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기까지 5개월을 고민 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을 어느누가믿어줄지 혹여이글이 정말 날 미친여자로 보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무엇인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한가정에서 오로지 가족을위해 열심히 살아온억척스러운 여자로 아내로 25년을 살았으나
2014년11월경 서울강남에 있는 요식업매니져로근무시절 키작고 외소하지만 누구보다 자상하고따뜻한 남자가 늘 제곁에서 저에손과발이되어주었고 다정다감함에 저에마음을 다 주었습니다
아무런조건도 따지지않고 집도재산도없는 그을 오로지 마음하나만 바라보고 이것이 나에게 찿아온 사랑이구나 했죠
여하튼 그렇게 행복을 꿈꾸면서 25년동안 열심히노력해서 산 아파트을 팔았고 이혼은 하지않은채 재산을 나누어남편과는 별거을 하게되었고
그남자는 그런 저을 무척이나 아꼈고그런 저는그 남자와함께 충청도 공주로 내려와서 치매로 혼자 생활할 수없는 엄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모든것이 다 사기이고 거짓임을 2018년 12월 31에 알게되었습니다
종교가 불교인 그남자는1월1일 저와 늘 절에갔으나 2019년1월1일에는 혼자서 자전거을 타고 절에갔다올테니 친정엄마랑집에 있으라는겁니다
추위을 유난히타는사람이 이추운겨울에 자전거을타고절에갔다온다고 하니 어느누가봐도 이상한 일이였고
전느낌이 이상해서 집을 나가는척하고 몆가지 세면도구와 속옷만챙겨 세종에 임대아파트 그남자 사는 집 옆동으로 갔으나
그남자는 1월2일 오전10시경 한여자을 집으로 불러들려 (저와 엄마가 함께 했던곳)관계을 같고 둘은 그곳에서 일주일동안 함께 했습니다
증거가 필요한저는 USB녹음기을 베게속에넣었서 여자와함께 있었음을 확인했으나 그남자는 오리발 층간소음이라고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그후 말싸움과 감정싸움이 시작되었고 그남자는 처음에는저을 의부증이 심해서 층간소음도 바람핀거라고 우긴다고 잡아땠고
그런 남자을 용서할수없어서 전 증거을 잡기위해 노력했으나 음성녹음 말고는 아무것도 잡을수 없었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치매있는엄마을모시고 열심히 살아가려했으나 어느날 부터인지 저녁만 먹고나면 졸음을 견디기 힘들정도로 잠이오고 한번자면 아침까지 단한번도 깨어나지 못하는
제가 너무이상해서(불면증이 심해서 2014년까지 수면제복용2015년부터는복용하지않음) 핸드폰녹음기을 켜두고 잤는데 놀라운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 누군가 새벽에 저희집 현관문을 열고 (보조걸이있음)저희 엄마을 아주작은 소리로 엄마~엄마 문좀열어줘~그러면 치매있으시나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그남자에 다정함에 엄마는 끙끙 앓은소리을 하면서 문을 열어줬고
그후 저에게 무엇인가을 칙칙뿌리는소리와 무엇인가로 입을 막아서 숨이 금방너머갈듯하는소리 그후 엄청난 코골이을 하면서 세상모르고 쟘자는소리 이모든것이 착각이라 생각했고
그에 말처럼 병이라 생각했으나 매번 밤마다 녹음기에는 두명에 남여가 집에 들어와서 서랍을 뒤지고 핸드폰 음성을 삭제하고 갔습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니 확인이 필요한 저는 홈캠설치 분명 사람에 움직임이 감지 되었다 문자와서 경찰에 신고하면 아무도 없고 홈캠에 SD카드을 넣어둬도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음성만 있었어요
참소설같은 내용이라서 이여자 미쳐구나 생각하실꺼라 는것 알지만 저도 답답했어요
잡고싶어도영상은없고밤에 잠을 자지않으려고 애써도 새벽에 나도모르게 잠들고 미치겠더군요
이러다가 엄마도 나도 더이상 견디수 없을것같아 세종시에서 공주 새뜸현대4차로 3월1일에이사 하였고 새로운곳에서 엄마와 행복을 꿈꾸면서 잘지내고자 했으나
3월2일 음성녹음기에서 이상한 소리을 들었고 누군가 계속 소근거리는데 그목소리가 그남자였습니다
설마 아닐꺼야 이건 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을 받아서 생긴 병일거라 생각했으나 제가 설치해둔 홈캠과 와이파이 없이쓰는 영상에서 그사람 목소리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새벽시간 여자와함께 저희집에 들어왔고 코콜는 저을 바라보면서 웃는소리 기계음소리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사람에 그림자라도 있으면 경찰에 신고라도 할텐데 음성을 가지고 신고 하려고하니 경찰은 아무소리도 않난다고 하고
분명작은소리지만 사람에 소리인것을 아니라고 하니 제가 미쳤다고 생각해서 정신과치로을 받았으나
전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해온 억척스러운 여자이고 그누구보다도 어려움을 잘견디는 강한 여자인데 남자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정신줄을 놓을수 있는지 제 자신에게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죠
어떻게든 증거을 찾아 저 두년놈을 꼭 은팔찌을 채워야겠다고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어요
돈한푼없는 남자가 저에게 수없이 많은 차량과 사람을 붙이고 저에 움직임을 매번 감시하고 공주로 이사온 저는 그남자 옆에 있을때보다 더 힘들었죠
그래서 결심했죠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그남자곁에 있자 그러면 본인도 사람인데 제가 노력하고 잘하면 달라지지 않을까 저에 생각은 착각었습니다
그남자는 달라지지 않았고 저는 매일저녁에 정신을놓고 세상모르게 잠을자고 그둘은 잠든제곁에서 그짓을하고 집에 무엇을 설치 했는지 작은 소리도 감지해서 움직임을 읽고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깜깜하네요
그남자는 돈이 없는데 그많은 사람을 고용할수도 없을텐데 여자가 돈이 있어도 거의3개월을 고용해서 쓸정도로 여유가있을까 여러생각으로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설마 작년 가을 추석에 공주에서 로또당첨자가 나왔는데 저 인간이 당첨된걸까 그돈 주기싫고 내가 본인이라는 확실한 음성이 있어서 날 미친여자로 만들고 본인은 그여자와행복을 꿈꾸나 뭘까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여러가지로 고민중에 우연히 보배드림을 인터넷에서 알게되었고 혹여 그남자가 회원님들에 도움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진실은 꼭 알아야 할 권리가 있으시잖아요
회원님들은요 저는 미친 여자가 아닙니다
그저 그남자에 달콤한 유혹에빠져 가정을 버리고 남편을 버리고 아이을 버린 멍청한 여자랍니다
그남자는 처음부터 모든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지금그여자가 증거이고요 바람이 난것이 아니고처음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입니다
호적상에만없고 여자을 유혹해서 몸과 돈을 빼앗고 스스로 떠나게 만든는 그런 놈입니다
전 행복을 꿈꾼 멍청한 여자랍니다 그누군가 저에게 죄값을 치르라고 한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가정을버리고 한남자에게 속아 5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보니 제나이 50줄에 서 있네요
이제 더이상 할수 있는것이 없네요 현재 세종시 새뜸마을8단지에 있습니다
그남자처럼 할수있는 능력도 경제력도 없구요
그냥 이대로 매일 그남자에 노리개로 살아야 합니다
도망가지 그렇냐구요
가봐죠
서울로 5월28일 공주에서 프리미엄버스 타고 강남으로 그러나 버스에 탄 순간 이미 알았습니다
아무곳도 갈수없음을 표을 파는 여직원이 분명 자리가없다면서 2인석 표을 줬으나 타보니 텅텅비어 있고
저는 1인석에서 앉아 갔으나( 고속버스안에서)핸드폰 녹음결과 잠든제옆에와서 핸드폰 비번을 퓰려고 몇번이고 시도하는소리와 기사님을 설득하는 소리 한번만 도와달라고
그여자는 진짜 미친 여자라고 하는 소리 음성녹음 파일에 있음 그리고 서울에 도착후 평일인뎨도 그렇게 많은 인파는처음이고 강남터미널 근처에 그렇게 많은 차도 처음 보았습니다
참고로 서울에서만 30년살았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나 현실적인 공주에서 늘 따라다니던 차량을 발견했고 버스로포천에서 의정부 강남터미널까지 수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고 세종시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현실 일까요 아님정말 정신병일까요
그남자는 제가 조현병이라고 정신과약만 복용하면 끝난다고 다 치료 된다고 저녁에 소근거리는 여자목소리가 나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본인이 스트레스받아 미칠것같다고 저 별말 않합니다
소근거리지 말고 그냥 밤에 와서 말하라고 왜소근 거리냐고 그것이 그남자에게 스트레스 주는걸까요 저보고 어제저녁에 말하더군요
들어도 말하지 말라고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고 정신과가서 약복용하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고 도대체 무엇이 해결된다는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정말 제가 정신과 치로받고 약 먹으면 모든게 해결될까요
딸다섯을 헌신적으로 키우고 현재 치매가있으신 엄마을 제가 모시다가 현재는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어쩌면 저와있는것보다 훨씬 안전한곳이 요양원입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음성파일을 올리고 싶지만 이글또한 재대로 전달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일단 글만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미친여자가 아닙니다
그저 행복을 꿈꾼 멍청한 여자랍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을 전합니다 그남자 예명은 김준호이고 동호회 가입명은 리노 입니다
자전거을 즐겨 타고요 현재 세종시 새뜸 마을8단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제는 벗어나서 제에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어요
저을위해 그남자을위해 어떻한 처벌이나 결과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현재 지금에 이곳에서 벗어나서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에 마지막 행복입니다
님의 글을 수정모드로 하셔서
이 글을 전체 드레그 한 후에 콘트롤 C를 누르시고
님의 글을 지우시고 다시 콘트롤 V를 누르세요
그리고, 정신과에 가셨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약을 처방해주셨는지 궁금합니다
감기로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가셨으면 내가 열도나고 기침도하고 기침을너무많이해서 편도도 부었고 가래도나오고 한다고 너무상세히 설명하잖아요. 근데 마음에 걸린 감기 나으려고 병원가셨는데 왜 기침은안하는데 편도는 부었어요 잠은 잘 자요 라고 응답하시나요... 지금 모든게 의심이 될지라도 그 의심 꾹 참고 의사선생님 말 대로 똑같이만해보세요. 분명히 지금처럼 숨막히는세상이 아닌 밝은 세상을 금방 만나시게될겁니다.
모두 즐거운 오후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