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를 기회가 되어 1000KM정도를 주행해보고 시승기를 작성해봅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진 마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그래도 차에 대한 애정만큼은 100%니 차량을 구매할때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ES300H는 일단 가격대가 6000만원 정도 됩니다.
모델은 3가지로 나눠서 출시가 됐습니다.
시승차량은 중간 모델인 슈프림모델이였습니다.
옵션은 현대차량에 비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외관이야 워낙 주관적이기 때문에 주행성능으로만 시승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장점
1. 정숙성
역시 하이브리드라 그런지 골목에서 전기모터 구동을 하면 사람이 소리를 듣지 못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크락션을 울려야 앞사람이 비키는 정도로 조용합니다.
2. 연비
하이브리드에서 연비를 말해 뭐하냐 하겠지만 연비 진짜 좋습니다.
일반유 넣고 막타도 15km이상은 유지해주니 엄청 좋죠
3. 승차감
렉서스 일본차라 밉긴 하지만 승차감 이번엔 좋습니다. 그전 모델은 승차감을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싼티가 팍팍 났었는데 이번 신형es는 승차감 매우 좋습니다.
단점
1. 개나준 고속안전성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하다보면 이게 6천만원짜리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속안전성이 안좋습니다.
코너를 만나게 되면 자동으로 감속을 80까지 하게 될 정도로 고속안전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2. 서스펜션
요철 구간을 지날때면 뒤에탄 사람은 감속을 요구합니다... 다른 차량에서는 무난하게
지나 갈 요철 구간인데 es만 타면 왜이리 과속을 하냐고 말 할 정도니... 서스펜션이 매우 후집니다.
3. 가속력
하이브리드에서 가속력을 말하긴 민망하지만 이건 답답해도 도가 지나칩니다.
추월을 할때나 뭘 할때 가속을 시원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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