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전 서울에서 자취하던 시절
새벽 1시에 부부싸움 심하게 해서 경찰 신고
오긴 왔는데 나한데 먼저 왔음
신고 하셨냐고 ㅎ 부부싸움 안 말리고
2.그 집 이혼하고 남편이 술만 먹으면
찾아와서 문 열라고 새벽에 1시간씩 소리침
주민들 신고하고 난리도 아니고
경찰 그남자 잡지를 못함
경찰차 오면 바로 도망 주민이 좀 멀리서 내려서
오라고 경찰이다 하고 광고 하냐고 이런말까지함
3.작년 여름 살고있는 아파트 앞동에서
살려달라는 애들 소리가 들림
바로 경찰신고 몇동 몇호까지 알려줌
경찰차 오고 됐겠지 했는데
나한테 전화옴 어디냐고 이것저것 물어봄
그 시간에 빨리 올라가보지
애들이 장난친거라고 전화 옴
위 3가지를 보면 이것들은 왜 이따구로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고자를 피곤하게 하고 난처하고 위험한 상황으로 만드는 겁니다.
"너가 신고했지? 버릇을 고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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