ㅎㅎ
외부인도 이용할수있는게 아파트상가 입니다. 오래주차는 안되지만 아파트 주민도 이용 못한다는거에 웃고가네요.
일단 문자내용 올립니다. 판단해 주세요.
문자내용 올립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해
주차 똑바로 하세요! 라고 하는 상대에게
"네네, 죄송합니다. 앞으로 똑바로 하겠습니다~" 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좀 더 공손히 부탁을 처음에 해보시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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