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찮은거 싫어하시는분들 위해 요약먼저할께요.
1.오늘와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2.만들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어 많이 못만듭니다.
3.토요일은 정기적으로 못할듯합니다(3.9일은장사해요^^)
4.일요일날 잠깐 도와줄분 구함.
요즘 행복에 겨워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 빛나아빠입니다.
수많은 응원의 메세지. 각종선물과 나눔등.
정말 감사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찌
모르겠네요.ㅜㅜ
일일이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원래 어차피 혼자사는세상 믿을건 나밖에 없으며
그 누구도 믿어선 안된다.. 라는 신념이 있었는데요.
그 모든것들이 깨진것 같아요. 즐겁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고 공중에 붕뜬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군대에서 진짜 힘들었고 경쟁사회에 나와서 회사생활 및
각종알바등을 하면서 적도 많이생겼었고
남한테 뒷통수 맞은적이 여러번있기에 맞기전에 내가치자.
도덕적인것보다 위법하지 않는선에서는 뭐든 다하자
내새끼를 위해서는 뭐든다하자..라는 생각..
독하게 살자..아이홀로4년째 키우며 여자도 여럿만났었는데
쉽지가 않았고. 전부실패했고.. 그렇기에 더 믿어야할건
스스로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일면식 하나없는 저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는걸 보고
진짜 어떻게 다 갚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오늘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오셨다가 그냥 가셨는데요.
제가 꽈베기는 현장에서 만듭니다.
도넛츠는 미리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일정량밖에 못만들어갑니다.밤새도록 만들수가 없기에
일정량만 갖고다닐수 있습니다.
그래서 헛걸음 하지마시라고 전화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 오셔서 그냥가신분들 이자릴 빌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10시쯤 도착해서 10시반부터 판매했는데 도넛츠는 1시반에
동이났고 꽈베기는2시반쯤 완료되었어요!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카톡은 계속오고 기존에 오셨던분들
오시고 보배보고 오신분들 계시고 전화오고 문자오고..
손에 밀가루 덕지덕지 묻어서 카톡 답장을 못해요.ㅜㅜ
전화하고 오셔서 헛걸음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제가 늦게까지 있어봤자 오후4시에서6시입니다.
행복에 겨운소릴 해대서 죄송합니다.ㅜㅜ
한분한분께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은 했는데 부족한 모습이
자꾸 보여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쪽지와 이메일로 일정을 보내드렸었는데요.
조금 변화가 많을것 같아요!(카톡에 올려둘께요.)
앞으론 토요일날은 장사를 주기적으로 못할것 같아요.
이번주9일은 오신다는분들이 많이계셔서 그대로 할껀데
다음주부터는 토요일날은 정기적으로 못할것 같아요!
빛나 정기검진과 치과 검진이 다행히도 토요일예약이
가능한데 장사시간과 맞물려서 검진없는날만 할듯합니다.
그리고. 지금 몇군데쯤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데요.
성격이 급한편이라 손해도 많이보지만 할껀 빨리해야지
직성이 풀리는편이라서 한달에 한번 일요일날 보육원에가서
도넛츠와 꽈베기를 인원수에 맞게끔 인당3~4개쯤 돌아가게
그자리에서 튀겨주고올 예정입니다. 인원이 많은곳은 2~3개
이런정도로요.
50명있는곳이라면 대략200개정도가 될듯합니다.
제가 솔직히 자리좀 잡고 할까 싶기도 했는데요.
오늘 보배분들 사랑보면서.. 이건 미루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딱 두분만 도와주셨음 합니다.
두분인 이유는요. 보육원갈때 빛나를 데리고 갔다가
괜히 보육원 아이들한테 상처받을말(너 아빠테이른다~)을
할까봐서 빛나는 좀 크면 데려갈까 하기에
빛나를 봐주실 체력 좋으시고 힘쎄시고 아이 좋아하시는분
이었음 합니다.
두번째는 제가 만들때 최대한 빨리 만드려면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서 옆에서 도와주실수 있으신 밀가루 반죽이
손에 묻어도 기분나빠하지 않으실분.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입견없이 대해주실분.
이렇게 두분 구해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예정이고요. 빠르면3월24일 늦으면 4월21일
부터 시작하렵니다.
태어나서 좋은일이라고는..거의 해보지 않고 살았던 제가
받은 나눔 릴레이 해보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것도 지원받지않고 제가 해보려합니다.
저한테 하지말아주세요. 부담됩니다.ㅜㅜ
직접 근처 보육원가서 직접해주세요! 부산아이들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찾아보면 엄청많습니다.
제가 원래 착하지 않아요. 받은만큼 나누려는것뿐이에요.
특별한사정이 있지않으이상에는 부 울 경 보육원 한번씩 다
가고 싶네요.
보배가 저한텐.. 일생의 전환점 같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일부러 오지 말아주세요.
그동네에서 스스로 도와주세요.
저희집이 부산 동구 좌천동 입니다.
저희집 가까우신분이 1순위 입니다.
만약 신청자없는경우 혼자라도 갈수 있으니 굳이 멀리서
와주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보배분들 오늘도 수고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대박나세요.
보배는사랑입니다..
빛나아빠도움주신 여러형님들
부산분들 멋지세요 복받으세요
그렇게....
가장으로..부모로....
어딘가 그랫잔유..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꿋꿋하게 가소서..
혼자간다 외로워마시고..뒤엔 항상 든든한 지원군들이 잇다오....
추천 ^______^
~ 뭉클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화이팅!
남을 도울때 주저하지 않는모습이 감동입니다
찾아뵙고 맛있는 도넛 먹으면서 자세한 일정을 여쭤 보겠습니다.^^
님께서 몸살로 한번 쓰러지는 꼴을 봐야
그때야 '적당히 합시다'라고 자중할 사람들입니다.
여튼 부산 갈일 있으면 저도 님 몸살나는데 일조할까 합니다.^^
추천이나마 두 개 보탭니다.
(듬뿍 사오자는 의미 입니다)
화이팅 하시라고 응원이라도 드립니다
화이팅!!!!
강남 꽈배기지
보육원으로 나눔하시는 물량은 제가 사고 싶습니다.
쪽지 확인해주세요.
그 물량을 왜 산다는거지?
너무 앞서갔다
저도 이번에 첫째딸이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했는데요
저도 꽈배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울 두 딸도 그렇거든요
서울 근교면 단박에 찾아뵐텐데 부산은 너무 머네요...ㅠㅠ
혹시 가능하시다면 아니 부탁드린다면 택배로 구입하고 싶습니다~~
그 변화된 한사람이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기적을
보게되어 가슴이 뿌듯하고 감동이네요!
그런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된 빛나아빠 화이팅입니다!
저도 재능기부하고싶은데
혹시나 창원쪽에 계획있으시면 쪽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피자만들고있어요..
혼자서 봉사한다는게 부끄러워 망설이고있습니다..ㅜㅜ
나중에 점포 얻으시면 그냥 택배 위주로 여기만 나가도 괜찮겠네요~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고 도움하신분들 복 받으세요~~
이런 긴 감사의 글도 남겨주시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업 대박나십시요^^
대한민국 국민의 나눔 릴레이~~
나눔은 사랑이죠~~^^
추천~~
정말 대단들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보배인들이여 영원하라~~~^^
가능 하시면 쪽지 부탁 드립니다
멀리서나마 기원할께요,,
보배회원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다들 멋있어요~~!!!!!!
19년도 들어 최고로 따듯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정이 살이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꾹~
다 필요 없고 정관 오는 날 장사하시는곳
어디세요 얼렁 말씀 하세요 ㅎㅎ
꽈배기 못먹은게 마니 아쉽네요
그때 드린 연료첨가제 어찌괜찬턴가요?
효과 있으시다면 저는 그걸로 후원하고 싶은데...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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