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20년이 다되갑니다.
내일 모레면 40이 되네요. 현직업은 기능직에 종사중이라 여유가 있진 않지만 그냥 먹고 살만합니다.
이제 나이가 먹을수록 현장일보단 관리직으로의 전향이 될것같아 준비를 해볼까 하는데 뭐가 우선시 되야하는지를 판단이 안서네요. 우선은 영어를 해볼려고 하는데 워낙 공부를 싫어했던지라 하는방법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영어 말고라도 혹시 저만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외국어가 있을까요? 직업은 자동차금형이라 해외쪽일을 여러군데 합니다. 형님 동생님들께 고견 청해봅니다.
생활영어 중심으로 단어를 외우고(스펠링 틀려도 무관) 라디오로 영어 방송만 들으시구요.
이렇게 1년만하면 대충알아듣고 말합니다.
나중에 영어로 적어야할 시점에 문법은 그때가서 보셔도 됩니다.
이유는 시험 목적이 아닌 내 생활에 필요함을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지속성이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
가장 좋은건 동종업계 지인한테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