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아(고대,부산대 등등) 제발 정신차려라.
나는 85학번이고 우리 애도 대학생이라 너희들도 자식같아서 한마디한다.(반말 이해해라)
85년 대학 1학년때 아침마다 그 전날 교정에 뿌려진 최루탄가스 맡으며 눈물흘리며 등교하는 느낌은 너희들은 아니?
80년 광주민주화운동때야 나도 중학생이라 세상돌아가는 것은 몰랐지만 대학입학하니 세상물정을 좀 알겠더라.
매일같이 전두환타도를 외치는 데모한다고 한해를 다 보냈었다.
왜 이런 얘기하냐면 조국 장관후보자 얘기해보자..
조후보자는 나보다 연배가 높으니까 민주화운동을 더 가열차게 했을것이고...
군부정권의 똥개가 되기 싫어 사법고시 안치고 학자의 길을 걸어 20대에 울산대 교수가 된 대단한 분이라 생각한다.
걸리면 모든 인생이 쫑난다는 것 알고도 사노맹으로 민주화의 길을 걸었던 정말 용감한 분이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나도 386세대에 엄청난 진보주의자이지만 이런 결단을 할 용기조차 없다.
정말 남자로서, 같이 386세대를 살았던 한사람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
온 나라가 조후보자 기사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 작전이 어느정도 먹히는 것 같다.
어째도 썩은 언론들은 자신들 편이니까 의혹만 조금 퍼트리면 검증하고 수습하는데는 몇년 걸리니까 시간싸움이라 생각하며
웃고 있겠지.
(집사람과 나는 둘다 부산출신이고 노대통령,문대통령 열성지지자인데 집사람마저도 조국은 안된다고 하니 언론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 줄 실감중이다. 왜? 동네 아줌마들이 주워들은 얘기를 자꾸 퍼뜨리니까 헷갈리는가 보더라)
사실관계는 청문회에서 검증하면 되는 것인데 그들이 원하는 건 사실관계 입증을 통한 등용이나 낙마가 아니라 언론으로 분위기 편승해서 내년 총선 이길 생각밖에 없다는 점 명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국,윤석열 라인이 완성되면 여지껏 매국노 짓한 것 때문에 자기들 다 죽을 것 아니까 걱정이 많을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서울대생(고대,부산대 등) 제발 정신차려라.
너희 부모들이 피흘리면서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지금 참 좋은 세상이다. 진실도 모르면서 조국퇴진 촛불운동한다고 떠드는 꼴을 보니
예전같으면 대자보 하나 잘못 붙여도 잡혀가서 개맞듯이 맞고 감방가고...참 암흑의 시대였던 것 같다.
지금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관심이 없으니 어떻게든 자기 이익을 위해 뛰어든 몇몇 어용분자들이 독차지 해버리고,
마치 자신들이 모든 학생들을 대표한다고 개지랄을 떨고 있는 꼴을 보니 부모세대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한마디 하는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나라 말아먹을때도 대가리 숙이고 있다가, 지금 촛불집회한다고 떠드는 꼴들을 보니...
너희들은 심증과 떠도는 소문만으로 집회를 하니? 이 초딩보다 못한 것들아...
물론 주최한 어용 총학생회 간부 한두명 떠들고 언론에서 받아쓴 것이니 전체 서울대생 의견이 아닌것 안다.
그러면 어용 총학생회에서 허튼 짓 하지 마라고 대자보라도 붙이는 학생이 한명도 없는것이니?
서울대,고려대,부산대 등 모두 학교당 재학생이 2만명이 넘지 않는가? 정말 우리나라 대학생들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는가?
진실에 눈을 감으면 그 칼날이 너희들 자신들에게 너희들 자식들에게 결국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라..
조후보자처럼 모든걸 걸고 젊은시절 호기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고,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최소한의 외침은 하라는 것이다.
어용 총학생회 헛소리 하지마라는...
그리고 또 한마디하면 촛불혁명으로 그나마 나라다운 나라 기틀을 다지는데에도 대학생 너희들 얼마나 힘을 보태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반문해 보도록 해라.. 양심을 걸고...
그리고 어용총학생회 녀석들에게 한마디 한다.
인생 똑바로 살고 제발 전대협이라는 이름 사용하지 마라.
강철대오 전대협이라는 이름을 걸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지금은 너희 부모뻘이다)이 죽었고 감옥소에 갔는지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안다면 양심이 있으면 제발 전대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마라. 부탁이다.
내 청춘과 같이 한 전대협인데 정말 이 이름을 이렇게 욕되게 하는 것 치가 떨리고 앞에 있으면 뺨이라도 한대 때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대협회장 출신인 임종석,김민석 등등 분들은 얘들이 전대협이름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 좀 취해줬으면 좋겠다.
민주사회니까 강제적으로는 안될 것이니까 언론에 대고 똑바로 경고성 메세지라도 남겼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조후보자 청문회 빨리 하고 끝내자... 진실여부와 자격여부는 청문회에서 밝히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임명되어서 지금 쓰레기 같은 짓 하는 놈들 다 날렸으면 좋겠다..
특히 가짜뉴스 생산하는 버러지들, 그것으로 어떻게 이익을 취하려는 정치,언론,경제,종교,교육계의 썩은 버러지들...
우리 아들내미 포함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올바른 정신과 힘을 믿는다. 화이팅하자.
지금 조국 반대 하는 놈들 중에 조국과 같거나 혹은 더 이른 나이에 서울대 법대 입한한 놈이 하나도 없을 껄요.
그리고 27살에 대학교수 된 사람 탈탈털어 몇 명이나 나올까?
다들 지들보다 공부 잘 하면 배가 아파서...
맨날 데모질이나 하다 꿀빨던 세대잖아?
좆국 빠는거보고 읽을 가치가 없음. 끝
신뢰가 안 가는데요?
무슨 장사하는지 모르겠지만 핸들 잘 잡고 있어... 추락을 대비해 낙하산 마련해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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