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마누라랑 뭐먹지하다가 삼겹살로
정하고 지금 한창 제철인 미나리를 구하러
청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청도한재미나리)
가는도중 마누라가 오빠야 저바라저바 그래서
뭔가보니 글쎄 ... 강아지입니다
좀만 더가면 고속도로인데
저 강아지는 커브를 돌때마다 몸이 차밖이로
튕겨져나가려합니다
저강아지를 쫒아가봅니다
근데 갑자기 강아지를 태운차가 속력을 냅니다
따라가보려했지만 마누라도 타고 있고 애도 타고
있어 포기합니다...
저 강아지는 무사할까요??
완전 학대네요
속도낸 견주가 개색키.....
한재미나리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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