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도 그 사람의 버릇인 듯 합니다.
우선 아파트의 주차면이 그렇게 모자라진 않지만, 그렇다고 남아돌진 않습니다.
아파트 주민 거의 대부분이 벽으로 바짝 붙이는 상호간의 아주 사소한 배려를 합니다.
서로 편하자고 하는 행동이겠죠.
근데 나만 편하자고 주차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거의 100번 주차하면 99번은 이렇게 댑니다.
포드 익스플로러가 큰 차인 건 알지만 못댈 만큼 주차칸이 좁진 않은데...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사진찍힌 오늘은 양반인게 선을 넘진 않았네요
저 차가 저렇게 대니 옆차도 옆으로 치우치게되고 그러다 저 익스플로러가 나가버리면 아반떼 차주만 욕먹겠죠.
그나마 옆에 118이 바짝 주차 매너를 해서 저렇게 세대가 댈 수 있다고 보이네요.
단지에 랜드로버가 수두룩한데 그 차들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잘 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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