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존귀하다"
물론 어느 누가 존귀하지 않겠습니까만
이 따위 생각은 아무 것도 주질 못합니다.
하지만
"나는 긍지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생각은 다릅니다.
본인의 긍지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거든요.
긍지에 맞는 행동이란 때와 장소, 처지에 맞는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말합니다.
보통 상황에 걸맞지 않은 행동들은
자긍심보다 자존심을 우선하면 나오게 되더라구요.
쉽게 말해서 자기 분수를 모른다는 거죠.
"너 자신을 알라"
유명한 말인데,
이 말의 원 뜻은 아니지만 틀어서 생각하면
니 주제를 알고 행동하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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