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길이 열렸다. 미세먼지가 사회 재난 수준으로 커지면서 경유, 휘발유보다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LPG 차량을 일반인도 살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에서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표되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만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살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LPG 사용제한 폐지가 소비자의 차량 선택권을 확대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12종의 LPG 차량이 택시 및 장애인용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규제만 풀리면 일반인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현재 ℓ당 LPG 전국평균 가격은 797.80원으로 휘발유 가격 1358.40원, 경유 1258.86원에 비해 저렴하다.
충전소 확충은 되지만 기존 가스차 이용 하시는 분들에게는 손해인듯 합니다.
가격등락율도 심하며 연비도 왓다갓다 심함
가격마니오를땐 휴발유보다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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